영숙이네집 :: '2019/04/15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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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택가에 있는 <스시코우>라는 곳은 초밥 하나로 일대를 평정한 일식집입니다.

일 년, 365일 손님들이 끊이지 않고 찾고 있는 이곳의 초밥 맛의 비결은 두 차례에

걸쳐 숙성하는 쫄깃쫄깃한 회에 있습니다. 술지게미와 특제 매실 육수를 이용해서 흰

생선 특유의 감칠맛과 단맛을 극대화시켜주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고등어에서 나는

비린내를 비법 소금과 식초로 맛을 내 밥과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합니다.

[강릉 초밥의 달인]

스시코우(최창호)

강원도 강릉시 하슬라로 206번길 16-3

033-655-7773

 

 

<스시코우>에서 판매하는 가격대가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제대로 된 회와 초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요즘 찾는 사람들이 많아 예약을 해야 좋습니다. 오늘 방송이 나간 뒤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어 당분간 이곳에 초밥을 먹어 보기에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다소 비싼 가격이지만 제대로 초밥과 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이라 저녁 시간에 찾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최창호 달인은 19년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밥을

배우기 위해서 일본까지 유학을 다녀올 정도로 열정이 대단합니다.

 

 

식당에 사용된 목재나 식기류도 모두 일본에서 직접 공수해서 했을 정도입니다. 식당은

 방과 다찌에서 먹을 수 있는데 일식은 아무래도 다찌에서 먹어야 제맛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직접 셰프가 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고 약간 대접 받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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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신곡동에 있는 <엄마김밥>이라는 분식집에서는 맛있는 김밥을 먹을 수 있는 곳

입니다. 가게는 상당히 작고 주차를 하기 힘들지만 이곳에서 김밥을 만들고 있는 류정선,

임광태 달인이 만든 김밥을 먹기 위해서 찾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엄마김밥>에서는

야채, 치즈, 소고기, 참치, 김치, 고추, 땡초, 멸치김밤 등 다양한 김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분식집이라 떡볶이와 라면도 함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오징어김밥 달인]

엄마김밥 (류정선/임광태 달인)

경기도 의정부시 시민로 246번길 11

031-845-2526

 

 

[야구배트 달인]

사하 스포츠 (김태규)

부산시 사하구 장림2349-23번지

051-266-6343

만약 포장을 해서 가져갈 분들은 가게 앞에 잠시 주차를 하고 김밥을 포장하면 되는데

만약 오늘 방송이 나간 뒤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이기 때문에 이마저도 힘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은 새벽 630~20시까지 하고 있어 아침 일찍 도시락을 준비해야

하는 경우 아주 좋은 곳입니다.

오늘 방송에 소개되는 김밥은 다양한 김밥 중에서 특히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오징어

김밥입니다. 매운오징어김밥으로 감칠맛 나는 매운맛을 맛볼 수 있습니다. 요즘 김밥을

보면 밥 보다는 재료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곳 김밥도 마찬가지로

상당히 푸짐하게 재료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오징어김밥에 들어가는 오징어는 매콤하게

양념을 해서 듬뿍 넣어 김밥을 먹을 때 오징어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요즘은 봄을

맞아 제철 재료인 달래를 이용해서 만든 달래김밥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김밥과 함께 제공되는 된장국도 이곳에 별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된장국에 밥을 말아

김치와 함께 먹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구수한 맛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매운오징어김밥은 맛 조절을 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안매운맛, 중간맛, 매운맛 이렇게

3가지 맛으로 먹을 수 있어서 매운 것을 좋아 하는 분들에게는 더욱 맛있는 김밥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김밥집과 다르게 이곳은 김밥에 들어가는 계란지단이 마치 계란말이처럼

 두툼하게 만들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지단 안에는 대파까지 들어가 있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오징어김밥의 경우 1개에 4천원에 판매를 하고 있는데 그냥 가격을

 비싸다 할 수 있겠지만 김밥에 크기와 안에 들어가 있는 재료들의 양을 보면 절대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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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의 손맛- 44년 전통 오징어 두루치기,

50년 전통 할머니 돼지 주물럭]

대전 중구에 있는 한 식당, 이곳은 44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오징어 두루치기

먹을 수 있습니다. 점심, 저녁 시간 할 것 없이 가게를 찾는 손님들이 가득합니다.

44년 동안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경남 씨는 큰어머니가 하시던 식당을 물려받아

두루치기 레시피를 개발해 두루치기만 44년째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광천식당- 오징어 두루치기

대전 중구 대종로 505번길 29( 선화동 52-2)

042-226-4751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기본 30년 이상 단골손님들이 많다고 합니다. 매콤 칼칼한

두루치기 맛을 보면 누구나 단골이 될 수 밖에 없는 마성의 맛을 선보이고 있는

이곳의 레시피가 따로 있습니다. 진하게 우려낸 멸치육수에 오징어를 살짝 데쳐내

고춧가루를 듬뿍 넣고 파와 함께 흥건하게 볶아주면 매운맛 오징어 두루치기가

완성됩니다. 오징어 두루치기를 어느 정도 먹고 난 뒤 칼국수 사리를 추가헤서

남은 양념에 비벼 먹으면 환상적인 맛을 맛 볼 수 있습니다. 344년 전통의 맛을

 이어오고 있는 두리치기 맛집을 함께 방문해 봅니다.

인천에는 50년이 넘는 세월동안 한 자리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예전에 소금창고로 사용했던 곳을 개조해 80의 노포가 지금까지 홀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식당 메뉴는 바로 돼지 주물럭으로 할머니가 직접 양념을 담아 숙성 시킨 뒤

 주문이 들어오면 돼지고기를 바로 양념해서 즉석에서 볶아 주는데 돼지 주물럭과

함께 나오는 청국장까지 함께 하면 최고의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우거지볶음, 콩나물무침 등 8가지나 되는 반찬들도 모두  할머니가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올 때는 조금 힘들기도 하지만 손님들이

맛있게 먹고 난 빈 그릇을 보면 기분이 좋다는 할머니를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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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장터에서 놀아보자, 한 판] 1,

 한 달에 세 번 통리에서

한 달에 세 번 축제장으로 변하는 마을이 있습니다. 백두대간에 펼쳐져 내륙과

해양을 아우르는 곳, 한 때는 발전했던 탄광 마을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마을로 하늘 아랫마을이라 불리는 통리 마을입니다.

통리 마을에는 5, 15, 25일 이렇게 한 달에 세 번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한 시간 정도 떨어진 묵호항과 삼척항에서 오는 해산물과 산골에서 캐온

나물과 약초 그리고 주전부리까지 시골 장터에서 보던 골동품까지 모든 것을

다 볼 수 있는 통리장은 통리 마을에 신선한 외지 산물들과 장꾼들이 모이는

축제의 장입니다.

 

 

통리장날이 되면 텅 빈 골목에는 빼곡하게 노점이 생기고 강원도 산골장을

구경하기 위해서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은 박춘희, 김이수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잔치국수 집

입니다.

특별한 식당이 없는 장터에 전국에서 찾아온 사람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줄

국수는 장날이면 최소 500그릇 이상 팔리는 인기 먹거리입니다. 과연

국수집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 것일까요.

사람 냄새, 계절 냄새 가장 먼저 맡을 수 있는 그곳에서 제대로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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