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4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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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평범해 보이는 가정집에는 자연세탁 노하우로 전국에서 유명한 달인이

있습니다. 올해 37년 경력을 가지고 있는 윤순오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달인이

운영하고 있는 세탁소는 매일 전국에서 도착하는 세탁물로 가득합니다.

달인의 세탁 노하우는 바로 지연재료를 이용해서 세탁을 하는 것입니다. 달인은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천연재료를 이용해서 세탁을 하고 있습니다.

[자연세탁의 달인- 윤순오]

하나로 친환경 맞춤형 세탁

제주도 제주시 신대로 1426

064-748-4613

 

 

[꽈배기, 도넛 달인- 이휘동]

도너츠 전문점 맥스넛

부산 동구 진시장로 21-4

 

 

검은콩과 두부를 이용해서 김칫국물 얼룩을 제거하고 조릿대와 도라지로 와이셔츠의

묵은 때도 제거합니다. 편리한 방법도 다양하지만 달인은 이런 화학제품을 사용해서

세탁을 하는 것보다 조금 힘들더라도 건강함을 선택한 것입니다. 오늘 달인마의

세탁 방법을 만나 봅니다.

부산 동구에는 꽈배기와 도넛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맥스넛>

이라는 곳으로 이휘동 달인이 맛있는 꽈배기와 도넛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봉기 한 가득씩 꽈배기와 도넛을 사갈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바로 쫄깃쫄깃한 극강의 식감 때문입니다.

 

 

꽈배기와 도넛의 반죽은 연근과 땅콩을 이곳 만의 비법재료에 쪄낸 다음 반죽에

넣어 잡내도 잡고 고소한 맛까지 더욱 좋게 해줍니다. 여기에 달인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삶은 옥수수를 넣어주면 단맛과 함께 찰기까지 완벽한 반죽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숙성 전에 비법 물을 발라 남은 밀가루 풋내마저 제거하면 최고의

꽈배기와 도넛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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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는 상당히 산속에 있는 곳입니다. 오늘 이곳이 생활의 달인에 소개가 됩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닭볶음탕과 닭불고기 등으로 유명한 <원조약수식당>입니다. 식당에

이름을 봐도 알겠지만 이곳은 약수가 상당히 유명한 곳입니다. 다덕약수관광지로

약수물이 탄산과 철분이 많이 들어있어 우리가 알고 있는 물맛과는 상당히 다르지만

몸에는 너무나 좋은 물입니다. 오늘 달인으로 소개되는 엄점용 달인은 올해 경력 20년에

43살입니다.

[닭불고기 달인- 엄점용]

원조약수식당

경북 봉화군 봉성면 진의실길 6

054-672-9943

 

 

[물회 달인- 곽봉근]

부산횟집

경남 남해군 서면 남서대로 1727-15

055-862-1709

 

 

원조약수식당은 아직 언론에 잘 보도가 되지 않은 곳이라 마치 청정식당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높은 산에 둘러쌓인 곳이라 뛰어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고 물맛 또한 전국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깨끗한 물을 이용해서 닭백숙 등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

하고 있습니다.

약수를 뜨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데 약수터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약수로

 닭백숙을 만들어 기름기 없이 깔끔한 닭백숙을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메뉴는 닭백숙이 아니라 닭불고기입니다. 닭불고기 역시 약수터에서 나오는 물을

이용해서 만들고 있고 바로 구워서 나오기 때문에 언제나 신선한 닭불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원조약수식당은 브레이크타임과 휴일도 없이 장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식당을 오픈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문하면 언제나 신선하고 건강에 좋은 닭요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

경남 남해에 있는 <부산횟집>에서는 물회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오직 물회만 판매

하고 있는 이곳은 50년 전통에 2대째 가업으로 이어오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

물회는 특제양념장과 비법 얼음으로 쫄깃한 회 맛과 함께 감칠맛이 일품입니다.

넓은 양푼이에 푸짐하게 나오는 물회와 쫄깃쫄깃한 냉면면발이 함께 제공되고 있어

양도 상당합니다. 남해 물회는 곽봉근 달인이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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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솔밭묵집>은 대전을 대표하는 대표적 맛집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묵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하루에 약 7백 명이상 방문하는 곳으로 연 매출 21억을

올리고 있을 정도로 전국에서도 맛집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대전에 있는 묵 마을 내에

처음으로 생긴 곳입니다. 아마도 묵 마을이 이 집 때문에 시작을 했다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장사의 신- 도토리묵사발+ 도토리묵무침]

솔밭묵집

대전 유성구 관용로 51 / 042-935-5686

가격정보: 채묵 8000, 묵무침 12000, 보리밥 7000

 

 

처음 장사를 시작할 때에는 상당히 작은 규모로 시작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식당 이름인 <솔밭묵집>도 집 바로 옆에 솔밭이 있다고 해서 이곳을 다닌

손님들이 지어준 이름입니다. 이곳 메뉴 중, 채묵은 깔끔하고 부드러운 국물맛이 좋습니다.

도토리묵과 김치를 함께 먹으면 김치의 아삭함과 묵의 부드러움을 함께 맛 볼 수 있습니다.

보리밥의 경우 커다란 양푼에 다양한 야채와 나물을 넣고 고추장을 비벼 먹는데 그 양이

상당히 푸짐합니다. 함께 먹을 수 있는 동치미도 이곳에 음식 맛을 더욱 좋게 해주고

있습니다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이유는 분명 있을 것입니다. 사장님은 장을

비롯해서 모든 음식을 이곳에서 직접 만들고 상추 등 채소와 양념재료도 가능한한 농사를

지어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재료에 많은 애정과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내 가족이 먹는 다는 생각으로 음식을 만들고 있는 곳입니다저처럼 묵 요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이곳을 방문하면 모두 묵 요리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였나 생각을 할 정도로

 상당한 내공을 보여주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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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 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은 음식 중에 한 가지가 바로 막국수입니다.

오늘 막국수 맛집으로 소개할 곳은 마포구에 있는 <평창막국수>입니다. 이곳에서는

메밀막구수와 함께 메밀전명, 메밀칼국수, 메밀묵사발 등 메밀로 만든 음식들을

먹을 수 있습니다. 아현 시장 안에 위치하고 있고 테이블이 4개 정도 있는 아주

작은 식당입니다. 메밀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막국수는 맛도 좋지만 양도

남자 성인도 배부르게 먹을 정도로 푸짐하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우리 동네 숨은 맛집]

-마포구 막국수+ 메밀전병 & 전주시 얼큰 닭곰탕+ 오징어철판국수

평창막국수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2167

02-313-1008

 

 

정둔면옥

전북 전주시 덕진구 권삼득로 247-1

063-3-252-7791

얼큰 닭곰탕(닭곰전골)12,500/ 오징어철판국시 8500

 

 

전주에 있는 <전둔면옥>은 전북대 근천에 있는 국수 전문점입니다. 이곳에서는 닭과

버섯, 야채 등을 넣고 뚝배기에서 칼칼하게 끓여내는 닭곰국시와 여름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열무국시와 잔치국수, 비빔국수 등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 얼큰 닭곰탕(닭곰전골)로 소개 하는 메뉴는 우선 토종닭을 끓인 후 육수 국물을

냉동실에서 2~3일 정도 저장을 하고 나서 기름막을 걷어내고 맑은 육수국물에 7가지

야채와 사장님만의 특제 소스를 넣어 얼큰하고 담백한 맛을 내고 있습니다.

토종닭과 국수의 조화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상당히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술먹고 다음날 해장을 하기 위해서 찾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또 한가지 메뉴는 오징어철판국수입니다. 국내산 오징어를 잘게 자라고 부추와 팽이버섯,

당근, 양배추, 만두, 떡볶이 등을 넣고 볶은 뒤 국수를 버물려 먹는 오징어철판국수는 조금

달달해 아이들이 상당히 좋아 합니다. 여기에 표고버섯, 계란, 애호박에 특제소스를 넣고

끓여낸 육수국물은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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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 청춘을 만나다] 1, 달콤살벌한 시골살이

봉화에 사람의 발길이 닿지도 않는 곳에서 함께 살고 있는 부자가 있습니다.

농사를 하기 위해서 도시생활을 접고 산골로 들어온 지 이제 1년이 되어가는

초보 농사꾼 25살 윤성배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그는 흑염소도 돌보고

벌통도 뚝딱 만들어 보이는 모습을 보면 이제 초보 농사꾼의 티를 조금 벗나난

것 같지만 어버지의 눈에는 아직 아들의 손길이 미숙해 보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깐깐한 아버지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아들을 의지하며

잘 해내리라 믿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하나부터 열까지 갓난아기 걸음마 가르치듯

아들의 시골 생활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산에 벌통을 놓기 위해 무거운 벌통을 지게에 지고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가는

아버지와 아들. 베테랑에게도 위험한 이곳에 성배 씨는 과연 어떤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요.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만큼 시골에서 생활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윤성배 씨의

일상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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