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5/07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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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에 있는 <우리동네쌈밥>은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직접 농사를 지으며 그대그때

수확한 다양한 농작물을 이용해서 음식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삼겹살쌈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삼겹살에 된장찌개, 다양한 야채 등 어느

쌈밥집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비주얼이지만 이집의 쌈밥은 뭔가 조금 다릅니다.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모든 반찬이나 야채 등 사장님의 정성이 엄청나게 들어있습니다.

집 뒤에 있는 비닐하우스에서는 그날 바로 따서 싱싱한 쌈채소는 종류도 다양하지만 더

좋은 것은 너무나도 싱싱한 야채를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동네 숨은 맛집]

-서산시 삼겹살쌈밥& 은평구 평양냉면+녹두전

우리동네쌈밥

충남 서산시 해미면 덕지천로 843

041-688-8979 / 가격정보- 삼겹살쌈밥 12,000

둘째, 넷째 주 일요일 휴무

 

 

만포면옥 본점

서울시 은평구 연서로 171

02-389-3917/ 가격: 평양물냉면 11000, 녹두지짐 11000

비트에 겨자. 적겨자. 당귀. 깻잎, 상추, 치커리 등이 한소쿠리 가득 담겨 풍성하게 제공

되고 있습니다. 쌈과 함께 쌈장에 들어가는 우렁이 또한 국내산재료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입산은 너무 지릭고 맛이 없어 비싼 가격이지만 항상 국내산 우렁만 이용하고 있는 것

입니다.

쌈밥과 함께 나오는 반찬이 무려 삼십여 가지입니다. 한상가득 채워진 반찬으로 어마어마한

상차림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두툼하게 익은 삼겹살과 겨자, 치커리 등 쌈채소 위에

우렁쌈된장과 파채무침을 함께 하면 볼이 터지도록 입안이 가득해지며 쌈의 참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반찬으로 제공하고 있는 가오리찜도 게장도 감칠맛이 뛰어나고 야채부침개, 각종 나물 등을

왠만해서 직접 농사짓거나 아니면 동네에서 공수를 하거나 매일 새벽시장에 가서 장을

봐오고 있습니다. 또한 음식을 만들 때 조미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부부가 운영하고 있어 인건비도 적게 나가고 재료도 직접 농사짓거나 마을 사람들에게 싸게

살 수 있어 재료를 아끼지 않고 손님들에게 푸짐하게 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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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에 있는 <팔당초계국수>에서는 여름철 별미로 보양식으로도 좋은 초계국수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 초계국수는 새콤달콤한 오이고명과 닭고기 들어가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하루 매출 금액이 3000만원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닭고기는 매일 아침 그날 사용할 국내산 닭가슴살만을 공수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에 이곳에서 사용하는 닭가슴살이 무려 1톤이 넘습니다.

[국수의 신]

팔당초계국수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다산로 43

031-576-0330/ 영업시간: 930~2130

 

 

메밀마당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길 103

043-855-0283/ 영업시간: 11~2030

 

 

닭가슴살을 질겨지지 않도록 25분간 끓인 후 직원들이 손으로 일일이 결대로 4시간 동안

찢어서 준비합니다. 사과식초와 매실액을 더해 일주일간 숙성해 산도 배고 더욱 부드러운

육질을 만들어 겨자로 간을 해 국수 위에 올리고 있습니다.

초계국수에 올라가는 닭고기는 손님들이 리필을 해달라고 하면 일정량 리필도 가능합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찾는 초계국수의 비법은 양념에 있습니다. 가게 뒤쪽에 있는

숙성통에는 제천에서 공수한 사과를 이용해서 설탕을 넣고 3개월 동안 숙성 과정을 거쳐

만들어 낸 사과효소를 넣어서 만들고 있습니다.

-충주 메밀마당 막국수-

이곳 비법 재료와 양념장에 들어간 후 일주일간 숙성해서 밑국물과 함께 초계국수를 만들고

 있습니다. 초계국수에 사용하는 육수는 양지육수에 동치미국물을 황금비율로 넣어서 시원한

 육수와 새콤달콤한 닭가슴살, 쫄깃쫄깃한 면발이 함께 만나 최고의 초계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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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노라면>에서는 4주 동안 효 시리즈로 방송을

합니다. 오늘은 첫 번째 시간으로 시어머니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며느리와

어머니를 위해 가업을 물려받은 아들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가평군 청평리에서 다슬기 조업을 하는 고영순 씨와 아들 김지성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7년 전, 갑작스러운 남편의 뇌졸중으로 한순간 가장이 된 영순 씨는 아들의

 다슬기 조업을 도우며 틈틈이 식당일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힘들고 바쁘게

 살아온 삶 속에서 혼자 사는 시어머니 박정임 씨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는

 영순 씨. 시간이 날 때마다 시어머니 식사를 챙기고 시어머니 일을 돕느라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시어머니를 챙겨드린 뒤 식당일을 합니다. 이런 어머니가 걱정인 아들은

어머니를 위해 다슬기 즙을 정성스레 만들어 가져다 드립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아들이 만들어 온 다슬기 습을 시어머니에게 가져다 드립니다.

자신이 어머니를 위해서 선물한 것을 할머니에게 가 있는 것을 본 아들은

어머니이게 자신의 마음을 몰라 주냐며 불만을 하고 어머니는 시어머니에

대한 효심을 몰라주는 아들에게 속이 상합니다. 어머니는 지난 7년간 남편

없이 남편의 빈자리를 시어머니와 함께 의지하며 살아온 것을 몰라주는

아들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어머니는 허리가 좋지 않아 아들과 함께 병원을 찾게 되고 요양병원을 가지로

한 시어머니와 약속을 잊어버립니다. 아들 볼 것을 기대하던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핀잔을 주고 이 모습을 본 지성 씨는 그 동안 답답했던 마음이

폭발해 버립니다. 할머니 앞에서 무슨 짓이냐며 아들을 쏘아붙이고 어머니.

과연 모자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화해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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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