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5/21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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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요즘 다시 떠오르는 트로트 스타 김양이 출연을

합니다. 김양은 2006MBC 합창단에서 활동을 하다가 2008년 노래 우지마라

인기를 얻으며 트로트계에 샛별로 떠올랐습니다. 데뷔 시절부터 송대관과 태진아

코러스를 맡아 화제가 되었던 그녀는 음악, 토크, 예능 프로그램까지 많은 곳에서

러브콜을 받았지만 앨범 흥행에 실패하면서 무명시절을 보내야 했습니다.

벌써 데뷔 12년 차인 그녀는 최근 미스트롯에 출연하면서 변함없는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냉정한 가요계에서 늘 살갑게 대했던 자매 같은

친구가 있습니다. 바로 장윤정입니다.

 

 

장윤정은 어느 누구보다 친구 김양의 가능성을 믿고 재기를 바랬습니다. 송대관은

자신의 후계자라 소개하며 자신의 곡이었던 우지마라를 선뜻 내주었습니다.

김양은 어버이날을 맞아 송대관 집을 방문합니다. 그녀를 따뜻하게 반겨주는

지인들도 함께 만나 봅니다.

김양 노래 가사처럼 그녀의 인생은 쉽지 않았습니다. 19년째 혈액암을 앓고

있는 어머니와 허리디스크로 지팡이 없이는 걷지 못하는 아버지. 김양은 아픈

부모님과 함께 살며 병원 정기검진도 함께 다니고 있는 효녀입니다. 그런

부모님에게 늘 멋진 딸이 되고 싶었던 김양은 긴 공백기가 너무나 초조했습니다.

앞으로 무대에 서지 못 할 수 있다는 불안함에 한때 무대공포증도 겪었지만 흥과

긍정적인 기운이 넘치는 가족들 덕에 그녀는 다시 슬럼프에서 탈출해 새롭게

도약을 하는 중입니다.

 

 

김양은 데뷔 이후 지금 제 2의 전성기를 맞으며 전국 방방곡곡 다니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스케줄 장소에 도착한 그녀는 김대진이 아닌 김양으로

변신해 관객들에게 나서고 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순간인 만큼 앞으로의

시간 동안 행복할 일만 가득하고 싶다는 그녀의 힘찬 도약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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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우리의 무릎 관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

했습니다. 보통 우리가 생각하기에 무릎 관절염은 노화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질병이라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무릎 관리를 잘하게 되면 나이가

들어도 관절염 없이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어려도 외상이나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무릎 관절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연골은 무릎 뼈를 둘어싸고 관절의 부드러운 움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연골 관리를 통해 관절염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지금까지 우리가 몰랐던 무릎 관절에 대해서 알아보고

관리만  잘하면 평생 관절염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오늘 몸신으로 출연하는 정용인 물리치료사와 함께 무릎 펌핑 운동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석참바른의원- 정용인 도수치료 팀장>

서울 종로구 무교로 39

02-722-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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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에는 환한 미소가 똑같이 닮은 모녀가 살고 있습니다. 어머니

유춘자 씨는 60년 동안 순두부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6년 전부터

어머니를 돕고 있는 딸 박송순 씨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새벽부터

두부를 만들면 딸은 산에 올라 냉이와 두릅, 다개순, 취나물 등 봄나물을

채취합니다.

삼십년할머니순두부

강원도 양양군 서면 설악로 1322-4(오색리 199-3)

033-672-8437

 

 

어머니는 19살에 시집와 폭력적이고 한량이었던 남편 때문에 닥치응대로

일을 해야 했습니다. 순두부는 물론이고 떡과 채소를 시장에 내다 팔아야

했고 농사라는 농사는 다 지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42녀를 키웠지만

그녀는 지금도 일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이처럼 일을 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아들은 암으로,

둘째 아들은 교통사로고 먼저 떠나 보낸 것도 모자라 가게를 물려주려고

했던 다섯째 며느리마저 6년 전 암으로 세상을 떠난 것입니다. 가슴이

새카맣게 타버린 어머니는 일이라도 하지 않으면 도저히 버틸 수가

없었습니다. 딸은 홀로 계신 어머니가 걱정돼 부산에서 바로 양양으로

달려온 것입니다.

 

 
모녀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식당은 양양 오색에 <삼십년할머니순두부>라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순두부, 막국수, 산채정식을 판매하고 있는 곳으로 연중

무휴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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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