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5/24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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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의 손맛- 38년 전통 연탄불갈비]

서울약령시장에 있는 골목에는 한약재 달이는 냄새와 함께 상인들과 시장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는 곳이 있습니다. 줄서는 것은 기본으로 언제나 손님이

가득한 맛집은 바로 돼지갈비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인원수대로 시키기만 하면

되는 이곳은 돼지갈비 전문점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화로가 없습니다.

이곳에 돼지갈비는 먹기 좋게 다 구워서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

어머니가 가게에서 18년 동안, 지금 자리에서 20, 그렇게 38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최호섭 사장님이 운영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연탄불에서 양념한 고기를 굽기 위해서는 오랜세월동안 쌓인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은은한 연탄향을 그대로 머금고 기름기 쑥 빠진 연탄불갈비의 비법은 오로지 국내산

암퇘지 갈비살만을 이용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여기에 연탄구이에 알맞은 두께로

사장님이 하나하나 갈비 대를 포를 뜬는 것입니다.

 

 

또한 억만금을 줘도 바꾸지 않는다는 사장님의 비법 양념장까지 함께 하면 어디서도

맛보지 못했던 연탄불갈비가 탄생을 합니다. 사장님의 맛을 이어나가기 위해 지금은

수제자로 사위도 함께 합니다. 1년 전부터 배우고 있어 이제 고기 굽는 스킬은

늘었지만 38년 경력의 사장님 성에 차지 않습니다.

 

 

가게를 이어가겠다는 일념 하나로 열심히 배우는 사위가 기특한 사장님, 15년 단골

손님이 알여주는 이곳 연탄불갈비의 먹는 방법은 고추장양념에 찍어먹고 부추김치와

함께 먹으면 최고의 맛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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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의 탄생- 연 매출 60억 거제도 해녀 해산물]

거제도 앞 바다를 누비며 수십 억대의 돈을 벌고 있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연 매출

60억 이상 올리고 있는 이현진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주인공은 해산물을 이용해

돈을 벌고 있는데 일반 해산물이 아니라 거제도 앞바다에서 해녀들이 금방 잡은

해산물을 근처에 있는 식당이나 소비자들에게 배송을 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삼삼해물

거제시 옥포대첩로 91

055-687-0038

 

 

주인공은 싱싱한 해산물로 소문이 자자해서 국내 최초로 휴게소에 해산물을 판매하여

대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대박을 이룬 이유에는 깐깐한 경영철학이 있기

때문입니다. 해녀들과 거래는 무조건 현찰 직거래를 하고 고객과의 개인 거래에는

무조건 33시간 안에 배송을 하는 것입니다.

 

 

또한 산소를 공급해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특별한 방법으로 포장을 해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노력한 결과 성공을 이제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습니다. 오직 끈기와 패기로 도전해 성공신화를 이룬 주인공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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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카메라 24>에서는 군산으로 떠나 봅니다. “,,일 미식 여행으로 군산에 있는

한식, 중식, 일식 맛집들을 찾아가 봅니다. 군산에서 맛보는 일본 전통의 맛으로 국물의

깊이가 다른 전통 라멘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요즘 SNS로 핫한 곳으로 짜장면에 화끈한

불맛과 함께 화끈한 고추가 들어가 있는 고추짜장 맛집을 공개합니다.

그리고 자연 방사를 해서 키운 토종닭 삼계탕 맛집을 찾아가 봅니다. 과연 어떤 맛집들이

공개 될지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 봅니다.

지린성 - 고추짜장면

전북 군산시 미원로 87 1(미원동 78)

063-467-2905

노조미생라멘- 라멘

전북 군산시 구영732-1

063-445-3984

 

 

고추자장면 맛집으로 소개되는 곳은 <지린성>이라는 곳입니다. 군산 미원동에 있는 이곳은

청양고추를 듬뿍 넣고 버섯을 함께 넣어서 씹는 식감까지 살려준 고추짜장면 맛집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고추짜장면은 9천원에 맛볼 수 있습니다.

 

 

군산 라멘 맛집으로는 월명동에 있는 <노조미생라멘>입니다. 이곳은 48시간 동안 가마솥에서

우려낸 진국을 이용해서 라멘을 만들어 내고 있어 군산 사람들에게 최고의 라멘 집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라면 가격이 7천원 선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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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로 흐르는 강 하구에 있는 작은 마을에는 매일 얼기설기 만든 배를 이용해

다니는 남자가 있습니다. 의지할 곳 하나 없어 보이는 어설픈 배는 강물에 당장

이라도 잠길 듯이 위험해 보입니다. 강을 건너 한 주택가로 향하는 그는 한참을

서성이다 발걸음을 다시 돌려 배에 오릅니다.

강 건너 편에는 남자가 직접 일군 삶의 터전이 있습니다. 낡은 컨테이너와 곧

쓰러질 것 같은 움막이 있는데 더 놀라운 것은 이곳에서는 전기도 마실 식수도

없는 것입니다. 문명의 혜택을 전혀 받을 수 없는 도심 속에서 홀로 수 십년째

살고 있는 남자.

 

 

 한 끼의 식사를 위해서 배를 타고 나가 물을 길어 와야 하고

전기를 사용하려면 마을 곳곳을 전전해야 합니다. 세월만큼 무거워진 마음의 짐을

갚고자 혼자만의 섬에 갇혀 살고 있는 남자를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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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빵집 주인 보복 살인 사건]

인구 5만의 작은 도시 서천에서 보복 살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한

빵집에서 여주인 김 씨가 누군가에게 잔인하게 살해된 채 발견된 것입니다. 빵집

여주인을 여러 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차를 타고 달아난 범인은 막다른 길에서

경찰의 추적을 막을 수 없게 되자 빵집에서 500미터 떨어진 빌라 앞 주차장에 차를

세웠습니다.

경찰과 대치 하던 남성을 급하게 끌어내려던 경찰 2명은 순식간에 치솟은 불길에

휩싸였고 폭발음과 함께 비명 소리가 들어왔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범인

배 씨는 현장에서 숨지고 경찰도 심각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두 사람의 악연은 10년 전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군산의 한

건설현장에서 소장으로 일했던 배 씨는 인부들의 간식을 사러 서천의 빵집에 들었고

빵집 주인 김 씨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배 씨는 김 씨에게 계속 만날 것을 요구했고

김 씨가 이를 거부하자 10년 동안 그녀를 스토킹 해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배 씨의 스토킹 사실을 아무도 몰랐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배

씨를 성실하고 좋은 사람으로 기억하고 왜 김 씨를 스토킹해왔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작진은 어렵게 김 씨의 남동생에게 그동안 벌어진 일들을 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김 씨는 10년 동안 스토킹을 당하면서 남편과 자녀, 심지어 빵집을 함께 운영하여 매일

같이 보는 동생에게도 이런 사실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동생은 지난 해 11월 배 씨가 누나

김 씨를 협박하고 폭행해 구속되는 것을 알고 누나와 배 씨 사이의 일을 불과 몇 달 전에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배 씨는 올해 3월 출소했고 출소 후 50여일이 지나고

빵집을 찾아가 김 씨를 잔인 하게 살해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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