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7/11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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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가의 비밀]

참나무골 <7,00048가지 요리 무제한>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동동 331

043-214-5289

- 7,00048가지 요리 무제한 뷔페 영업시간은 평일 11~15, 주말 11~20시 입니다.

- 7,00048가지 요리 무제한 뷔페의 반찬 구성은 매일 바뀝니다.

쇠뿔국밥앤국시 <3,900원 한우국밥>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364

031-774-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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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의 탄생- 장어 무한리필]

내일이 초복입니다. 더운 여름을 무사히 보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보양식. 그 중에서 여름철이 되면 많은 사람들에게 기력을 넣어주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장어입니다. 뜨거운 불판위에 올라간 장어 꼬리가 꿈틀거리는 것을 보면 금방

힘이 생길 것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보양식의 끝판왕인 장어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장어이야기

인천 남동구 장도로 37

032-446-3326

 

 

이곳은 인천에 있는 <장어 이야기>라는 곳으로 1인당 41000원에 무제한으로 장어를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평균 1마리에 3만 원 정도 하는 장어의 가격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민물장어뿐만 아니라 붕장어에 먹장어까지 손님들의

입맛에 맞는 장어를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장어에 전복, 가리비, 그리고 싱싱한 활어회까지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무한리필바에서 더욱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1만 원만 지불하면

바닷가재 구이까지 먹을 수 있어 가격대비 상당히 퀄리티가 좋은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어나 전복 등 해산물을 먹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꽃등심과 삼겹살도 함께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주말이면 이곳을 찾는 사람들로 하루 매출 500만 원에 넘을 정도

입니다.

 

 

손님들은 배부르게 먹고 갈 때 가장 행복함을 느낀다는 사장님은 이틀에 한 번씩 장어를

공수해오고 장어를 더 맛있게 먹기 위해서 소스를 직접 개발해 특허까지 받았습니다.

항상 손님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게 만드는 것이 연 매출 10억을 올리는

사장님만의 비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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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맛의 방주] 4, 귀하신 묵 납시오.

전남 신안에 있는 섬, 도초도에는 아무나 쉽게 먹을 수 없는 특별한 음식이

있습니다. 명절이나 집안에 잔치가 있을 때 맛볼 수 있었던 음식으로 섬사람들의

잔치 음식 바위옷 묵입니다. 바위의 옷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바위옷은 바위에 붙어 살고 있는 지의류입니다.

도초도 토박이 최경애 씨는 바위옷 묵은 추억이고 고향 같은 음식입니다. 어렸을

때 소풍 갈 때면 엄마가 해주던 별미였습니다. 요즘은 해가 갈수록 바위옷을 보기

힘들어 바위옷을 캐올 때면 바로 해 먹는 음식이 바로 바위옷 묵입니다.

 

 

도초도에서 음식 손맛 좋기로 소문난 최경애 씨의 토속음식 한 상을 만나 봅니다.

최경애 씨의 한 상에는 바위옷 묵부터 민어 건정, 박속 초계탕까지 도초도에서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맛입니다.

전주 8미라고 불리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은

바로 황녹두로 만든 홍포묵입니다. 흔한 음식이라고 여겼던 황포묵은 지금 우리

곁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황포묵을 만들 때 사용하는 황녹두가 멸종을 코앞에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옥마을 사람들은 진짜 전주의 맛을 지키기 위해 자투리땅에 황녹두를 심어 귀하게

키우고 있습니다. 황녹두 스무 알로 시작해 5년 만에 결실을 맺는 날입니다.

전주 8미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전주 비빔밥을 만들어 봅니다. 이때 황녹두로 만든

황포묵이 들어가야 진짜 전주 비빔밥이라고 합니다. 황녹두가 만들어 낸 특별한 맛으

찾아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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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남매 갈라놓은 유산 다툼]

충남 아산, 제보자 김 현선 씨는 파렴치한 여섯째 남동생으로부터 가족들을 지켜달라며

억울한 사연을 전해왔습니다. 과연 현선 씨 가족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부모님은 26녀의 자식을 두었습니다. 평생을 자식들을 위해서 목수일과 젓갈 장사를

하면서 재산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2009년 재산을 자식들에게 나눠주는 유언 공증까지

마쳤습니다.

지하 1층 지상 3층인 상가건물을 9로 하여 첫째 아들에게 3을 나머지 딸 6명에게 1

분해하고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나눠 갖게 한 것이 유언이었습니다. 둘째 아들에게는 먼저

아파트와 땅 등 시가 약 40억 정도의 재산을 주었기 때문에 유언에 넣지 않았던 것입니다.

가족들의 갈등은 여기서부터 시작이었습니다.

 

 

둘째 아들이 첫째 아들의 몫까지 노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모든 것이

둘째 아들의 계획한 사기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2013년 뇌경색으로 쓰러져 치매 증상까지 있어 온전한 의식이 아닙니다. 그동안

가족과 왕래도 없었던 작은 아들이 찾아온 것은 바로 이때입니다. 아내와 딸들의 극진한

간병을 받으며 입원해 있던 대학병원에서 가족들 몰래 아버지를 퇴원시켜 자신이 살고 있는

집 근처 요양병원으로 옮긴 뒤 치매로 온전한 판단을 할 수 없는 아버지를 주민 센터로

모시고 가서 아버지 명의의 주민등록 초본을 발급받고 형과 누나들 앞으로 나눠주기로 했던

건물을 자신과 형의 공동 명의로 증여한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둘째 아들은 소유권 이전 등기를 신청하는 등 위임장을 위조했습니다. 모든 것을

알게 된 어머니는 둘째 아들 상대로 형사고소를 진행했고 결국 둘째 아들은 사문서위조

등으로 징역 1,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첫째 아들은 정신 장애 3급으로 부모님과 누나들의 보살핌으로 자랐지만 언제나 가족들에겐

아픔이었습니다. 부모님은 이런 첫째를 위해서 재산을 남겨준 것입니다. 혹시 자신들이

세상을 떠나고 나서 형제들간 다툼이 있을까 미리 유언 공증까지 해놓은 것입니다. 결국

어머니는 둘째 아들을 상대로 재산을 찾아오려 형사고발까지 했지만 그 결과를 보지 못하고

돌아가시고 말았습니다.

 

 

장애가 있는 첫째아들 걱정에 돌아가실 때까지 눈을 감지 못했던 어머니. 하지만 둘째 아들은

자신이 했던 모든 일들이 형을 위해서 한 것이라고 주장을 합니다. 자신은 형의 재산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다른 형제들은 여전히 둘째가 형 곁을 맴돌며 재산을  가로채려고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가족들은 부모님의 유언대로 남겨진 재산을 지키고 예전의 행복했던 모습을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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