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7/12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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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229회에서는 여름 보양식 콩국수 & 해천탕으로 꾸며집니다. 오늘

초복을 맞아 보양식으로 아주 좋은 두가지 음식을 함께 만나 봅니다. 우선 콩국수 맛집으로

소개되는 곳은 콩국수로 너무나 유명한 곳입니다. 바로 <옥합콩국수>입니다. 이곳은 고양에

있는 곳으로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옥합콩국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 1619

031-964-0559

강동해물찜해천탕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416 1,2

02-483-7345

 

 

옥합콩국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맛있는 콩국수 집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그 맛이

 끝내줍니다. 특히 이곳은 이제는 종방을 하고 방송을 하지 않는 먹거리X파일에서 방송

최초로 별 다섯 개를 받을 정도로 양심적이고 착한 식당입니다. 주인장이 콩국수 하나를

만들 때에도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이곳에서 국수를 맛본 사람들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인생 국숫집이라고 말합니다.

이곳은 국내산 콩과 소금만을 사용합니다. 이곳 콩국수는 우유처럼 곱게 만들어져 나옵니다.

기존에 우리가 생각했던 콩국물과 너무나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김해에서 공수한

국수면은 얇고 쫄깃쫄깃해 콩국물과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자칫 면이 굵게 되면 콩국물과

면이 따로 놀게되는데 이곳은 콩국물과 딱 맞는 굵기의 면을 사용하고 있어 최고의 하모니를

자랑합니다.

 

 

칼국수에 들어가는 사골도 국내산 한우를 사용합니다. 예전에는 마포구청 옆에 있었는데

지금은 이곳으로 옮겨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마포구청에서 이곳 콩국수를 맛본

사람들은 그 맛을 잊지 못해 찾고 있을 정도로 아주 훌륭한 콩국수 맛을 선사 합니다.

해천탕맛집으로는 둔촌동에 있는 <강동해물찜해천탕>을 찾아가 봅니다. 이곳은 길동사거리

맛집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해물이 듬뿍 들어가 있는 산더미 해물찜과 해천탕이 인기메뉴입니다.

 

 

해물찜에는 홍합, 아귀, 꽃게, 전복, 소라, 새우, 관자, 낙지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고

해천탕에는 전복, 가리비, 홍합, 피문어, 제철 조개와 함께 닭과 소갈비 중에 한가지를

손님이 선택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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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충북 청주에는 <속리산할매손칼국수>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메뉴들이 있습니다. 물밀면과 콩 밀면, 비빔밀면이 바로 오늘 소개하는

밀면 3총사입니다. 종류는 달라도 면은 똑같은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면을

직접 뽑아사 사용하고 있는데 면을 만들 때 강황가루와 밀가루를 섞어서 반죽을 합니다.

소면보다 얇은 굵기로 뽑아 식감이 최고입니다.

속리산할매손칼국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로 82

043-233-7797/ 영업시간: 10~21/ 토요일 휴무

아소정

서울 마포구 백범로 259

02-703-5959/ 영업시간: 1130~22/ B.T 15~17

 

 

물밀면의 진하고 구수한 육수는 한우 우족을 이틀 동안 삶아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무와 대파. 양파를 넣고 끓인 채소 육수와 5:1 비율로 섞어 주면 최고의 육수가 탄생

합니다.

비빔밀면은 우족 육수를 넣은 양념장이 이곳에 비법입니다. 식초와 고춧가루, 고추장,

물엿, 우족 육수를 넣고 만들어 5일 이상 숙성을 시켜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계절 메뉴로 맛볼 수 잇는 콩 밀면은 요즘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매일 50인분 한정 판매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금 늦게 방문하게

되면 먹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만약 콩 밀면을 먹고 싶어 방문하는 분들은

미리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 마포에 있는 <아소정>에서는 가오리회냉면과 비빔냉면 등을 아주 시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 냉면에서 시원한 맛이 나는데 그 비결은 바로 양념장에

있습니다. 대파가 상당히 많은 양이 들어간 양념장은 숙성 과정에서 대파 고유의

 

 

시원한 맛이 우러납니다. 가오리회무침도 빼놓을 수 없는데 마늘과 생강을 듬뿍

넣고 고춧가루와 참기름, 설탕, 식초로 양념 하면 매콤달콤한 가오리 회무침이 탄생

합니다. 쫄깃쫄깃한 면발은 고구마 전분 가루에 끓는 물을 섞어 익반죽을 해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3가지 재료가 함께 만나 환상적인 가오리회냉면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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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여름하면 생각나는

메뉴가 바로 냉면과 막국수입니다. 시원한 동치미 국물에 메밀면을 말아 먹으면 더위를

한방에 날려 보낼 수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막국수로 연 매출 10억을 올리고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바로 포천에 있는 <지장산막국수>입니다.

[장사의 신- 53년 전통 막국수]

지장산막국수 본점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창동로 895

031-533-1801/ 영업시간: 08~1930

★가격: 물막국수 8000, 비빔막국수 8000, 메밀전 8000

 

 

지장산막국수는 지장산계곡 입구에서 30년 넘게 막국수를 만들어 팔았습니다. 현재

지금의 자리까지 53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 막국수는 메밀 함량이

높아 툭툭 끊어질 정도입니다. 그래서 막국수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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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초복을 맞아 <생생정보- 대결 테마 맛집>에서는 강릉에 연능이백숙과 시흥에

 장어구이맛집을 소개합니다. 강릉 간동면에 있는 <풍호연화마을>은 닭,오리 백숙이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은 강릉 시내에서 차로 10분 정도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마을은

연꽃으로 유명한 곳으로 여름이 되면 연꽃 축제가 열리기도 하는 곳입니다. 오늘 소개

하는 메뉴는 연능이닭백숙으로 이곳에서 많이 나는 연을 이용해서 닭백숙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대결 테마 맛집- 연능이닭백숙 vs 장어구이+ 열무국수]

풍호연화마을- 연능이닭백숙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풍호길 100-`

033-644-0979

★장아찌는 계절별로 4~5종만 제공됨/ 매주 화요일 휴무

 

 

웰빙장어수산

경기도 시흥시 물왕수변로 26

031-405-6262

★민물장어(한 마리 순살 기준 300g) 27000~,열무국수 5000

열무국수는 4~10월 동안 주문 가능함.

 

 

연능이백숙에는 연자, 연잎, 능이, 엄나무, 오가피, 대추, 생강, 황기, 월계수 등 다양한

한약재가 들어가 있어 여름철 보양식으로 최고입니다. 밑반찬도 상당히 다양하고 맛있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흥에 있는 <웰빙장어수산>에서는 최고의 보양식인 장어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장어는 크기가 좀 커야 제대로 맛볼 수 있습니다. 이곳 장어는 커다란 녀석들을 사용해

살이 쫀득쫀득하고 탱글탱글해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욱 좋은 것은

맛있는 장어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장어 1kg를 주문하게 되면 전복이

kg 당 한 마리씩 나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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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모두 갈린 80여 명의 환자]

오늘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공포의 치과의원을 소개합니다. 과연 치과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지난 달, 한 치과병원을 인수받아 자신의 병원을 처음 시작한 김 원장.

그는 병원에 첫 환자를 진료하고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김 원장에게 병원을 양도한 전

원장인 추 원장에게 치료를 받았다는 환자의 치아 상태가 너무나 이상했기 때문입니다.

8~20개의 치아를 뿌리 가까이 갈은 뒤 모두 철심을 박고 크라운을 씌우는 치료를 한

것입니다. 보통 보철 치료는 교통사고 등 큰 상해를 입은 환자가 하는 치료로 1년에

거의 한 번 정도나 볼 수 있는데 병원을 찾은 환자가 모두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것

입니다.

 

 

김 원장은 환자들의 상태를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아 환자들이 처음 내원했을 때 사진을

확인했습니다. 엑스레이 사진을 본 결과 대부분 스케일링가 레진 등 간단한 치료만으로

치료가 가능한 상태의 환자들에게 추 원장이 과잉 치료를 해놓은 것으로 보이는 상태입니다.

추 원장에게 이런 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약 80여 명이 됩니다. 앞니에 난 흠집을 없애기

위해 병원을 찾은 환자는 추 원장이 충지도 있기 때문에 치료해야 한다며 무려 2시간 동안

이를 갈아내는 치료를 했고 앞니 9개를 모두 갈아버렸다는 것입니다.

추 원장이 이 병원을 인수하기 전부터 이곳 병원에서 교정치료를 받았다는 환자는 더

황당한 일을 당했다고 합니다. 교정치료도 거의 끝날 시기에 추 원장이 충치 치료부터 해야

한다며 교정기를 제거하고 치료를 시작한 것입니다. 환자는 치아 상태가 60~70대 할머니

같다는 추 원장의 말에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추 원장에게 치료를 시작한지 1년 만에

환자의 이는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환자가 쓴 치료비만 2

만원이라고 합니다.

 

 

많은 환자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지만 추 원장은 자신의 판단과 치료는 정당했고 자신이

한 일은 모두 환자를 위해서 한 것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과잉진료를 했다는 환자들과

정당한 진료를 했다는 추 원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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