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7/18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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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무전취식남- 현대판 마더 테레사]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현대판 마더 테레사가 있습니다. 무려 6년간 매일 이어지고

있는 무전취식 하는 사람을 돌봐주고 있는 분식집 사장님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하루에

한 번은 반드시 분식집에 나타나 음식을 주문하고 계산하지 않고 가는 의문의 남자.

분식집에서 떡볶이 두 그릇을 먹고 모자라 언젠가부터 포장까지 해가고 있습니다.

떡볶이와 함께 라면, 순대, 달걀 등 돈이라도 맡겨 놓고 먹는 사람처럼 그의 모습은

당당합니다. 이렇게 공짜로 먹는 음식 값만 무려 60~70만원입니다.

 

 

그럼에도 음식을 주지 않으면 아저씨가 하루 종일 굶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매일 음식을

내주고 있는 사장님. 과연 사장님은 언제부터 이렇게 베풀고 있는 것일까요. 처음에는

500원짜리 동전을 주며 떡볶이를 먹었던 아저씨.

 

 

 허름한 차림새의 아저씨가 안쓰러워 배고플 때 언제든 오라고 말하고 나서 바로 다음

날부터 매일 찾아와 무전취식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저씨이 찾아오는 것이

부담되지만 음식을 먹고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면 행복하다는 주인공. 6년간 이어지고

 있는 선행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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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택시맛객>에서는 여름철 피서지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부산으로

가봅니다. 오늘 부산에서 소개할 두 가지 음식은 소고기해물모둠냉채민꽃게탕

입니다. 소고기해물모둠냉채 맛집으로는 <명성>이라는 곳을 소개합니다.

이곳에서는 소고기와 함께 해파리, 새우, 문어, 전복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 국물까지

시원한 메뉴를 먹을 수 있습니다. 소고기해물모둠냉채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보면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몸에 좋은 재료들이 들어갑니다.

냉채소스에 함께 적셔서 먹는 맛은 아주 훌륭합니다.

[택시맛객- 소고기해물모둠냉채& 민꽃게(돌게)]

명성- 소고기모둠냉채

부산 중구 광복로 18번길 4-1

051-256-1704/ 영업시간: 18~01

,셋째 주 화요일 유무

 

 

금포나루 원조 돌게탕- 민꽃게탕

부산 중구 광복로 97번안길 11

051-244-6860/ 영업시간: 17~04

 매주 월요일 휴무

 

 

남포동에 돌게탕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금포나루언조돌게탕>에서는 20첩 기본

반찬으로 시작됩니다. 제철 해산물과 미역, 그리고 술안주와 식사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다양한 반찬들은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바로 오늘 소개하는 민꽃게탕, 돌게탕입니다.

껍질이 단단한 돌게를 하나하나 손질해서 손님들이 먹기 편하게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돌게탕 맛을 본 손님들은 절대로 그 맛일 잊을 수 없습니다.

재료를 아끼지 않고 최상품 돌게를 한 가득 넣어 끓여내서 더욱 깊은 맛과 시원한

맛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저녁시간 술안주로 먹기 위해서 찾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돌게탕과 함께 직접 만든 양념장에 재워낸 LA갈비도 석쇠에 정성껏 구워 나와 그

맛이 일품입니다. 천연 양념장으로 만들어 돌게탕과 함께 먹으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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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에는 지금까지 소개했던 무한리필 중에서도 가장 가성비 좋다고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색다른치킨>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예전에 삼계탕을 판매하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9900원에 치킨이 무려 7종류와 닭개장, 닭순살짜장과 카레 등 무려 10가지가 넘는

다양한 음식들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게에서는 60석 정도 자리가 있어

단체손님도 가능할 듯합니다. 그리고 10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라고 하니 부모님들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가격파괴why- 9900원 치킨 7+ 닭개장,

닭순살짜장,카레 등 10여 가지 무제한]

색다른 치킨

경북 김천시 구읍길 156

054-434-2340/ 영업시간: 12~24

 

 

[오래된 일터 행복한 장인- 전통 부채 장인]

죽호바람

전남 구례군 광의면 대전리 418

010-4615-3269

전화 문의 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치킨은 후라이드, 순살양념, 훈제 다리, 양념치킨, 매콤치킨, 날개 등이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전기 불판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쪽 옆에는 닭개장과 닭순살짜장과 카레가

준비 되어 있어 손님이 원하는 만큼 마음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샐러드바까지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지만

닭은 모두 국내산 닭을 이용하고 있고 쌀, 고춧가루, 배추김치 등도 모두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어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

전통 부채 장인이 만들고 있는 <죽호바람>에서는 담양의 대나무와 전주한지가 만나 시원하고

아름다운 부채가 탄생합니다. 한 개의 부채가 만들어 기지까지 한지 장인과 부채장인의 손길이

 수십 번을 거쳐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부채를 만들고 있는 김주용 장인은 할아버지, 아버지에 위어 우리나라 유일하게 가업을 잇고

잇습니다. 부채살은 남원, 구례의 대나무가 좋습니다. 그 이유는 물기가 많게 자란 대나무보다

척박한 산에서 자란 대나무가 좋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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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외식생활- 살얼음 물회 vs 한식 무한리필]

여름철 무더위에 잃은 입맛을 살려주는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물회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광명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곳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광명에서 12년 동안 사랑받고 있는 물회 맛집은 바로 <포항물회집>입니다. 이곳을 방문하면

외관은 조금 촌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포항물회집

경기도 광명시 안재로 2번길 33

02-899-0801

쉐프의 9첩반상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4140

031-487-6100

 

 

 

물회 맛을 초장 맛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물회 맛을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양한 채소에 듬뿍 들어간 광어와 매콤달콤한 초고추장에 살얼음 동동

뜬 육수까지, 이곳에 인기 비결은 바로 살얼음 육수기 비법입니다.

 

 

살얼음 육수 비법은 배와 자두 등을 넣고 함께 갈아서 육수와 함께 섞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물회에 들어가는 회는 모두 뼈째 잘게 썰어서 넣어 식감을 살려줍니다. 무더위 지치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새콤달콤한 3가지 매력을 갖춘 물회를 함께 합니다.

안산에는 점심시간이 되면 손님들이 밀물처럼 몰려오는 곳이 있습니다. 안산 시민들이

강추하고 있는 이곳은 <쉐프의 9첩반상>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한식뷔페를 먹을 수

있습니다. 평일 11~1430분까지 점심시간에만 장사를 하기 때문에 시간을 잘 알고

방문해야 합니다. 10여 가지 한식은 물론이고 태국식 볶음면 팟타이와 분짜, 샐러드 등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데 단돈 7000원이면 됩니다. 식당은 주말에는 웨딩홀로 이용을 하고

있어 대량으로 식자재를 공급받아 저렴하게 음식을 제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10번 방문하게 되면 보너스로 1번이 공짜로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식사를

마치고 나서 디저트와 커피까지 즐길 수 있어 최고의 밥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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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동거녀가 83세 아버지의 입양 딸이 된 사연]

83세의 아버지가 자식들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아들의 제보가 있습니다. 6남매의 자식들은

아버지가 지금처럼 변한 이유는 한 여자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여자는 둘째

아들의 전 동거녀입니다. 둘째 아들은 사회복지사이자 전문직 종사자라는 여자를 한

모임에서 만났습니다. 아들은 아버지가 기억력이 떨어지고 이상한 증세를 보이고 있어

여자와 상담을 했고 아버지와 여자의 대면 상담도 여러 차례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가까워진 두 사람은 동거를 시작했고 사실혼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아버지는 치매로 진단받아 장기요양 4등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10개월

동거 끝에 이별을 했습니다. 헤어진 두 사람이 우연히 마주친 곳은 바로 아버지 집이었습니다.

 이별한 여자가 자신의 아버지를 찾아온 이유를 이해할 수 없었던 아들.

두 사람이 실랑이를 하자 아버지는 여자가 아닌 아들을 집에서 쫓아냈습니다.

 

 

6개월이 지난 지금, 아버지는 자식들이 자신을 치매 환자로 몰아 재산을 빼앗으려 한다며

화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둘째 아들은 아버지에게 폭행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해 83세에

 현행범으로 체포되었고 아버지는 자식들에게 소송을 제기하며 진흙탕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아버지와 자식들의 갈등이 있던 동안 여자는 아버지 집에 계속해 드나든 정황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와 여자가 여러 곳의 병원에서 재검사를 받고 장기요양 4등급이 아닌

인지지원등급으로 하향변경 한 것입니다. 장기요양등급이 변경된 2주 후, 여자가 남자

가족의 호적에 입적되었습니다. 아버지가 여자를 법적으로 입양을 한 것입니다.

 

 

사실혼 사이였던 남녀가 이제는 남매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한 달 뒤, 아버지가 본인

소유의 아파트와 상가건물 담보로 각각 554백만 원, 3천만 원의 대출을 받은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자식들은 여자가 아버지의 재산을 노리고 꾸민 것이라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힘들게 만난 여자는 아버지의 재산을 탐내는 것은 바로 자식들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방송에선 아버지와 6남매의 천륜을 저버린 사연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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