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8/14 글 목록 (2 Page)


반응형

<영재발굴단>에서는 테니스 영재 류창민 군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제작진은

놀라운 테니스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강원도 영월에서는

아시아 14세부 테니스대회가 한창입니다. 테니시대회에서는 유난히 작은 체구에도

경기장 안을 쩌렁쩌렁하게 울릴 정도로 기합소리와 함께 서비스를 넣고 있는 주인공

류창민 군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창민 군은 자기보다 한 뼘 이상 큰 중학생을 상대로 플레이를 펼지며 경기에서 승리

했습니다. 초등학생으로 유일하게 16강에 올라간 것입니다. 하지만 16강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중학생 형을 만나 아쉽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창민이는

경기에서 패한 다른 선수처럼 속상해하는 모습이 전혀 없이 밝은 표정입니다.

 

 

초등부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창민 군은 연습 과정도 남다릅니다. 공을 따라가는

순발력과 동체 시력, 판단력을 한꺼번에 키울 수 있는 14경기를 하는 것입니다.

창민 군은 혼자 상대방 코트 4명을 상대하는 훈련입니다. 놀라운 것은 혼자사 4명을

상대하지만 상대편 코트에 예리하게 꽂히는 스토로크에 상대 선수들이 오리혀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창민 군에세 남모를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누나 두 명과 여동생까지 4남매 모두

테니스 선수 생활을 하고 있어 작은 족발집을 운영하는 부모님이 4명의 아이 모두

테니스 선수로 뒷바라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어떤 것보다 운동을 좋아하지만

힘들게 일하는 부모님을 생각해 테니스를 포기하겠다며 눈물을 흘리고도 했습니다.

부모님은 서로를 챙기며 열심히 운동하는 4남매를 위해 오늘도 아침 일찍부터 늦은 새벽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창민 군은 올해 가장 큰 대회인 전국 대회를 앞두고 강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훈련에서 자꾸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서비스에서 안 좋은 습관이

반복되면서 코치선생님의 지적도 이어집니다.

 

 

창민 군을 위해 제작진은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습니다. 시속 232km를 기록한 일명

서브 괴물임용규 선수가 창민 군의 1일 코치로 나서는 것입니다. 과연 창민 군은 약점을

극복하고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까요.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놀이공원 24-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극성수기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그 만큼 기구 관리와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테마파크에서는 신나는 놀이기구와 귀여운 동물,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 좋아 하는 곳입니다. 대구에 있는 한 테마파크에서는 손님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 무더위에 땀 흘리며 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손님들의 안전을 위해서 103m 높이의 놀이기구 위를 올라가 부품 하나하나를 점검하며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서 조금도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밤이 되면 테마파크 전역을 예쁘게 밝히는 조명 장식을 볼 수 있습니다. 무더위를 견디며

야외에서 일을 해야 하는 작업자들은 체력 소모가 큽니다.

 

 

또한 밤하늘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불꽃놀이를 위해서 준비하는 과정도 만만치 않습니다.

무려 4000개의 화약을 설치가기까지 무려 8시간이 소요됩니다. 위험한 화약을 다루는

 작업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작업을 해야 합니다.

강원도 홍천에 있는 한 워터파크, 무더운 여름 더위를 피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하루

평균 15000명입니다. 안전을 위해서 안전요원들은 긴장된 상태로 고객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합니다.

 

 

 그리고 안전을 위해서 착용하는 구명조끼, 하루에 약 10000장 구명조끼를 세탁하는

작업도 만만치 않습니다. 사람이 많은 찾는 성수기에는 밤에도 쉬지 않고 세탁 작업을 해야

다음 날 손님들에게 깨끗한 구명조끼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매일 아침 워터파크 개장 전에 무거운 소방호스를 끌고 다니며 바닥 청소를 해야 합니다.

1시간 동안 잠수를 하며 물속을 청소할 정도로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사름들도

있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한국기행- 앞마당에서 여름 휴가] 3, 쉬어도 괜찮아

전남 해남의 작은 시골마을, 이곳에는 동화 속에서나 나올듯한 작은 집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윤용신 씨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윤용신 씨는 서울에서 잘 나가던

프로리스트였습니다. 하지만 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부모님이 살던 이곳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동화 같은 집을 지어준 남편 이세일 씨와 결혼해서 소중한

딸 도원이까지 얻었습니다.

이 집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을 둘이나 선물해준 소중한 집인 셈입니다.

보물 같은 집에서 윤용신 씨 가족은 매일 소풍가는 기분입니다.

전남 구례에 있는 백운산, 이곳에는 20년 넘게 산에서 살오온 유근수 씨가 살고

있습니다. 특공대 출신인 그는 젊어서부터 힘든 훈련을 견뎌왔기 때문에 산속

생활은 힐링 그 자체입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는 움직여야 하는 자연이지만 움직인 만큼 선물해주는 것이 또

자연입니다. 무엇보다 자연과 노는 즐거움은 상상 그 이상입니다. 그가 가장 즐기는

것은 바로 천연 황토 목욕입니다. 자신의 건강 비결이기도 한 황토목욕 던게

탄탄한 몸매를 자랑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슬기로운 외식생활- 5000원 더덕돼지두루치기

 vs 보쌈과 냉면 무한리필]

착한 가격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인천에 있는 <나무꾼이야기>

단돈 5000원에 맛있는 한끼를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맛집입니다. 5천원에

맛볼 수 있는 음식은 바로 더덕돼지두루치기입니다. 메뉴 이름만 들어도 입에

고일 정도로 돼지와 더덕의 궁합이 최고입니다.

나무꾼이야기- 5000원 두루치기

인천 서구 완정로 143

032-565-3325/ 점심 한정(1130~15)

공기밥 별도

 

 

속초면옥 보쌈, 냉면 무한리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현대밀라트 2B112

1877-9945/ 회냉면 세트 주문시 냉면만 무한리필

 

 

매콤하게 양념한 돼지고기와 향긋한 더덕이 조화는 과연 이 가격으로 판매를

해도 괜찮을까 하는 생각마저듭니다. 잘 볶은 더덕돼지두루치기에 달걀프라이를

올리고 공기밥에 비벼주면 여름철 더위에 잃었던 입맛까지 살아납니다.

저렴한 더덕두루치기 맛에 반한 손님들은 십전대보탕을 넣고 양념한 한방돼지갈비도

주문을 해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산에 있는 <속초면옥>에서는 보쌈과 냉면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습니다. 족발과

보쌈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이곳은 무더운 날씨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명태회냉면을

먹을 수 있습니다.

 

 

명태회의 쫄깃한 식감과 보쌈을 함께 먹을 수 있는 가격이 단돈 1만원입니다. 물냉면과

비빔냉면 중 한 가지를 다시 리필할 수 있습니다. 회냉면, 물냉면, 비빔냉면 이렇게 세

 그릇을 1만원에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함흥냉면의 쫄깃한 맛을 볼 수 있는 명태회 냉면에 보쌈까지 함께 할 수 있는 곳을

찾아가 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현지에서 삼시세끼- 여수 3대 별미]

전남 여수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아 전국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 당연지사 맛집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여수 앞바다에서 나오는 해산물을 이용해서 만든 다양한 음식들을 먹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적인 식도락 여행지인 여수, 과연 오늘 여수 3대 별미에는 어떤 것들이

소개될까 궁금합니다. 여수 토박이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여수 3대 별미를 만나 봅니다.

두꺼비게장

전남 여수시 봉산동 270-2

061-643-1880

 

 

돌산해수타운-갯장어 샤브샤브

전남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806-8

010-5347-1465

수림포차-갈비찜

전남 여수시 중앙동 432

061-665-9959

 

 

첫 번째 맛집은 여수의 대표 먹자골목인 게장 골목입니다. 이중에서 식당 오픈과 동시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간장 돌게장과 양념 돌게장 그리고

10가지 반찬까지 며수의 밥도둑을 한 상에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일반 게보다는 크기는 작지만 속이 꽉 차 있고 단맛이 좋아 밥 한 그릇 뚝딱 비우는

것은 문제도 아닙니다.

두 번째 찾은 곳은 여수에서 나는 제철 해산물을 이용해 만들고 있는 곳으로 이곳은

어시장 상인들이 추천하는 곳입니다. 달달한 갈비찜 맛과 매콤한 닭강정 양념을 섞은

이색전인 맛을 선보이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인기 비결은 갈비찜 하나만 주문해도

서대찜, 명태껍질 튀김, 게장 등 다양한 밑반찬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여수 사람들이 여름 보양식으로 많이 찾고 있는 갯장어 집입니다.

갯장어는 지금 제철로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육질이 쫄깃하고 뼈도 연해서

샤부샤부로 먹기 좋습니다. 여기에 홍어, 낙지 호롱을 비롯해서 20여 가지 밑반찬이

나옵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