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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밥상- 연잎밥상]

스웨덴 청년 요아킴이 자연 밥상을 맛보기 위해 찾아간 곳은 백제의 역사를 그대로

간지하고 있는 충남 부여입니다. 이곳에서는 커다랗게 피어오른 연잎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부여에서 연밭을 운영하고 있는 양재구 씨 부부는 연꽃이 좋아 조금씩

가꾸기 시작해 지금은 300 평 크기의 연밭을 가지고 있습니다.

■ 연꽃이야기

충남 부여군 부여읍 성왕로 22

041-833-3336

[56년 전통 막국수 vs 장어 삼합 구이]

강원도 원주 신림에는 56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막국수집이 있습니다. 이곳은

<황둔막국수>라는 곳으로 오랜 세월 동안 한자리를 지키며 막국수를 만들어오고

있습니다. 1963년부터 지금까지 3대째 이어오고 있는 곳으로 56년 동안 하루도

쉰 적이 없는 이곳의 아궁이에는 매일 새벽 4시가 되면 불이 밝혀집니다.

1대인 시어머니의 뒤를 이어서 45년째 아궁이 앞을 지키고 있는 며느리 신금윤

씨는 아들 이상호 씨와 함께 옛날 방식 그대로 막국수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 56년 전통 막국수- 황둔막국수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신림황둔로 1242

033-764-2055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오토바이 타는 견공을 소개합니다. 강병권 씨는 올해

세 살인 반려견 몽이와 함께 취미로 오토바이 라이딩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몽이가 오토바이에 올라타기 시작하면서부터 둘의 라이딩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은 오토바이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집착을 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라이딩 후

오토바이를 세워도 도무지 내릴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맛있는 간식으로 몽이를 유인해도 소용없습니다. 병권 씨는 이런 몽이 때문에

마음이 약해져 하루에도 몇 번씩 오토바이를 타고 있습니다.

문제는 둘의 라이딩을 질투하는 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강 씨의 아내입니다.

[광명동굴, 환선굴, 대금굴]

<관찰카메라 24>에서는 일 년 내내 같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지하 낙원으로 불리고

있는 이색 동굴을 소개합니다. 동굴은 사계절 날씨 영향을 받지 않아 연중 약 10~13도

온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 일 년

내내 아름답고 신비로운 경관을 자랑하는 두 곳을 소개합니다.

수도권에 있는 유일한 동굴인 광명동굴은 폐광으로 있던 곳을 테마파크로 바꾼 다음

인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동굴 입구의 “바람길”을 따라 들어가면 본격적인

동굴의 세계를 볼 수 있습니다. 은하수를 보는 듯한 “빛의 터널”과 금빚으로 도해반

“황금길”을 보면 어느새 동굴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무개념 들을 위한 황당 참교육]

우리 생활 속 “무개념”한 사람들을 발견하면 비난이아 험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정의의 이름으로 “참교육”을 선사한다는 유튜버 박 씨와 오 씨가 있습니다.

이들의 방송은 승리감 그 자체입니다. 선량한 남성들을 등치려 했다는 속물며들의

뺨을 산낙지로 휘갈기고 청소년에게 나쁜 짓을 하는 사람들을 직접 만난 뒤 신고해

출동한 경찰에게 넘기는 일들을 영상으로 찍어 사람들에게 충격과 쾌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들의 유튜브 채널은 오픈 7개월 만에 10만 명에 이르는 구독자가 생겼고 최대

23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유튜브계의 신성으로 떠올랐습니다. 실제상황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거침없는 전개를 보고 영상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불법을 저지르는 사람들을 현장에서 신고해 실제 경찰까지 출동하는 장면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응원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