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8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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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맛- 45년 전통 직화 닭불고기

& 37년 전통 자연산 섭국]

<생생정보- 전설의 맛>에서는 “45년 전통 직화닭불고기와 닭다리백숙을 맛있게 하는

청송에 <신촌식당>과 강원도 양양에 “37년 전통의 자연산 섭국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오산횟집>의 오랜 전통의 맛을 함께 맛봅니다.

산촌식당은 닭불고기와 닭백숙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닭불고기는 닭살을 작게

다져서 매콤한 양념에 숯불구이로 구워서 나옵니다.

45년 전통 청송 닭불고기+닭다리백숙-신촌식당

경북 청송군 진보면 신촌약수길 18

054-872-2050/ 영업시간: 9~21

 

 

 

닭으로 만든 매콤한 떡갈비와 같다고 생각하면 비슷할 것입니다. 그리고 닭다리밲숙은

정말 커다란 닭다리 하나가 들어가 있는 백숙입니다. 여기에는 닭죽처럼 밥도 함께 나오고

 있어 든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닭다리백숙은 10000, 닭불고기 10000, 닭날개 15000,

닭불백숙 15000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양양에 오산 회집은 섭국으로 아주 유명한 식당입니다. 섭은 강원도 사투리로 홍합을

말합니다. 섭국은 홍합국이라 부르면 됩니다. 섭은 강원도에서 잡히는 자연산 홍합을

말하는데 요즘은 자연산과 양식의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보통 우리가 홍합국이라고

하면 맑고 시원한 탕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곳에 섭국은 조금 다릅니다.

 

 

얼큰한 양념장을 넣어서 끓여내기 때문에 국물이 걸쭉한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부추를 많이 넣고 계란까지 풀어주고 밥만 넣어 끓이며 금방이라도 죽으로 변신을

할 것 같은 음식입니다. 섭국은 전날 소주 한 잔 한 사람들에게 해장으로 최고입니다.

37년 전통 자연산 섭국- 오산횟집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선사유적로 306-7

033-672-4168/ 영업시간: 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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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아가씨 희진 씨의 새로운 도전]

지난 6, 방송에 출연했던 작은 거인 희진 씨는 태어날 때부터 가성연골무형성증이라는

희귀 질환으로 키가 1m도 안되고 아기처럼 작은 손과 발로 몇 발짝을 걷기에도 힘든

몸이었습니다. 하지만 불현한 몸으로 그림와 수영, 인권 강사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그녀에게 힘을 얻었습니다.

최근 희진 씨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발리 바닷가에서 아주 특별한

스쿠버 다이빙을 하려고 합니다. 걱정하는 목소리에도 도전은 그 자체로 이미 의미가

있다며 당찬 모습을 보입니다. 방송에서는 발리의 푸른 바닷속을 희진 씨와 함께 가봅니다.

 

 

[스마트 패드 화가]

경기도 고양에는 스마트 패드로 인물화를 그리고 있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한 가정집에는

벽면에는 스타들의 얼굴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주인공 김태관 씨는 종이와 연필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스마트 패드와 터치 펜으로 그림을 기리고 있습니다.

실물보다 더 실물처럼 보이는 그림들은 피부 표현은 물론이고 옷의 질감까지 실감 나게

표현을 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지금까지 태관 씨는 그림을 한 번도 배운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는 일 면 만에 전문가와 같은 실력을 겸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 년 전, 낡은 노트북을 바꾸면서 스마트패드를 구입한 주인공은 우연히 발견한

애플리케이션에 흥미가 생겨 독학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일 년 동안

그림을 100여 점이나 그렸습니다. 삶의 활력까지 되찾아준 주인공의 매력적인 작품들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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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소믈리에 이야기]

농사짓고 요리하는 것이 취미인 정소이 씨는 채소소물리에와 푸드스타일리스트

입니다. 과일처럼 먹는 노란 옥수수부터 당근과 고추까지 정소이 씨는 색깔 채소에

관심이 많습니다. 정소이 씨가 키우는 채소들은 할머니에게 낯설지만 정소이 씬느

여러 색깔의 채소로 어린 시절 할머니가 해주었던 밥피자를 만들고 비트짱떡과

오색냉전골을 만들어 봅니다. 농장을 방문했던 고당옥옥수수로 시원한 빙수를

만듭니다.

[수운잡방 접빈객 상차림]

우리 선조들은 예부터 음식의 색으로 건강을 다스렸습니다. 색으로 멋과 풍류, 최고의

예의를 표현했습니다. 수운잡방은 할아버지와 손자가 쓴 책으로 조리법과 채소 저장법

등이 쓰여 있습니다. 수운잡방은 음식에는 색과 향을 표현한 음식이 있습니다.

그중에 삼색어아탕, 분탕, 황밥을 관산 김씨 15대 설월당 종부의 손으로 차려냅니다.

화려한 색을 담은 음식을 만나 봅니다.

 

 

수운잡방 음식연구원

경북 안동시 포도길 12

054-841-5989

 

 

[밥상에 색을 입히다]

천연염색에 빠진 진연순 씨는 지인들과 염색 동호회를 만들어 색의 아름다움을 나누며

살고 있습니다. 옷을 물들이듯, 음식도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다양한 색을 만들고

있습니다.

염색 동호회는 발효시킨 쪽으로 염색을 해보려 합니다. 양파껍질과 밤송이로

황금색 수육을 만들고 홍국쌀의 붉은색과 아로니아의 자줏빛을 이용해 여름에 마시면

좋은 쉰다리도 만들어 봅니다.

라온뜰농촌문화체험관

010-9409-6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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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콘서트]

눈과 입으로 먹는 색깔 음식이 있습니다. 매달 하나의 색을 정해서 그 색을 주제로

작은 콘서트를 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음식과 꽃, 음악과 컬러테라피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컬러콘서트, 이번 달 색은 치유와 힐링의 색은 보라색으로 진행을 합니다.

포도즙을 곁들인 연저육찜과 흑미와 마씨를 곁들인 흑미연잎밥, 가지잡채까지 여름의

끝에서 보라으로 물든 음식들을 만나 봅니다

컬러콘서트

010-494-7507/ 010-3061-4128

백봉농산

충남 금산군 남이면 보석사로 725

041-752-1838

 

 

[백봉오골계와 건강색 블랙”]

채소들에만 색깔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얀 털에 까만 살을 가지고 있는 백봉오골계.

아픈 아내를 위해서 백봉오골계를 키우기 시작한 남편은 이제 백봉오골계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입니다.

마을에 어르신과 아내를 위해서 숙종과 장희빈이 즐겨 먹었던 흑색탕을 만들어 봅니다.

백봉오골계와 민물장어를 함께 끓인 탕에 씀바귀무침을 함께 먹으면 200살까지

 

 

살겠다는 어르신들. 귀한 음식 대접에 호박잎으로 만두를 만들어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어르신들은 나이가 들수록 검은색 음식이 좋다지만 마음은 꽃분홍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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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맛사성- 60년 내공 부녀의 메밀국수]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 많은 사람들이 떠올리는 메뉴가 자로 메밀국수

입니다. 감칠맛의 육수부터 면까지 직접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올해 79세의 변일웅 씨입니다. 그는 1960년 메밀국수계를 이끌었던

주인공으로 지금도 1세대 한국식 메밀국수의 맛을 이어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소바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02

02-871-2221/ 영업시간: 11~22/

 연중무휴

 

 

무려 60년이라는 세월동안 단 한 번도 변하지 않은 맛, 그 맛을 이어오기까지는

아버지의 대를 이어 맛을 지키고자 했던 딸 변기연 씨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60년 내공의 아버지 손맛도 있지만 구운 대파나 말린 사과를 넣은 육수 맛에 조금씩

변화를 줬던 것은 바로 딸입니다.

 

 

유기그릇에 메밀국수를 담아서 손님에게 제공하고 있어 메밀국수를 다 먹을 때까지

시원하게 먹을 수 있게 했습니다. 몇 해 전에 남편까지 함께 장사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이 됐지만 지금도 아버지의 푹풍 잔소리에

정신을 못 차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딸은 아버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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