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9/16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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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식달]

충북 충주에는 오늘 소개도리 칼국수의 달인이 있습니다. 무려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칼국수를 만들어오고 있는 이송장 달인이 오늘 주인공입니다. 가게는 세월이 흔적이

그대로 느껴지는 분위기로 이곳에서는 칼국수와 함께 녹두전, 파전, 감자전 이렇게

네 가지만 하고 있는 곳입니다. 달인의 칼국수 면은 반죽에 콩가루를 넣고 만들어

부드러운 맛이 일품입니다. 반죽에 들어가는 콩가루는 달인의 40년 내공이 그대로

들어있는 숙성 비법으로 만들어 따로 육수를 넣지 않아도 세월에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충주 칼국수의 달인(이송자 달인)- 대봉식당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물탕24

043-846-3404

인제 탕수육의 달인 (김남열 달인)- 경주반점

강원도 인제군 북면 원통로 174번길 14

033-461-8481

 

 

[명품 시계 수리의 달인]

장성원 시계

서울 강남구 선릉로 1618 104

02-3446-0488

 

 

칼국수에 사용되는 육수도 조미료 대신 멸치와 소금, 애호박만을 넣어 소박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합니다. 올해 76세인 달인은 손님이 많아지면 단골손님들이 제대로 대접하지

못할 것 같아 여러 번 방송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제작진의 끈질긴 노력으로 달인의

칼국수 맛을 함께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강원도 인제 이곳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군인들의 성지로 불리고 있는 중국집이 있습니다.

군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음식은 두 눈을 의심할 정돌 푸짐한 양과 굽빼기를 주문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나오는 넉넉한 인심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달인의 비법이 담긴 탕수육은

 

 

달인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숙성한 고기를 튀겨서 만들어 바삭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탕수육의 맛을 더욱 좋게 하는 소스 또한 일반 중국집과 다른 비법이 있습니다.

평범한 것처럼 보이지만 먹어보면 왜 이곳이 군인들의 성지로 불리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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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맛집으로 유명한 <카린지>에서는 토마토카레 돈가스와 아보카도 드라이 카레

등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뚝섬역 7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걸으면 도착

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방문하기에도 편안한 곳입니다. 문제는 오픈을 하기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오랜시간 기다려야 한다는 것

입니다. 영업시간은 1130~2130분이고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고수뎐- 한라 육계 닭갈비]

서서방숯불닭갈비

제주 제주시 신광로 61

064-743-7745

 

 

[환상의 코스- 뚝 한정판 로드]

카린지- 토마토카레 돈가스& 아보카도 드라이 카레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410-3

우디집- 한정 디저트

서울 성동구 둘레917

010-3917-0456

몽련- 도끼살& 특수부위 한판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103

02-6953-8525

 

 

[대박신화 어느 날- 남양주 팔달 크루아상]

브레드쏭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경강로 826번길 15

031-576-8522

 

 

브레이크 타임도 15~1730분까지 있습니다. 가게 안은 그렇게 넓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욱 많은 손님들이 대기를 하고 있는 듯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토마토카레 돈가스는 멘치카츠와 가브리살로 만들어 낸 카타로스가 함께

있고 카츠와 카레의 조화가 환상적입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을 돈가스를 맛있는 카레와

함께 먹기 때문에 그 맛은 배 이상입니다. 카레에 들어가 있는 돈가스인데도 상당히

바삭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카레 맛도 약간 시큼하면서 달기도 하고 매콤하기도 한 맛이 약간 오묘한 카레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돈가스와 다른 음식을 먹어본 사람들은 왜 이곳이 성수동에

있는 많은 맛집 중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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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 할매 우리 할매]

경기도 광주의 한 작은 마을, 한 지붕 아래 세대를 초월하는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할머니 정진심(91) 씨와 20대 부부인 손녀 황보라(28), 남편 고 산(29) 씨 그리고

할머니의 증손주이자 부부의 자녀 고 백, 고 결 이렇게 다섯 가족이 오늘의 주인공

입니다. 할머니는 매일 가족 중에 가장 먼저 일어나 동네 공원에 나가 운동을 합니다.

아흔이 넘은 나이에도 바지런하고 정갈합니다.

손녀 보라 씨가 아무리 마려도 손녀가 자리를 비울 때마다 집안 곳곳을 반질반질 하게

딲아 놓고 있습니다. 이런 할머니에게는 사실 무거운 마음의 짐이 있습니다.

손녀 부부와 함께 사는 것이 미안한 것입니다. 그래서 집이 생기면 곧장 나가겠노라

말하며 보라 씨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보라 씨는 더 이상 할머니가 외롭게 지내시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습니다. 할머니와

보라 씨가 유독 각별한 데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습니다. 보라 씨가 태어난 지 7개월

되었을 때 보라 씨를 낳은 어머니가 집을 나가버렸고 돈벌이를 위해 외지를 다니던

아빠는 할머니에게 딸아이를 부탁했습니다.

 

 

할머니는 그 뒤로 손녀를 오로지 자신만의 사랑으로 키웠습니다. 그리고 보라 씨가

중학교 입학을 했을 때 할아버지마저 후두암으로 돌아가시며 가정 형편은 더욱

힘들게 되었습니다. 할머니는 공공근로 일을 하며 겨우 생계를 이어가며 손녀가 혹시

기죽을가 염려해 먹을 것, 입을 것을 살뜰하게 챙겼고 입학식, 졸업식을 단 한 번도

잊은 적 없이 참석했습니다.

어렵고 힘들게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는 손녀에게 짐이 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할머니는 오늘도 입버릇처럼 나는 따로 나가 혼자 살 거여라며

말합니다.

할머니 손에서 평생을 자라온 보라 씨는 할머니를 모시고 싶은 것이 당연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남편의 이해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입니다. 한창 깨가 쏟아질 신혼에 연세

많은 할머니가 함께 사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첫눈에 반해 1

가까이 따라다니며 구애했을 정도로 사랑하는 아내가 할머니를 모시고 싶다고 말했을 때

그 이유를 충분히 이해하기에 고민할 필요도 없었다고 하는 고 산 씨.

고 산 씨는 어린 시절부터 축구선수를 꿈꿔왔습니다. 고등학교 선수시절, 프로 데뷔가 좌절

되면서 꿈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극장에서 본 영화 속 배우의 모습을 보고

가슴속에 다시 한 번 불꽃이 일어났습니다. 그 뒤로 배우가 되기 위해 서울로 올라와

 

 

백화점 주차요원으로 일하며 우연히 한 직장에서 중학교 후배로 얼굴만 알았던 보라 씨와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연예인 매니저 일도 마다하지 않았던 그였지만 첫눈에 반한 보라

씨를 놓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산 씨는 다시 한 번 꿈을 포기하고 보라 씨와 결혼을

택했고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서 연예인 매니저 일에 매진하게 되었습니다.

보라 씨도 자신의 처지를 이해해주는 산 씨에게 마음이 열었고 평생 함께 하기로 약속하고

결혼은 일사천리로 진행을 했지만 할머니는 애지중지하던 손녀가 너무 빠른 나이에 결혼하는

것을 눈물로 반대했습니다.

보라 씨도 할머니를 혼자 두고 결혼하는 것이 편치 않았습니다. 이런 보라 씨의

마음과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산 씨는 할머니와 함께 사는 것을 받아들이고

할머니와 함께 하는 것에 대해 단 한 번도 불평한 적이 없습니다. 힘들고 어렵게

함께 살기로 한 할머니는 별안간 집을 나가시겠다니 정말 환장할 노릇입니다.

이미 할머니의 소중함을 알아버려 이제는 보내드릴 수 없다는 산 씨는 오늘도

나가겠다는 할머니를 설득하느라 진땀을 흘립니다.

 

 

할머니는 보행 보조기 없이 공원 산책도 힘든 몸이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심근경색

진단을 받아 수술을 한 할머니는 회복을 하기 위해서 보라 씨 고모 댁을 잠시

머물렀지만 낮 시간에 홀로 있어 화장실에서 넘여져 다시 한 번 허리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보라 씨는 할머니를 홀로 둘 수 없어 그길로 할머니를 모셔오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할머니는 많이 회복 됐지만 보라 씨와 산 씨는 항상 노심초사입니다. 보라 씨 부부는

할머니에게 위한을 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라 생각

하고 있습니다.

 

 

두 아이와 함께 할머니를 극진히 보살피고 있는 보라 씨와 배우의 꿈을 포기하고 가정의

생계를 위해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가정의 생계를 위해 밤낮없이 일하며 노력하고 있는

산 씨. 두 사람이 전하는 특별한 효와 세대를 초월한 사랑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고 산 씨는 탤런드 기태영, 유진의 매니저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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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기 부자의 탄생]

당진에 있는 <서우기짬뽕>은 짬뽕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짬뽕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쟁반짜장도 맛있어 가게를 방문해 보면 쟁반짜장도 많이 주문해서 먹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주변 직장인들도 함께 찾고 있어 대기를 해야 합니다.

이곳에서는 주문을 받는 즉시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추가 주문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조금 배가 고프거나 조금 많이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방문한 분들은 이점은 미리

알고 방문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기분 좋고 맛있게 배부르게 먹고 나올 수 있습니다.

, 음료와 공기밥은 추가 주문이 됩니다.

바닷가재 해물탕- 동탄 군포 해물탕

경기도 화성시 동탄반송 340-11

031-8003-1376/ 매주 월요일 휴무

영업시간: 평일 17~22/ 주말 12~22

 

 

오징어볶음 쟁반짜장- 서유기짬뽕

충남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 961-1

041-363-2017/매주 월요일 휴무

영업시간: 1030~16

 

 

오늘 소개하는 오징어볶음 쟁반짜장은 불향이 가득하고 매콤한 오징어볶음에 일반

쟁반짜장이 함께 접시에 나옵니다. 오징어볶음과 짜장을 함께 비벼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먹게 되면 짜장라면에 불닭 소스를 넣은 것처럼

환상적인 조화를 맛볼 수 있습니다. 짜장면과 오징어볶음을 어느 정도 먹고 난 뒤에

남아 있는 소스에 밥을 비벼서 마무리를 하면 완벽한 오징어볶음 쟁반짜장을 먹을 수

있습니다.

화성에 있는 <동탄군포해물탕>에서는 엄청난 해물탕을 먹을 수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환상적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비주얼이 끝내줍니다. 이곳 해물탕에는 랍스터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고 여기에 문어와 대왕키조개, 꽃게, 전복 등 무려 14가지의 해산물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곳에 바닷가재 해물탕을 먹기 위해서는 100% 예약제로

운영을 하고 있어서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단 20개만 한정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 사장님은 매일 새벽 수산시장에서 직접 싱싱한 해산물을

공수해오고 있어 더욱 푸짐하고 맛있는 해뭍탕을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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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가왕- 1000012종 고기 무한리필]

<생생정보- 리얼가왕>에서는 인천 인하대후문 맛집으로 알려지고 있는 <무한도담>이라는

곳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무려 12종이나 되는 고기를 무한리필 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110000원이면 12종의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인하대 후문에 위치하고 있어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들에게는 너무나도 좋은 곳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고기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어서 인지 젊은 학생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무한도담

인천 미추홀구 인하로 47번길 65

032-872-7979/영업시간: 12~익일 오전 12

1000012종 고기 무한리필(

오후 12~오후 2시까지 주문)

오후 2시 이후부터는 11000원입니다.

 

 

식당은 상당히 넓고 깨끗해 직장인들이 회식장소로도 아주 좋습니다. 종종 회식을 하기

위해서 찾는 손님들도 있습니다. 또한 이곳이 좋은 이유는 보통 무한리필 집들 중에는

주문을 해야만 고기를 더 갔다 주는 곳들이 있는데 이곳은 뷔페식으로 만들어 놓아서

손님들이 원하는 고기를 눈치 보지 않고 마음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오전에는 1만원에 오후에는 11천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기 종류에는 차돌박이, 소목등심, 소곱창구이, 오리훈제, 갈매기살, 돈불고기, 닭갈비,

목살구이, 항정살, 돼지갈비, 돼지껍데기, 삼겹살, 떡갈비 등 상당히 다양한 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식당 한쪽에는 라면이나 계란 후라이를 해서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곳인데 고기의 질이 상당히 좋습니다. 삼겹살의 경우도

마블링이 제대로 되어 있어서 누구나 좋아 할 수 있는 그런 비주얼과 맛을 선사합니다.

반찬들이나 고기와 함께 쌈으로 싸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재료들도 있어서 느끼하지

않게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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