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9/27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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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맛객- 72년 전통 완당& 족발+보쌈+감자탕]

오늘 택시맛객에서는 부산의 맛집들을 찾아가 봅니다. 오늘도 다른 주와 마찬가지로

두 곳의 맛집을 방문하는데 첫 번째 집은 72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완당 맛집입니다.

이곳은 <원조18완당발국수>라는 곳입니다, 1947년도에 창업을 해서 지금까지 운영을

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 맛집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완당은 국수가 아닙니다.

밀가루로 만든 만두피 같은 밀가루 반족을 말합니다. 이곳은 전국 어느 곳에도 체인을

내거나 분점을 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완당을 먹기 위해서는 부산까지 방문을

해야 합니다. 원조는 이곳 한 곳입니다.

원조 18번 완당 발국수

부산 서구 구덕로 238번길 6

051-256-3391/ 10~20

월요일 휴무/ 동절기 연중 무휴

 

 

수호족발감자탕- 족발3+보쌈+감자탕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 691번길 60

051-807-7800/ 00~24

족발3+ 보쌈+ 감자탕(7~8인분) 150000

 

 

부산 부전동에 있는 <수호족발감자탕>에서는 족발을 주문하게 되면 감자탕과 함께

보쌈을 먹을 수 있습니다. 매일 공수해 오는 국내산 돼지족의 피를 완전히 다 빼내고

1시간 정도 찬물에서 작업을 하면서 돼지 피와 신선하지 않은 지방을 모두 제거해

돼지 비린내나 잡냄새가 나는 것을 없애 줍니다.

족발에 들어가는 한약재는 황기, 감초, 계피 등 약 20가지의 한약재와 마늘 생강, ,

파인애플 등을 넣고 간장과 설탕을 더한 뒤 잡내를 제거한 장족을 넣어 함께 끓여

냅니다. 양념 물이 끓을 때 족발을 넣고 90분 정도 삶아주면 맛과 색이 끝내주는

족발이 완성됩니다.

 

 

기본 족발에 매운 양념을 묻혀 훈제로 불향을 입힌 불족발과 족발을 완전하게 식혀

얇게 썰어 다양한 채소와 함께 하는 냉채족발을 먹을 수 있습니다.

족발과 함께 나오는 수육의 경우 항정살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항정살 수육은 아주

부드러워서 무를 꼬들하게 절여서 매일 만드는 보쌈김치와 잘 어울려 씹는 맛까지

덤으로 맛볼 수 있습니다. 감자탕도 찬물에 넣어 완벽하게 불순물을 제거한 다음 된장과

각종 양념을 넣어 끓여 담백하고 부드러운 살과 함께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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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파괴WHY- 국산 무항생제 돼지 소금구이

 7900원 무제한]

경기도 시흥에 있는 <초지일관>에서는 국내산 무항생제 돼지 소금구이를 7900원에

무한리필을 해서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요즘처럼 돼지 파동으로 인해서 점점 더

먹기 힘들어지는 돼지고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돼지고기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생삼겹,

한우안심, 한정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생삼겹의 경우도 1인분에 다른 곳에서 판매하는

가격에 약 35% 정도 할인된 금액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식사는 기능장백반, 육회비빔밥, 김치찌개, 제육쌈밥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 한우고기는 4~7일 정도 숙성기간을 거친 100% 서경한우암소만 사용하고 있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초지일관

경기도 시흥시 중심상가331-` 2

031-499-18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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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밥상- 산야초밥상]

오늘저녁에서 이번 주. 자연밥상을 찾아 간 곳은 경기도 양평입니다. 이곳에 있는

<토박이>에서는 산야초밥상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가을바람 선선히 불어오는

양평 양자산 산자락에는 아는 사람들만 찾아오는 곳이 바로 오늘 소개하는 <토박이>

라는 곳입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약초꾼 부부가 직접 만드는 제철 산야초로 만든

산야초오리백숙자연산 버섯전골입니다.

토박이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백병길 4

031-772-1020

 

 

11년 전, 아내가 암에 걸려 그때부터 약초를 캐서 먹기 시작해 지금은 산야초 전문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주인장 이준형 씨는 아침이 되면 양자산으로 올라

직접 약초를 캐옵니다. 이렇게 캐온 산야초만 무려 16가지입니다. 가을이 되면 집

뒷산부터 시작해 양자산 자락을 3~4시간 돌아다니면서 자연산 버섯을 공수합니다.

남편이 산에서 산야초와 버섯을 채취할 때 아내 이옥자 씨는 집앞 텃밭에서 직접

식재료를 공수합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직접 캔 생강나무, 야관문, 여주, 오가피, ,

익모초, 영지버섯, 황기, 말굽버섯, 조릿대, 질경이, 겨우살이 등을 말려서 끓여낸

산야초 육수와 아내가 직접 기른 여주와 대파, 부추 등을 듬뿍 올려서 만들어 낸

산야초오리백숙은 그야말로 약을 한 첩 먹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여기에 남편이 100% 채취한 자연산 버섯으로 끓여낸 버섯전골까지 함께 하면

최고의 보양식이 따로 없습니다. 끝으로 찹쌀을 구워낸 누룽지로 마무리를 하면

면역력이 떨어지는 요즘 최고의 보양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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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매출- 30년 전통 노포 꽈배기]

충남 당진에는 꽈배기하나로 연일 대박 매출을 올리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독일빵집>이라는 곳으로 이곳에서 만들어 내고 있는 빵 종류만 무려 150가지가

넘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빵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빵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꽈배기입니다. 이곳에는 경력 30년의 심중섭 씨가 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독일빵집

충남 당진시 밤절로 168

041-356-0403

 

 

사장님의 빵 중에서 최고의 인기 메뉴는 바로 500원짜리 꽈배기입니다. 너무나 저렴한

꽈배기를 팔아봤자 얼마나 매출이 오르겠어 생각할 수 있지만 하루에 판매 되는

꽈배기가 무려 5천 개 이상이 됩니다. 연 매출이 무려 10억 원이 넘습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꽈배기 맛의 비밀은 바로 막걸리와 파 기름에

있습니다. 막걸리에 12시간 숙성한 꽈배기 반죽을 파와 양파를 넣고 1차로 튀긴 채소에

넣고 다시 튀겨 고소한 풍미가 일품입니다.

 

 

여기에 달콤한 딸기 쨈과 카스텔라의 만남으로 만들어 낸 꿀꽈배기와 흑임자를 넣어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흑임자 꽈배기까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꽈배기를

먹기 위해서 전국에서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곳 사장님은 매일 새벽 4시에 빵집 불을 켜고 불철주야 밤낮없이 꽈배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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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에게 뺏긴 두 아들]

규리 씨는 남편의 외도로 두 아들을 홀로 키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설날,

명절을 맞아 손주를 보고 싶은 시어머니의 부탁으로 5, 4살인 두 아들을 남편과

함께 시댁으로 보냈습니다. 며칠만 아이들과 함께 있고 돌려보내겠다는 남편의 말과

다르게 그날 이후 두 아들의 행방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규리 씨는 두 아들을 돌려

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했지만 남편과 내연녀는 아무런 응답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보낸 4개월, 어느 날 내연녀 황 씨와 관계를 정리한 남편이 두 아들과

함께 다시 규리 씨에게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상처를 잊고 다시 가정을 꾸리기 시작할

무렵 둘째 아들의 이상한 행동을 목격했습니다.

 

 

둘째 아들의 이야기 중에 엄마 저 테이프로 누가 입에 붙이려고요?”라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이후 아이들은 엄마 규리 씨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털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4개월 동안 내연녀인 황 씨는 규리 씨의 남편이 없는 동안 박스 테이프로 두 아들의

입을 틀어막았고 세탁기와 차량 트렁크에 가둔 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들 몸에는 수상한 상처 자국들이 남아 있었습니다. 과연 두 아들이 내연녀와 함께 한

4개월 동안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두 아들의 이야기로 알게 된 내연녀의 수상한

육아와 아동학대 의혹의 진실을 밝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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