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10/08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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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열전- 어시장 모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산시장인 노량진 수산시장, 이곳에 새바람을 일으키는 모녀가

있습니다. 수산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모녀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모녀는 수산시장에서

횟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목소리 쩌렁쩌렁한 아줌마, 아저씨들 사이에서 눈에 뛸

수밖에 없는 현지 씨는 중학생 때부터 엄마 일을 도와 경력 10년 차를 자랑합니다.

현지 씨에게 아직 큰 생선은 무섭지만 지금부터 회 센터가 가장 바쁜 시기라 정신

없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

해영상회- 회 케이크

010-8903-7672

삼정집(충남집)- 튀김

 

 

모녀의 횟집에서 가장 인기 좋은 모둠회는 광어와 도미, 농어, 연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철인 전어를 푸짐하게 올려 손님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손이 큰 모녀라 음식을 듬뿍듬뿍 제공하고 있어 멀리 부산에서도 찾아오는 단골손님도

있을 정도입니다. 또한 모녀의 횟집에는 싱싱한 케이크가 있습니다바로 회 케이크로

 특별한 날을 맞아 이곳을 찾는 손님들도 있습니다.

 

 

두 번째 소개하는 곳은 수산시장 안에 있는 튀김집입니다. 이곳에서 도희 씨는 2

전부터 엄마를 도와 튀김을 함께 만들고 있습니다. 수산시장에서 금방 잡은 싱싱한

해산물로 만들어 신선하고 모녀의 특별 반죽 비법으로 바삭바삭함까지 맛 볼 수

있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수산시장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모녀들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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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그곳에서 단 하루]

2, 느릿느릿 걸어도 좋아

경주 서악동은 무열왕릉을 비롯해서 4개의 고분을 품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옛날 집을 새로 리모델링해서 살고 있는 김영황, 최재희 부부가 있습니다.

김영황 씨는 미술학도를 꿈꾸었을 정도로 그림에 소질이 있습니다. 지금 이곳에서

조금씩 자신의 꿈을 실현 중에 있습니다.

소소가 펜션

경북 경주시 서악232-13

010-2274-1010

강진 달빛한옥마을- 휴휴당(한옥펜션)

전남 강진군 성전면 달빛한옥길 42-3

010-6630-1507

 

 

 

고재를 이용해 만든 작은 목제품들로 아기자기하게 집을 꾸미는 남편을 보면서

아내는 함께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항상 직접 만든 막걸리 한 잔으로

마무리하는 부부의 저녁처럼 일상에 여유가 흐릅니다.

전남 강진 월출산 아래 자리 잡고 있는 달빛한옥마을에는 삼십 여 가구의 한옥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3년 전 이곳에 자리를 잡은 이주연 씨는 귀촌을 준비

하면서 시작한 손바느질의 매력에 빠져 있습니다.

 

 

손바느질하는 시간이 하루 중 가장 한가로운 시간이라고 여기는 마을 사람들과의

행복한 하루를 담나냅니다. 이곳 마을 사람들에게 월출산은 한옥 정원처럼,

편안한 곳입니다. 가을이 시작된 월출산 금릉 경포대 계곡, 여유와 낭만이 흐르는

그곳으로 함께 찾아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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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싱어송라이터 <악동 뮤지션>17, 14살 나이에 오디션

프로그램에 혜성처럼 나타나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오빠인 이찬혁이 해병대

제대 후 더 깊고 풍부해진 음악으로 우리에게 다시 돌아왔습니다. 2013년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당당하게 우승을 차지한 악동 뮤지션은 이찬혁, 이수현 남매로 구성된

가수로 독측한 색깔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은 폭넓은 팩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20179월 이찬혁의 해병대 입대와 함께 2년여 휴식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직 십대였던 동생 수현은 홀로 남아 각종 음악 방송과 라디오 DJ, 뷰티 프로그램

MC, 뷰티 크리에이터, 작곡 공부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스물 한 살의 성인이

되었습니다.

 

 

성인이 된 남매는 이찬혁의 제대 후 더 깊고 풍부해진 음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개성 있는 가사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은 작곡, 안티가 없는 팬층을 확보하는

요인에는 남매의 천재성에 있습니다. 선교사인 부모님을 따라 어린 시절 몽골에서

자란 남매는 점점 어려워졌던 경제 사정 때문에 더 이상 학교를 다니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홈스쿨링을 하게 되었고 이찬혁은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이수현은 초,중학교

검정고시를 보면서 정규 과정을 거치지 않았지만 열심히 공부 했고 힘든 순간순간

가족이 똘똘 뭉쳐 함께 위기를 넘겼습니다. 남매는 그렇게 힘들었던 시기가 자신들의

가장 큰 자양분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남매는 새 앨범을 낼 때 마다 시만들을 상대로 무료 공연인 청음회를 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새 앨범 청음회에는 무려 3만 명이 찾았습니다. 무대에 올라서면 환상

호흡. 꿀케미를 자랑하는 남매지만 평소 성향은 정반대라고 합니다. 그림 그리기와

혼밥 등 사색을 좋아하는 찬혁과 다르게 사람들과 어울려 맛 집을 찾아 다니고 볼링,

방 탈출 게임 등 활동적인 것을 좋아 하는 수현. 달라도 너무 다른 현실 남매의 취미

생활을 방송을 통해서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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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어깨는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하며 하루에 3천 번 이상 쉴

시간도 없이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성인 60%가 극심한 어깨 통증을

한 번 이상 경험했다고 할 정도로 주변에서 쉽게 어깨 아픈 사람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깨에 통증이 생겨도 원인을 모르고 방치하다가 병을 키우고

병원을 다녀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송에서는 어깨 통증의 진짜 원인은 바로 힘줄의 장난이라고 말합니다. 어깨

주변을 둘러싸는 5개의 힘줄인 회전근개와 이두건에 문제가 생기면 어째에 통증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어깨 통증의 2/3가 힘줄이 원인으로 힘줄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되지 않기

때문에 조기 예방과 관리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어깨 4대 질환인 오십견,

이두건염, 회전근개 파열, 석회성 건염까지 모두 힘줄의 장난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오늘 방송에는 어깨 질환 치료의 권위자 김양수 정형외과 전문의(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가 출연합니다. 김 교수와 함께 몸신 가족의 어깨 상태를 바탕으로 해서

 자가 진단법과 솔루션까지 함께 알아 봅니다.

 

 

방송을 통해 힘줄의 장난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깨 질환의 모든 것을 알아 봅니다.

과연 힘줄이 장난을 차단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물리치료사 백승관 몸신이 알려주는 초 간단 운동 솔루션도 함께 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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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 부부의 머슴 아들은 괴로워]

강원도 정선의 한 산골마을에는 15년차 베테랑 약초꾼 아버지 이장수 씨와 3년 차

조보 약초꾼 아들 이준민 씨, 그리고 부자가 캔 약초를 이용해서 보양식을 만들며

작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어머니 변명숙 씨가 살고 있습니다. 아들 준민 씨는

귀향 6년 차로 딸 윤솔이가 성장하면서 해주고 싶은 것이 많아 하루하루를 더

부지런히 살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약초꾼으로 오후에는 호프집을 운영하며 새벽엔

다슬기를 잡아 24시간을 쪼개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대지약초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5일장길 41-6 청아랑몰

이준민: 010-4732-7845

 

 

하지만 아버지는 자신이 좋아 하는 약초일과 낚시에만 관심이 있고 집안 일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아버지 때문에 어머니는 항상 아들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게 됩니다. 힘들게 홀로 일하는 어머니가 안쓰러워 아들은 집안 일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남들에게는 좋은 사람으로 통하는 아버지는 아들에게는 칭찬에

박하고 말도 거칠게 해 상처입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장수 씨는 가족이 똘똘 뭉쳐  자신을 베짱이 취급하는 것이 너마나 억울합니다.

아버지는 평생 일을 했으니 이제는 젊은 아들이 자신 대신 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들 편만 드는 아내도 밉고 자신의 말에 토를 달며 한마디도지지 않는 아들은

 괘씸합니다.

 

 

준민 씨는 어렵게 시간을 내서 1년에 한두 번 갈까 말까 한 딸과의 나들이 약속을

계획했습니다. 하지만 엄마가 가을 배추를 심겠다고 나서자 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마음이 심란합니다. 모자의 분위기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아차린 아버지가 선뜻 배추를

심겠다며 농사일을 자처합니다. 준민 씨는 아버지를 믿고 딸과 함께 외출에 나섭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약초가 필요하다는 지인의 부름에 아들과의 약속을 어기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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