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10/17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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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맛- 42년 전통 졸복국 VS 30년 전통 더덕정식]

통영에 <부일식당>은 복국으로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은 무려 42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졸복국 전문점입니다. 통영에는 상당히 많은 복국집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하는 부일식당은 통영에 살고 있는 토박이들에게 아주 유명한 맛집입니다. 서호시장에

있는 이곳은 술 먹은 다음날 해장을 하기 위해서 찾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42년 전통 졸복국- 부일식당

경남 통영시 서호시장길 45

055-645-0842/ 0430~17

 

 

30년 전통 더덕 정식- 박현자네더덕밥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횡성로 59

033-344-1116/ 1030~20

 

 

맑게 나오는 졸복국과 함께 반찬들도 상당히 푸짐하게 나옵니다. 특히 반찬으로 나오는

병회는 그 맛이 일품입니다. 졸복국은 12000원과 특은 14000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복국과 함께 아구찜, 복매운탕, 복찜도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졸복국을 먹을 때 식초를 약간 뿌려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식초를 넣으면

감칠맛과 풍미가 더욱 좋아져 더욱 맛있는 줄복국을 먹을 수 있습니다.

횡성에 있는 <박현자네더덕밥>에서는 푸짐하게 한상 차려나오는 더덕 정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3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더덕 요리 전문점으로 더덕구이,

더덕주물럭, 더덕불고기비빔밥. 더덕육회비빔밥 등 다양한 더덕 요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

 

 

더덕 정식에는 더덕으로 금방 지어낸 더덕밥과 함께 더덕주물럭 등 푸짐하게 나오는

반찬들과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밥을 다 먹고 난 뒤에는 후식으로 더덕으로

만든 더덕 식혜를 먹을 수 있어 색다른 맛을 볼 수 있습니다. 더덕의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더덕 음식의 맛집, 그곳이 바로 <박현자네더덕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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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매운탕]

주재료- 대구 700g, 다시마 멸치 북어 밑국물 8, 180g, 고추장 1t, 모시조개 380g,

두부 180g, 애호박 40g, 대파 15g, 풋고추 7g, 홍고추 7g, 미나리 35g, 고춧가루 3t,

다진 마늘 2t, 다진 생강 1/3t, 청주 2t, 콩나물 50g, 국간장 2t,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냄비에 다시마 멸치 북어 밑국물 8, 180g를 넣어 끓인다.

2, 고추장 1t, 대구 700g, 모시조개 380g를 넣는다

고춧가루를 넣기 전에 고추장을 넣어주면 더 맛있다.

3, 대부 180g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애호박 40g은 반달 썬다.

 

 

4, 대파 15g, 풋고추 7g, 홍고추 7g을 어슷 썰고 미나리 35g는 한입 크기로 썬다.

5, 고춧가루 3t, 다진 마늘 2t, 다진 생강 1/3t, 청주 2t, 애호박, 콩나물 50g을 넣고

10분 정도 끓인다.

6, 두부, 대파, 풋고추, 홍고추, 국간장 2t, 소금 약간, 미나리, 팽이버섯 75g

넣는다.

7, 그릇에 담는다

[쌈배추무침]

주재료- 쌈배추 200g, 사과 60g, 오리 80g, 통깨 1t

양념장 재료- 고춧가루 2t, 멸치액젓 1t, 참기름 1t, 매실청 1t, 다진 마늘 1t, 식초 약간

 

 

만드는 법

1, 쌈배추 200g, 사과 60g을 한입 크기로 채 썬다.

2, 오이 80g을 반으로 갈라 씨를 빼내고 얇게 썬다.

3, 고춧가루 2t, 간장 1t, 멸치액젓 1t, 참기름 1t, 매실엉 1t, 다진 마늘 1t, 식초약간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쌈배추, 오이, 사과를 양념장을 넣어 버무린다.

5, 통깨 1t를 넣어 섞은 뒤 그릇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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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옆 사육장]

울산의 한 신축아파트, 이곳은 매일 소음전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개 짖는 소리에 닭

우는 소리까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우는 동물 때문에 주민들이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동물 소리는 바로 아파트 바로 옆에 있는 주택에서 들리고 있습니다.

주택 앞 골목길에 개 고양이는 물론이고 오리와 닭을 키우는 사육장이 있었던 것입니다.

아파트 주문들은 사육장 때문에 잠을 못자고 악취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과연 누가

도심 속 아파트 옆에 사육장을 만들어 놓은 것일까요.

사육장의 주인은 83세 할머니입니다. 할머니는 동물을 사랑하기 때문에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주민들은 할머니에게 항의도 해보고 구청에 민원도 넣었지만 결국 경찰까지 출동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할머니는 매일 아침 동물들의 먹이를 챙겨주고 주변 청소를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주변 시장에서 채소를 팔며 하루를 보냅니다. 할머니의 하루 수입은 3~4만원

정도, 할머니는 그렇게 번 돈으로 동물들의 먹이를 사는데 전부 사용합니다.

자신의 생활도 힘든 상황에서 동물을 키우고 있는 할머니. 전문가들은 할머니의 행동을

보고 애니멀 호더라고 합니다. 애니멀 호더란 동물을 수집해 키우는 사람을 말합니다.

할머니는 동물을 키우면서 최소한의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할머니는 동물들을 좁은 철장 안에 가두고 먹이와 약만 챙겨줄 뿐

산책을 시켜준 적도 없습니다. 할머니 집에서 살고 있는 동물들의 건강 상태는 괜찮은

것일까요.

 

 

검사 결과 심장사상충이 걸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심장사상충은 동물을 사망케 하는

무서운 병입니다. 할머니의 잘못된 사랑이 동물들을 더욱 불쌍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니멀 호더를 법적으로 제재할 방법이 없습니다. 방송에서는 할머니가 동물에게

집착하게 된 이유와 애니멀 호더에 대한 대책을 함께 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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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거문오름 마을 이장]

제주도 거문오름은 유네스코 세계자연 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아주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입니다. 이곳 여덟 개의 작은 오름들이 둘러싸고 있는

제주도 조천읍 선흘2리에 최근 마을 이장 때문에 한 시도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주민들이 현재 선흘2리 이장을 몰아내고 새로운 이장을 선출하려는 것입니다.

마을에 이장이 둘이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조천읍은 지난해 10월 세계 최초 람사르습지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이곳에 약 17

만평 규모의 제주동물테마파크가 조성될 것이라는 사업 계획이 발표되면서 사업의

당위성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726일 선흘2리 이장이 마을의 공식

절차도 없이 비밀리에 7억 원의 마을 발전기금을 조건으로 상호 협약서를 체결한 것이

밝혀졌습니다.

 

 

반대대책위원회에서는 이장이 독단적으로 체결한 협약서는 원천 무효라고 주장을 하며

임시총회를 열고 이장 해임 결의안을 가결했습니다. 하지만 조천읍에서는 해임승인

불가를 통보해 갈등이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장이 7억에 마을을 팔아먹었다는

주장과 문제 될 것이 없다고 하는 이장의 간극을 좁혀질 수 있을까요.

제주도동물테마파크 조성사업부지는 13년 전에 환경영향평가를 받고 2007년에 조랑말

중심의 전통체험장 사업을 승인 받았습니다. 2011년 재정이 좋지 않아 공사가 중단

되었고 2017년 사업자가 변경되고 동물테마파크로 다시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현행법상 공사 중단 이후 7년이 지나면 환경영향평가를 새로 받아야 하는데 611개월

만에 공사를 다시 하면서 만기일 20여 일을 앞두고 꼼수로 회피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논란이 일자 환경영향평가 변경심의위원회는 사업 승인 조건으로 두 가지 보완사항을

사업자에게 제시했습니다. 그것은 주민과 상생 방안을 구체화해야 하고 람사르습지

관리위원회의 협의입니다. 하지만 선흘2리 이장의 독단적인 협약서 체결 사실이

밝혀지면서 마을의 갈등이 시작된 것입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거문오름 마을의 사연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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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왕 새빨간 어묵의 왕 vs 손칼국수의 왕]

충북 제천에는 날씨가 추워지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음식이 있습니다.

제천에 대표 먹거리로 자리 잡은 이곳은 <제천 명물 빨간오뎅>이라는 곳입니다.

이곳 때문에 제천에 이제는 한집 건 너 한집 빨간 어묵집이 생겼을 정도입니다.

주인장의 특제 비법 소스를 끼얹은 빨간 어묵은 전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아침 7시부터 새빨간 육수 위에 빨간 어묵을 올려내고 삶은 달걀까지

준비 합니다. 여기에 또 하나의 먹거리는 흰 물떡부터 반죽에 술을 넣어서 바삭함을

훌륭한 10여 가지 튀김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제천 명물 빨간오뎅

충북 제천시 의병대로 182

010-3570-0601

 

 

홍남매 칼국수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광교산로 42

031-242-9599

수원 장안구에 있는 <홍남매 칼국수> 이곳은 영업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라고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냥 보면 평범해 보이는 칼국수지만 오직 이곳에 칼국수를 먹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11시부터~15시까지 하루에 딱 4시간만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300, 주말에는 600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이곳

칼국수의 비법은 쫄깃쫄깃한 면발과 함께 표고버섯과 새우를 갈아서 만든 맛수프,

칼국수와 함께 먹어야 하는 김치는 매일 아침 20포기씩 담그고 있습니다.

익은 김치와 겉절이 김치 2종류를 칼국수와 함께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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