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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뱀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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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일 서울의 한 건물에서는 수상한 단체의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바로<꽃뱀 척결 범국민 운동 본부>라는 이름을 내건 단체의 결성식이었습니다. 사회
지도층의 남자들을 공갈, 협박하는 꽃뱀을 척결하자고 만들어진 이 단체가 진행하는
행사에 참석한 인원만 백여 명이 넘습니다. 행사에 참석했다는 한 사람은 제작진에게
놀라운 이야기를 했습니다.
단체가 한 사람을 겨냥해 만들어진 단체라는 것입니다. 이 남성은 한 사람을 타깃으로
급하게 만들어진 느낌을 계속 받았다고 합니다.
제작진은 꽃뱀 척결운동 본부에 대해서 취재를 하던 중 실제로 그 단체에 신변의
위협을 받고 있다는 여성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협박을 당하고 있다는 여자는 여자로서
굉장히 수치심을 느낄 정도로 자신을 공격해서 너무나 힘든 상황이라고 합니다.
놀라운 것은 그녀가 유명 인사와 연인 시이였다는 것입니다.
그녀의 주장에 의하면 두 사람이 헤어진 이후로 꽃뱀 척결운동 본부가 설립됐고
그 단체의 배후는 유명인사인 그녀의 전 남자친구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연인이었던 사람에게 관계를 부정당하고 꽃뱀으로 몰리기까지 한 그녀, 과연 그녀의
주장은 사실일까요. 과연 꽃뱀 척결 운동 본부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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