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11/14 글 목록


반응형

암밍아웃을 선언하고 세상으로 나오는 20~30대 암 환자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서 암 투병 사실과 자신의 실상을 공유하고 다른 암 환자들과 소통하며

그들만의 방식으로 암을 이겨내고 있는 젊은 암 환자들, 이제 23살 직장암 3기인

신현학 씨는 얼마전 암살자라는 젊은 암 경험자들의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암살자는 암세포를 없애자”, “암에서 살아 내자라는 다양한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현학 씨는 이번이 암 투병이 처음이 아닙니다. 8살에는 횡문근육종이라는 소아암을

판정받고 약 2년 동안 치료를 한 후 완치가 됐지만 14년 만에 직장암 3기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세상일 싫고 화도 나지만 죽음의 공포에서 빠져나와 삶의 희망을

노래하고 있는 현학 씨를 만나 봅니다.

 

 

암 환자들은 진단을 받고 두 가지와 싸운다고 합니다. 하나는 암세포이고 다른 하나는

암환자들에 대한 편견입니다. 32살 난소암 환자 조윤주 씨는 암 환자 뽀삐라는

이름으로 인터넷 개인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암 환자의 삶은 우울하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8년 째 암과 싸우고 있습니다.

일과 공부도 취미생활도 열심히 하며 인생을 즐기고 있습니다. 암과 함께 살면서

하루하루를 웃으며 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유하며 암 환자들에게 다시 웃음을

 찾아주고 있는 것입니다.

 

 

26살 최종인 씨는 지난 6월 급성 골수성 백혈병 말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2년 반 동안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합격했고 180cmdp 70kg의 건장한 체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기 한번 안 걸린 그였지만 경찰이 되고 불과 한 달 만에 진단을 받은 것입니다.

절망에 빠졌던 그가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인터넷에 올린 암 투병기를 보면서부터

입니다. 두려움에 맞서 항암일기를 쓰기 시작했고 철저한 몸 관리를 시작했습니다.

완치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는 종인 씨를 만나

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반려동물, 이제는 반려동물에 맞춰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반려견에 대한 다양한 음식과 용품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반려동물 수제 간식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밥펫>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영양과 맛을

골고루 갖춘 수제간식을 만들고 있는 곳입니다. 일반 간식과 다르게 수제간식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서 만들어 영양이 풍부합니다. 특히 인공색소나, 인공착향료, 방부제 등을

넣지 않고 만들어 어린 강아지부터 노령견까지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https://www.bobpet.co.kr/

또한 일부 수익금을 유기견을 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반려견들이 건강하게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해서 주문 즉시 만들어 믿을 수 있는 간식입니다.

 

 

[한 끗의 기적- 반려동물 수제 간식]

밥펫

대전 유성구 은구비남로 33번길 48 202

042-825-1911

[골목 빵집- 5종 맘모스]

킴앤콩스

인천 서구 청라커낼로 329번길 20

010-6359-3133

 

 

[맛의 승부사- 진짜 돼지갈비]

공손한 소 먹으면 돼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서로 34 리버스토리 2

031-757-3357

 

 

[소문의 맛집- 대방어 한 상]

어부린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장내로 139번길 7 1

031-447-9697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웨이크보드 아시아 챔피언]

물 위를 날아다니는 웨이크보드 아시아 챔피언이 있습니다. 가평에 있는 강에서 물살을

가르며 날아오르는 주인공, 서커스처럼 화려한 동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시선을 모으고

있는 웨이크보드계의 떠오르는 샛별 박서호 군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서호 군은 이제

16살 나이에 웨이크보드를 시작한지 6년째입니다.

보드 위에서 균형 잡고 서 있는 것도 어려워 성인들도 힘들다고 하는 웨이크보드, 하지만

서호 군은 보드를 이용해서 물 위에 한 폭의 수를 놓는 듯한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베트윙부터 윌리버드, 크로모브, 공중에서 900도 회전하는 최상급 기술인 나인 기술까지

완벽하게 소화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나라에서 단 두 명만이 할 수 있는 웨이크보드

최고난이도 기술도 마스터했다고 합니다.

 

 

10살 때 세 살 많은 형이 웨이크보드 타는 모습에 반해 무작정 따라 타기 시작했고 그렇게

웨이크보드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작년에는 성인들을 모두 제치고 아시아 챔피언까지

오르게 된 주인공, 이제는 아시아 챔피언을 넘어 세계 챔피언을 꿈꾸고 있는 서호 군의

웨이크보드 묘기를 함께 합니다.

 

 

[얼굴 섬유종으로 고통 받는 남자]

얼굴이 혹으로 뒤덮인 남자가 있습니다. 올해 57세의 김진욱 씨는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습니다. 왼쪽 얼굴과 목까지 울퉁불퉁하고 크고 작은 혹까지 뒤덮었습니다. 섬유종으로

인해서 이목구비는 형체를 겨우 알아볼 정도입니다. 얼굴뿐만 아니라 팔, 다리 등 온몸에

섬유종이 퍼졌다고 합니다. 흘러내린 얼굴 때문에 음식도 제대로 먹을 수 없는 상황에

시야까지 확보하지 못해 여기저기 부딪히는 일이 발생합니다. 수십 년 동안 섬유종으로

고통 받고 있는 주인공, 과연 진욱 씨에게 희망의 날이 올수 있을까요.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 릴레이 카메라- 해물 뚝배기 파스타]

지난주 아삭한 연근 만두전골과 김장김치로 직접 만든 쫄깃쫄깃한 식감과 입 안

가득하게 풍기는 매콤한 맛이 일품인 김치만두를 선보였습니다. 김순녀, 박창범

부부 사자님이 추천한 곳은 그림 같은 풍경의 한 이탈리아 식당입니다.

양평에 있는 <알로하오에>라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해물 뚝배기 파스타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해물 뚝배기 파스타 맛의 비법은 바로 국물에 있습니다.

파스타는 양식인데 한식 맛이 나는 국물의 비밀을 과연 무엇일가요. 그리고 사골을

태우듯 구운 뒤 우려낸 소스로 깊은 맛을 한층 끌어 올린 티본스테이크까지 맛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알로하오에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138번길 51

031-771-5373

 

 

[JOB학사전- 애견 미용의 달인]

오늘 JOB학사전의 주인공은 강아지 스타일과 마음까지 사로잡는 애견 미용의 달인

윤경희 씨를 만나 봅니다. 강아지를 더욱 예쁘고 귀엽게 만들어 주는 애견 미용뿐만

아니라 강아지에게 황금 케어까지 해주고 있습니다. 피부에 습진이 있거나 피부병이

있는 경우 스파와 팩으로 피부 건강과 함께 털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여기에 반려인들을 위해서 셀프케어 꿀팁까지 공개합니다.

 

 

부띠그 몽뚜뚜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9759 1

070-4320-0821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기다려야 제맛- 해물갈비찜 & 회호리 오므라이스]

군산에는 <갈비스토리>라는 고깃집이 있습니다. 이곳은 군산 앞바다에서 나는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해서 돼지갈비와 환상적인 캐미를 선보이고 있는 곳입니다. 오늘 소개할 음식이

바로 해물과 갈비가 만난 해물갈비찜입니다. 처음 이곳에서 장사를 시작한 사장님은

숯불갈비 집으로 식당을 운영했습니다. 그러다 바닷가에 있는 특성을 살러 각종 해산물을

올려보기 시작하면서 재료가 하나씩 늘어났고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오늘 소개하는

해물갈비찜입니다.

육지를 품은 바다 해물갈비찜- 갈비스토리

전북 군산시 하나운115

010-7687-2071 / 11~21/ B.T: 15~17

 

 

맛있는 바람 회오리 오므라이스- 에그썸

서울 관악구 관악로 1498

02-6082-2442/ 11~21(B.T: 16~17)

 

 

해물갈비찜에 들어가는 갈비는 1차로 고기 잡냄새를 잡고 파, 양파, 마늘, 배를 넣고 한 번

더 끓여줍니다. 이렇게 해서 갈비에 간을 배게 하고 아직 남아 있을 갈비 잡냄새를 완벽하게

잡아 줍니다. 그리고 해산물을 종류 별로 따로 삶아서 올려줍니다. 이렇게 돼지갈비와 해산물,

각종 채소까지 올려주면 완벽한 해물갈비찜을 먹을 수 있습니다.

샤로수길 맛집인 <애그썸>에서는 회오리 오므라이스를 먹어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오늘 소개하는 회오리 오므라이스를 비롯해서 3가지 오므라이스를 먹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애그썸을 방문해 보면 알겠지만 이곳은 상당히 작은 규모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점심시간 등 식사 시간에 방문을 하게 되면 상당히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생각했던 것보다 상당히 테이블 회전이 빠릅니다. 너무 많지 않다면 조금 기다렸다

먹는 것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특히 3인 이상 방문하는 분들은 앞에 손님 세 자리가 나아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