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11/26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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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시장 안에 있는 <가메골손왕만두>에서는 즉석 왕만두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

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만두를 찾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 요즘 이곳을 방문하면 끝도

없이 사람들이 찾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특이하게 5남매가 함께 가게를 운영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족끼리 해야 대박 맛집으로 탄생을 하나 봅니다. 즉석에서 만두를

빚어 판매를 하기 때문에 만두를 먹기 위해 찾는 사람들에게 더욱 입맛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가메골손왕만두>에선 하루에 빚는 만두가 무려 8천개~1만개나 될 정도라고 합니다.

[먹킷리스트- 만두]

가메골손왕만두- 왕만두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442

02-755-2569

 

 

사동면옥- 황해도식 이북만두

서울 종로구 인사동89

02-725-1211

호손만두- 시스루만두

강원도 춘천시 춘천로 296번길 4

070-7543-3200

 

 

[자족식당- 자연산 자족 회]

어랑-숙성회/ 조림

서울 송파구 동남로 227

02-401-5432

 

 

특히 일만 만두에 비해서 무려 5배나 큰 만두는 보는 것만으로도 배가 부를 정도입니다.

쫄깃쫄깃한 만두피는 밀가루와 소금,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준 뒤 40도 정도의 물을 붓고

반죽을 섞어서 만들고 있습니다. 만두에 들어가는 소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만두피를

얇게 빚어주는 것이 비법입니다.

왕만두 만들 때 들어가는 만두피는 30g, 만두소는 50g들어갑니다. 만두소에는 고기,

두부, 양파, 무말랭이 등과 함께 각종 채소를 넣어서 만들어 만두 속에 넣고 있습니다.

또한 12가지 재료를 넣고 끓여낸 육수로 만든 칼국수로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아주 좋은 먹거리입니다. 왕만두 5개에 4000, 갈비만두 105000, 새우만두 8개에 6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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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부엌- 두부전골/ 통오징어 돼지불고기]

인천에 있는 <영월애곤드레>에서는 직화로 구워내 불맛이 살아 있는

통오징어 돼지불고기와 곤드레밥까지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직화돼지불고기

 곤드레정식을 주문하게 되면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돼지고기와 통오징어를 매콤한 양념으로

 양념을 한 뒤 직화로 구워낸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인천에 위치하고

 있는데 상호를 <영월애곤드레>라고 한 이유는 아무래도 영월에서 직접 공수한 곤드레를

이용해 다양한 음식들을 만들어서 아닐까 합니다.

두부전골- 두부만드는집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41

031-749-7780

 

 

통오징어 돼지불고기- 영월애곤드레

인천 남동구 매소홀로 864

032-466-3077

 

 

한 번 먹어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통오징어 돼지불고기는 제주도에서 공수한 돼지고기

앞다리살만을 이용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비법 양념장에 고기를 한장한장 바른 뒤 2일동안

숙성하고 강한 불에 직화로 구워 육즙과 불향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이곳에 곤드레밥도 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곤드레밥의 깊은 맛을 위해서 채소

밑국물을 넣어 밥을 짓는 것입니다. 정성껏 지은 밥과 불고기를 다양한 쌈과 함께 싸서

먹으며 환상적인 맛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모든 반찬들도 사장님이 직접

만들어 더욱 푸짐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 광주에는 매일 두부를 만들어 다양한 요리를 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두부만드는집>

이라는 이곳은 두부를 이용한 전골류와 두부전골, 순두부, 두부조림, 감자전, 도토리묵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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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가의 비밀]

진주에 있는 <초계마루>는 닭고기 요리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오늘 <생생정보>

초저가의 비밀에서는 이곳에 “8천원 닭한마리 칼국수“99003종 닭갈비 무제한

소개합니다. 3종 닭갈비 무제한은 2인분 이상부터 주문이 가능합니다. 3종 닭갈비에는

고추장, 간장, 카레 닭갈비고 여기에 야채와 사리, 밥까지 무한리필을 하고 있습니다.

5~초등학생은 6900원입니다.

8000원 닭 한 마리 칼국수&

99003종 닭갈비 무제한

-초계마루

경남 진주시 동진로 120번길 9

055-758-8820

 

 

5000원 한우국밥- 안동참숯한우

인천 연수구 옥련동 571-8

032-833-9996

 

 

가게 입구 현수막에는 3종 닭갈비와 함께 돼지주물럭까지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메뉴로

되어 있습니다. 이용시간은 평일 2시간, 주말/공휴일은 1시간 40분입니다. 가게 한쪽에는

셀프바를 따로 마련해 놓아서 손님들이 원하는 닭갈비와 닭갈비에 들어가는 다양한 사리들도

 마음껏 먹게 해 놓았습니다.

 

 

혹시 3종 닭갈비인 고추장 간장, 카레를 숯불닭갈비로 알고 있을 분들도 있을 텐데 이곳에서

제공하는 닭갈비는 숯불닭갈비가 아니라 넓은 무쇠 불판에 야채와 함께 먹는 닭갈비입니다.

저렴하게 판매되는 닭갈비지만 닭갈비 전문점에서 먹는 맛과 똑같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더 좋은 것은 다양한 닭갈비를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천 송도에 있는 <안동참숯한우>에서는 육즙이 가득한 한우를 먹을 수 있습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즉석에서 고기 손질을 해서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메뉴는 이곳에 한우구이가 아니라 점심특선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 5000원 한우국밥입니다. 한우국밥과 함께 한우갈비수육은 8000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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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리와 참숯]

지금 속초는 제철 맞은 양미리 대풍입니다. 양칼슘이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

좋고 영양가기 풍부한 양미리가 60마리에 단돈 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거친 파도에도

어부들은 양미를 잡기 위해서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모래 바닥 속에 서식하는 양미리는

육안으로 잘 보이지 않고 어군탐지기로도 잘 보이지 않아 수중카메라로 서식지를 확인한

후 투망을 해야 합니다.

투망을 하고 나서 양미리가 모래 속에서 나올 때까지 약 1시간 30분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올해 양미리 어획량이 작년에 2배로 약 3톤 정도 잡아 올리며 매일 만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양망을 마치 어선이 부둣가에 도착하면 기다리던 아낙들은 양미리 분리 작업을

시작합니다. 양미리는 살이 부드러워 그물과 분리할 때 온 신경을 집중해야 합니다.

 

 

찢어진 양미리 하나에 아쉬워할 시간도 없이 대풍을 맞은 양미리의 수량을 감당하려면

손을 바쁘게 움직여야 합니다. 양미리는 그물에 걸린 채로 하루가 지나면 상품 가치가

사라지기 때문에 매서운 추위를 견디며 부둣가에서 4~5시간 동안 작업을 해야 합니다.

한겨울 차가운 바닷바람에 조업을 하는 어부들읠 만나 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숯을 너무나 좋아 합니다. 참숯을 이용해서 숯불구이와 찜질, 집안

공기 정화, 인테리어까지 다양하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숯공장은 항상 바쁘게

돌아갑니다. 좋은 참숯을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참나무를 사용해야 합니다. 강원도 정선군

벌목공들이 최고의 참나무라고 하는 곳에서 작업을 합니다.

5년 이하의 어린나무와 20년 이상의 노목은 벌목하지 않습니다. 엄선해서 벌목한 참나무는

참숯공장으로 향합니다. 나무를 야적장으로 옮긴 뒤 사람이 직접 가마 안으로 옮겨야 합니다.

한 개에 70kg의 참나무를 가마 안 빼곡하게 10톤을 넣고 나면 입구를 벽돌과 황토로 막고

불을 넣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불이 완전히 붙으려면 4시간 30분이 걸립니다.

 

 

불 붙은 참나무는 56일간 인고의 시간이 지나면 백탄 참숯으로 탄생합니다. 하지만

꺼내지 않으면 다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에 작업자들은 빠르게 숯을 꺼내야 합니다. 꺼낸 숯은

진공상태로 하룻밤 식히면 백탄 참숯이 완성됩니다. 한겨울에도 체감온도가 무려 500도를 넘는

 불과 맞서는 사람들, 추위도 잊는 참숯공장의 현장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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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214회에서는 미국에서 온 메간 보웬을 만나 봅니다. 그녀는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 미국에 있는 한 식당에서 처음으로 한식을 먹어 본 뒤 그 맛에 반해

한국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그녀는 7년 전 한국으로 들어와 안양의

한 초등학교 원어민 영어강사로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교육방송 인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어 개인방송 채널에서는 이미 글로벌한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한국 문화전도사로 맹활약을 하고 있는 메간의 한국생활을 함께

합니다. 한국 생활 7년 째인 그녀에게 얼마 전 다른 가족이 생겼습니다. 한국인 남편

문성영 씨와 전통혼례를 올리며 한국의 며느리가 된 것입니다. 휴일 남편과 함께

시외가집을  찾은 그녀는 시외조부모님께 인사드리는 법부터 감 따기 등 다양한

한국 생활을 배웁니다.

 

 

시어머니는 메간이 남편을 부르는 애칭이 너무 예쁘다며 자랑을 합니다. 하지만

시외할머니는 별로 놀랍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지만 애칭에 아직 적응 하지 못한

남편의 반응은 더 웃깁니다. 과연 시댁 식구들과 남편까지 적응하지 못하게 만든

그녀의 애칭은 무엇일까요.

메간은 피티니스 대회를 앞두고 헬스장을 찾았습니다. 몸을 풀고 난 뒤 공갑인

트레이너 최유정 씨와 함께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합니다. 무거운 중량은 기본으로

유산송 운동 1시간까지 온 힘을 다하는 메간, 대회 하루 전 날, 의상과 포즈까지

연습하는 메간.

 

 

대회 당일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 메간, 수분조절로 인해 약도 먹지 못한 채 무대에

올라야 하는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계속되는 다리 근육 경련에 마음을 놓지 못합니다.

과연 대회 결과는 어떻게 됐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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