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11/28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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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산곡동에 있는 <쉐라메르제과점>에서는 수타 크림 곰보빵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인천에서도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빵맛이 아주 훌륭한 곳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곰보빵 말고도 이곳에 있는 다양한 빵들을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골목빵집- 수타 크림 곰보빵]

쉐라메르제과점

인천 부평구 안남로 222번길 30

032-523-0404

 

 

[맛의 승부사- 명태식해]

산너머남촌

인천 남동구 찬우물로 9-4

032-466-3016

 

 

[소문의 맛집- 양념갈비]

소래갈비

경기도 시흥시 은계번영길 1

031-312-2829

시흥에 있는 <소래수제갈비>에서는 건강한 양념갈비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저녁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월매출 1억을 올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갈비 맛집입니다. 이곳 사장님은 고기를 구입하는 것부터

갈비작업에 양념을 하는 것까지 모두 직접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짜지도 달지도 않고

아주 적당한 맛에 갈비를 먹을 수 있습니다. 시흥에서 제대로 된 갈비를 먹고 싶다면 바로

이곳 <소래갈비>를 찾으면 후회 없이 맛있는 갈비를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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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레이 카메라-갈치조림, 옻닭]

오늘저녁에서는 산속에 위치하고 있는 갈치조림 맛집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부천에

있는 <산골마을>이라는 곳입니다. 산속에서 갈치조림은 왠지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이지만 이곳에서는 상당히 푸짐하고 맛있는 갈치조림을 먹을 수 있습니다.

낚시광인 남편의 실력을 그냥 취미로만 하기에는 너무나 아까워 직접 잡은 갈치를

판매할 생각을 하다가 옻닭 맛집에서 갈치조림 맛집으로 변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남 여수에서 새벽에 낚아온 은갈치와 30년 넘은 요리 내공이 합쳐져 만들어 진

갈치조림과 갈치구이는 손님들의 마음까지 낚아 버렸습니다.

버려지는 갈치 꽁지로 만든 갈치 강정은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색다른 메뉴입니다.

그리고 사장님의 주 전공인 옻물로 만든 옻닭과 옻약밥까지 함께 만나 봅니다.

 

 

산골마을

경기도 부천시 길주로 560번길 68

032-682-5175

운암콩나물국밥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263

063-286-1021

 

 

[팔도국밥기행- 전주 콩나물국밥]

전주에서는 콩나물은 아주 특별한 존재입니다. 콩나물로 만들어지는 다양한 요리

중에서 특히 콩나물국밥은 남부시장 안에서 토렴을 거쳐 명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전주 콩나물국밥에는 꼭 3가지가 들어가야 합니다. 중탕한 계란과 국밥 안에 넣어

먹는 오징어, 마지막은 모주입니다. 3가지 재료는 모두 해장에 좋습니다.

부안 김 씨 종가에서는 잔칫날 콩나물 음식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콩나물 줄기를

잡채면처럼 만든 콩나물 잡채와 콩나물국, 콩나물과 아귀를 넣은 아귀찜까지 다양한

콩나물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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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가왕- 7000원 모둠전 무한리필/ 1000원 떡볶이]

인천에 있는 <모심>은 비가 오는 날이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비나

눈이 오는 날에는 막걸이에 파전 생각이 저절로 납니다. <모심>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전을

판매하고 있는 곳입니다. 17000원에 모둠전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모둠전에 들어가는 종류를 보면 두부전, 동태전, 호박전, 꼬치전, 버섯전, 깻잎전, 동그랑땡,

장떡 등 매우 다양한 전들이 들어갑니다.

7000원 모둠전 무한리필- 모심

인천 남동구 인주대로 684/ 16~02/ 일요일 휴무

비가 오는 날은 일요일 영업합니다.

 

 

1000원 떡볶이- 뀨네또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장내로 119

031-464-9485/ 10~20/ 월요일 휴무

 

 

처음에는 다양한 전들이 소쿠리에 많이 담겨져 나오는데 계속 리필을 하게 되면 조금씩

양이 줄어듭니다. 처음에는 많은 주지만 혹시나 많이 주면 남기는 사람들이 있어서

처음보다는 양을 조금씩 줄여서 무한리필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모둠전이 아니라 좋아

하는 전이 있으면 리필을 할 때 얘기를 하게 되면 선택해서 전을 먹을 수 있습니다.

안양 중앙시장에 있는 <뀨네또와>에서는 1000원에 떡볶이를 먹을 수 있습니다. 분식집인

이곳은 떡복이 이외에 직접 만든 손만두와 튀김, 김밥 등도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1000원 떡볶이와 함께 만두도 이곳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를 하고 있는데 만두 피가 상당히

얇아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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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정석- 가족끼리 왜 그래]

성남 수정구에 있는 <사랑이네 연탄불 생선구이>에서는 생선을 연탄불에 맛있게 구워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연탄불 생선구이에는 가자미와 고등어, 꽃이, 조기 등

다양한 생선들을 먹을 수 있고 특히 고기 비린내가 나지 않고 육즙은 그대로 살아 있어

이곳에서 한 번 생선구이를 먹은 사람들은 다시 또 찾아오게 만들고 있습니다.

연탄불 생선구이- 사랑이네 연탄불 생선구이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적푸리로 27

031-723-9295/ 11~21

 

 

짬뽕 꿩 만두전골- 짬뽕장이

서울 강북구 수유로 55

02-999-3399/ 11~22/ 월요일 휴무

 

 

연탄불 생선구이에 들어가는 생선은 염도를 3.5~4%에 맞춘 얼음물에서 손질해 비린내가

나지 않습니다. 깨끗하게 손질한 생선을 냉동보관해 숙성 시킨 뒤 다시 한 번 손질을

합니다. 손질한 생선에 40일간 숙성한 소금을 뿌려 오븐에서 초벌을 합니다. 그리고 난

뒤 생선에 레몬 물을 뿌리고 연탄불에 구워 살이 연한 가자미는 후라이팬에 다시 한 번

구워서 나갑니다.

 

 

처음 오븐에서 굽는 이유는 처음부터 연탄불에 굽게 되면 수분을 다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초벌구이를 해야 생선을 촉촉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초벌을 한 생선을 2차로 연탄불에

굽습니다. 연탄에 구울 때도 타지 않도록 여러 연탄불 위로 옮기면서 구워줍니다.

레몬 섞은 물을 뿌려주면서 생선 비린내를 잡아줍니다. 연탄불에 굽는 것이 이곳 생선구이

맛에 비결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매일 아침 수산시장에서 직배송하고 있는 생선의

신선도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모두 생물만 사용해서 연탄불 생선구이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한 손님들은 연탄불 모둠생선구이를 대부분 손으로 들고 뜯어 먹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생선에서 비린내가 나지 않아 손에 들고 뜯어도 별 부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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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콩나물]

풍산태를 이용해서 콩나물을 재배하지만 옛날에는 주로 오리알태와 약으로 사용해서

약코응로 불리는 쥐눈이콩을 나물콩으로 콩나물콩으로 사용했습니다. 정읍 칠보면에는

젊은 부부와 함께 콩나물을 재배하는 마을 어르신들이 있습니다. 마을 어르신들은

기침이 나면 콩나물에 꿀과 조청에 재워두었다가 약으로 먹었스빈다.

전라도 잔칫상에 빠지지 않는 아삭한 맛과 갓씨의 톡 쏘는 맛이 어우러진 콩나물잡채,

콩나물을 먹기 위해서 먹는다는 콩나물아귀찜, 속까지 든든하게 채워주는 콩나물해장국,

콩나물밥까지 정읍 콩나물로 차려진 콩나물 밥상을 만나봅니다.

 

 

[제주도 푸른콩]

제주도에 장콩으로 불리는 푸른 독새기콩은 푸린빛을 띠고 달걀처럼 생겨 푸른독새기콩으로

불리고 있는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주었던 고마운 곡식입니다. 콩으로 재배하고 있는

어머니 고해자 씨와 아들 양웅돈 씨를 만나 보았습니다. 아기 업고 나와 밭일할 때는

도시락에 된장을 챙겨 날된장냉국을 먹었습니다. 콩을 삶아 구수한 메주를 만들고 된장을

사용해 한치된장물회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어린 시절 많이 먹었던 마른두부와

마른두부지짐도 함께 만들며 어려웠던 삶 속에 든든한 먹거리가 되었던 제주도 콩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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