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12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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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말 700m 산속에서 체중이 10kg나 빠져가며 오두막 한 채를 지은 남자가

있습니다. 바로 자연인 이형철 씨입니다. 그는 한때 서울의 학원에서 한 반에 학생

300명을 두고 수업을 하던 스타강사였습니다. 부와 명성를 모두 가졌던 그가 지금

산중에서 생존하기 위해 얼음장같이 차가운 계곡물에서 물고기를 잡고 수십 미터의

높이의 나무를 타고 있습니다.

자연인은 왜 화려했던 도시의 삶을 뒤로하고 험준한 야생의 숲에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요. 아버지를 꼭 닮은 남자가 아버지처럼 살고 싶지 않아서 산생활을 시작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농사밖에 모르던 아버지가 도시로 이사를 결심했습니다. 못 배웠던 아버지가

자식들만큼은 제대로 공부시켜야겠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난생 처음 취직해 공장에서

버는 돈으로 5남매를 가르치신 아버지는 평생 도시에서 고생만 하다 위암으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자연인은 아버지와 꼭 닮았다고 합니다. 주산 부기 학원에서 강의하며 생활하다가

딸과 아들이 5, 3살 때 주산부기 과목이 없어지고 시작하는 일마다 실패를 했습니다.

아파트에서 시글셋방으로 집을 옮겼지만 그에게 남은 것은 수 천만 원이 빚이었습니다.

몸과 마음은 지쳤지만 아이들만큼은 잘 가르치고 싶어 이를 악물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가구 가게를 시작했는데 직원 월급을 아끼기 위해 혼자 버둥대다 보니 항상 온몸은

퉁퉁 부어 있었고 쉬는 날도 없이 거래처를 넓히려고 망가진 가구를 무료로 고쳐주고

다녔습니다.

힘들게 열심히 일해 자식들 명문대 졸업시켜 제 앞가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으니

이제 더 욕심 부리지 말자, 개 건강도 돌보며 살자, 아버지를 생각하며 그 마음 더욱

확고해진 것입니다. 피톤치드가 쏟아지는 삼나무 숲과 대나무 숲 등에는 좋은 귀한

약재들이 있습니다.

 

 

약을 치지 않고 건강하게 길러낸 작물들은 이곳에 사는 가장 커다란 기쁨입니다.

이제는 자신이 느끼는 행복을 부인도 느끼게 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부인과 함께

살기 위해서 멋진 로맨티스트가 되어 집 안팎을 꾸미기 한창입니다.

계곡물에 수영장을 만들고 수상 테이블과 의자를 마련해 놓고 사계절 피어 잇는

 꽃을심어 화단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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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에 있는 <궁돈가>에서는 직접 키운 돼지만을 판매하고 있는 곳이니다. 대부분

돼지고기 집들은 질 좋은 돼지고기를 공수해서 사용하는 최선의 방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자신들이 정성껏 키운 돼지를 이용해서 다양한 음식으로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돼지 구제역 한번 걸리지 않은 돼지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 맛있show- 스테이크 김치찌개]

부엌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 26

010-5315-2771

 

 

[먹킷리스트- 먹으면 복이 와요]

향토- 매생이떡국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630

02-783-7328

목천집- 팥칼국수

서울 서초구 효령로 5269

02-525-8418

돌댕이석촌골농가맛집- 볏섬만두전골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송갈로 102-8

031-632-9540

 

 

[자족식당- 돼지구이/ 돼지국밥]

궁돈가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79

031-763-5522

 

 

이곳 돼지는 천연 미네랄과 유기산이 풍부한 활성수를 먹여서 사육을 하고 있습니다.

돼지고기도 직접 판매를 하고 있어 맛있는 고기를 집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

<궁돈가>에서는 다양한 돼지고기 특수부의를 먹을 수 있는데 특수부위는 조기에 품절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특수부위를 먹고 싶은 분들은 미리 예약을 하거나 아니면 방문전

특수부위가 남아 있는지 문의를 하고 방문해야 합니다.

특수부위나 삼겹살을 넓은 돌판위에 올리고 김치과 파김치, 양파, 떡 등을 함께 올려서

구워 먹으면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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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변신- 복원과 인테리어]

자동차 사고나 노후로 상처난 부품을 교환하지 않고 복원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고객의 맞춤으로 작업이 이루어지는 자동차 실내 개조와 노후 된 차를 새 차처럼

변신시켜주는 광택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우선 사고난 부품을

교환없이 수리로 복원하는 곳이 있습니다. 보통 사고가 나면  운전자들은 부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리만해도 새것처럼 복원이 가능합니다. 움푹파인 범퍼에 열을 가하면

신기하게도 원상태로 복원이 되는데 집에서도 가정용 드라이기를 이용해서 수리가

가능합니다.

덴트의 방법으로 강력 접착 젤을 이용합니다. 젤을 바른 다음 모양을 피는 작업을

하는데 보기에는 쉬어 보이지만 방향과 강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숙련도가 높은

작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도장이 필요한 덴트 방법으로 전기 용접기가 있습니다. 플러스와 마이너스 자석의

성질을 이용해 전기 용접기로 구부러진 차를 펴주는 것입니다. 용접기를 이용한 후에

차 안쪽에 녹인 슬 확률이 높아 방천 작업은 필수입니다. 전기 용접기로 모양을 편

다음 퍼티와 경화제를 섞어서 발라 모양을 잡아줍니다. 퍼티가 굳은 다음에 마지막으로

도장을 합니다. 망가진 부품을 교환하는 것보다 수라하는 것이 비용 절반정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고객의 취향에 맞게 자동차 실내개조를 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하는

레일 개조는 넓은 공간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짐이 많은 가족과 장거리 운전자에게

더욱 좋은 방법입니다. 시트 개조의 경우 고탄력 스펀지로 시트를 넓게 만들어 더

편안한 시승 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진동과 소음으로 불편한 운전자를 위해서 방음

작업도 많이 하는 실내개조중 하나입니다. 공기 청정기와 옷걸이 같은 차 안 생활시

필요한 소품을 추가하는 작업 등 고객의 편리를 인테리어 하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차가 노후 되면 흠집과 유막으로 인해서 더 노후 되게 됩니다. 그래서 교체나 수리를

통해 반드시 관리를 해야 합니다. 흠집을 지우며 광도를 높여주는 광택 작업은 세차만

무려 세 번이 진행됩니다. 차에 있는 이물질을 제대로 씻겨내지 않으면 광택이 잘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차부터 광택작업까지 무려 8시간이 필요합니다. 손도 많이 가고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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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1231일 정보]

춘천 신북읍에 있는 <참마누숯불닭갈비막국수>에서는 맥반석닭갈비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연 매출 11억을 올리고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보통 닭갈비는 철판이나 석쇠에 익히거나 구워 먹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곳에서는 맥반석 위에 구워내는 닭갈비를 먹을 수 있습니다.

[당유자- 제주 애월]

귤향기 농장

제주도 제주시 11003118

064-744-3388

 

 

[닭갈비- 춘천]

참나무숯불닭갈비막국수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715

033-242-0388

 

 

[미역- 부산]

신흥수산

부산 기장군 기장읍 무양217-7

051-722-5272

[축제- 전북 무주]

무주초리마을

전북 무주군 적상면 초리길 5

063-322-0536

 

 

맥반석 위에 굽는 닭갈비는 최강의 담백함을 자랑합니다. 양념과 함께 노릇하게

익는 닭갈비는 기름기도 쏙 빠지고 육즙은 그대로 남아 있어 촉촉한 느낌마져

듭니다. 참숯 화로 위에서 360도에 달궈진 맥반석 덕에 은은하게 익어 타지 않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사용한 맥반석은 세제로 세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모래와 전용 세척기를 사용해서 세척을 하고 깨끗한 물로 꼼꼼하게 씻어서

다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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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수퍼맘 제니]

슈퍼맘 제니는 산업인력공단 통역사, 다문화 음악방송 라이도 DJ, 직무 컨설팅 등 직업만

무려 3~4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하다고 합니다. 그녀가

이렇게 바쁘게 일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단 하나뿐인 가족, 아들 성재

때문입니다. 하지만 귀하게 키우고 있는 아들 성재에게서 벽이 느껴지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모자에게는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요.

아들 성재가 18개월 때 한국으로 온 모자, 뒤따라온다는 남편 말만 믿고 아들과 먼저

한국으로 와씨만 남편은 감감무소식이었습니다. 24살 어린 제니는 낯선 곳에서 혼자

아들을 키워야 했습니다. 한 때는 너무 힘들어 삶을 포기할 생각도 했을 정도였습니다.

힘들 때마다 삶의 의지를 되찾게 해준 것은 바로 아들 성재였습니다.

 

 

아들 성재가 주민등록증을 신청하는 날, 주민등록증 하나로 스튜디오는 울음바다가

되었습니다. 과연 성재의 주민등록 발급 신청 현장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제니는 아들 성재를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키우고 싶었습니다. 아들이 필요하다는

것은 무엇이든 사주기 위해 밤낮으로 일을 했고 혹시 손가락질 당할까 더욱 엄격하게

키웠습니다. 그래서인지 아들은 엄마를 멀고 어렵게만 느끼는 것 같습니다.

 

 

모자 사이에 생긴 벽을 뚫지 못하는 엄마와 더욱 단단히 세우고 있는 아들, 두 사람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꼬여버린 것일까요. 서로의 마음을 알기 위해서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된 모자, 엄마는 아들의 이외의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쏟고 말았습니다. 대화

이후 엄마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한 아들 성재. 과연 성재의 깜짝 선물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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