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RSS FEED

"생생정보 – 우와한 식당"에서 부산 한우양념갈비 맛집으로 찾은 곳은 <스무고개>라는 곳으로 1층은 오마카세로 2층은 한우구이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식당은 한옥 컨셉으로 운영을 하고 있어서 더욱 고급직 분위기에서 맛있는 한우양념갈비를 맛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곳 1층에서 오마카세를 맛보면 한우 맛뿐 아니라 분위기도 너무나 좋아서 누구나 만족할 수 있을 듯합니다. 중요한 만남이 있을 경우 적극 추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스무고개 오마카세는 육회 브르스케다, 한우육전, 오늘의 스프. 숙성안심, 숙성등심, 한우양념구이, 입가심 요리, 한우버거, 오늘의 식사,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어서 알찬 코스로 맛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한우양념갈비를 맛볼 수 있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맛과 함께 분위기까지 완벽한 <스무고개> 부산을 방문하거나 살고 있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하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생생정보 한우양념구이 예약

파주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은 곳으로 특히 유럽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프로망스 마을을 걷던 이만기는 병라처럼 귀여운 아이들이 의자에 앉아 인형놀이 하는 모습을 봅니다.

아이들에게 말을 걸던 이만기는 아빠가 우동 가게를 한다는 꼬마를 따라 아이들과 함께 식당 안으로 들업니다. 이곳은 송우현 사장님이 운영하고 있는 우동집으로 특이하게 우동에 국물이 없습니다.

우동의 핵심은 먼발로 12년째 파주에서 우동집을 운영하는 송우현 사장님은 공대 출신으로 오랜 연구 끝에 국물 없는 우동을 만들어 내게 되었습니다.

이곳 우동집의 생면인 면발의 비결은 발과 시간에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의도하지 않게 15kg이나 빠진 사장님, 공대 출신답게우동 하나라도 계산적이고 과학적으로 만들고 있는 사장님의 바람과 자신의 꿈에 날개를 달아준 아내를 향한 마음을 만나 봅니다.

동네한바퀴 파주 국물없는 우동

파주 객현리는 감악산이 병풍처럼 펼쳐진 곳으로 이곳에는 100년 넘은 느티나무가 있는 집에서는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콩을 고리고 삶고 있는 정윤자, 이형근 씨 부부는 작고 까만 콩인 쥐눈이콩, 파주 장단콩으로 파주에서 나는 콩을 장단콩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14대째 살고 있는 이형근 씨는 아내와 함께 직접 재배한 장단콩으로 청국장을 띄워 환을 만들고 있습니다. 인삼 농사를 짓다 20년 전 콩농사를 시작했습니다. 개성에서 시집온 어머니의 손맛이 더해져 간편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장단콩환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95세 시어머니의 손맛이 그대로 담겨 있는 청국장, 그 손맛을 전수 받는 며느리와 5년 전부터 손자 이민영 씨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과연 젊은 이민영 씨가 할머니의 손맛을 이어가기로 결심한 이유는 무엇일까 함께 만나 봅니다.

동네한바퀴 파주 장단콩환 주문

파주 갈현리 시골 마을을 걷던 이만기는 “작은 갤러리”를 발견했습니다. 이곳은 노년의 꿈과 열정 담긴 작은 갤러리로 동네를 더 구경하기 위해서 발길을 옮긴 이만기는 캠핑장 같은 마당에서 예쁜 디저트를 먹고 있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디저트의 정체는 최근 MZ세대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개성주악으로 정월이나 잔칫날 먹었던 개성의 향토 떡 우메기에 과일과 견과류 등을 올려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파주 개성주악 카페 예약

박선영, 류형곤 부부는 아들에게 쌀로 만든 디저트를 먹이고 싶었던 아내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아내를 든든히 믿어주는 남편의 추진력으로 개성주악을 만들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면서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지만 젊은 부부가 전셋집까지 빼서 파주 시골 마을에 카페를 시작한 사연을 함께 들어 봅니다. 젊은 부부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가득 담겨 있는 개성주악이 과연 어떤 맛일지 먹기에도 아까운 개성주악을 만들고 있는 부부를 만나 봅니다.

파주 심학산 밑에는 등산객과 관광객들이 찾는 음식 골목이 있는데 이곳 마을 길을 걷던 이만기는 경운기를 운전하는 87세 어르신께 마을 걸더니 갑자기 뛰기 시작합니다. 어르신을 따라가 보니 한 식당에서 남편을 기다리는 아내를 볼 수 있었습니다.

묵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노부부, 집안일에 신경을 못 쓰는 남편들 대신해 생계를 꾸려야 했던 아내는 구멍가게를 시작해 지금의 식당을 탄생 시켰습니다. 직접 만든 도토리묵이 들어가는 메뉴로 현재는 닭볶음탕에도 도토리묵을 넣어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남편이 아흔이 되는 나이에도 농사를 하즌 이유는 젊은 시절부터 고생한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서라 합니다. 투닥거릴 때도 있지만 함께 맛있는 도토리 한 상을 맛보며 묵처럼 진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파주 도토리닭볶음탕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