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 광안리 공병 스캔들]
아버지는 전직 3선 구청장, 남편은 국립대학교 교수로 부족함이 없이 살아온 구정아(가명), 그녀는 몇 년 전에 시아버지가 운영하던 사업까지 물려받았습니다. 은지 씨는 10년 전 구정아 처음으로 인연이 시작되었고 어느 날 출산선물이라며 투자 제안을 받았습니다.
구정아가 시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사업은 바로 “공병 세척 사업”으로 헌 병을 싼 가격에 구입해 새 병으로 만들어 파는 사업이었습니다.
열흘에 7%라는 높은 수익으로 들어오는 수익금에 은지 씨는 부부의 투자금도 점점 늘어만 갔습니다. 하지만 안정적으로 운영되던 사업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갑자기 수익금 정산이 어려워졌다는 소식에 자신이 어떻게든 해결하겠다며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하는 구정아는 돈을 돌려주기로 한 날 연락이 두절 되었습니다.
경찰조사가 시작되면서 계속 나오는 피해자들, 10년 동안 친한 언니 동생 사이였던 지인부터 84세 가사도우미 할머니에 명품매장 직원, 아들 과외선생님까지 투자를 권유한 구정아, 지금까지 나타난 피해금액만 무려 150억 원입니다.
피해잗르은 제작진에게 그녀의 거짓 행각들을 제보했습니다. 그녀의 공병 세척 사업은 아버지가 구청장이기에 가능했다는 것입니다. 도대체 운영했던 사업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오늘 실화탐사대에서 전직 구청장 딸의 사업 실체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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