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 동해시 묵호 3대째 반건조생선 덕장]
동해 묵호항은 해산물 집산지로 이곳에는 싱싱한 봄기운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내륙인 안동은 바다가 없어 해산물 요리를 꼭 배워보고 싶었던 김점희 씨는 어시장 상인들에게 다양한 것을 물으며 요리를 대해 물어 봅니다.
묵호항이 바라다 보이는 작은 산 위에 위치하고 있어 해풍으로 생선을 말이는 덕장마을을 찾은 김점희 씨, 이곳에는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덕장지기 김정자 씨가 있습니다.
"3대 덕장지기 김정자 씨 정보는 바로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덕장에서는 김정자 씨와 딸 장지은 씨가 생선을 다듬어 말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30년 경력의 정자 씨가 오늘 바다 밥상을 배우고 싶어 찾아온 점희 씨를 위해서 음식을 만들어 봅니다.
지금 많이 잡히는 횟데기라 부르는 임연수어는 단단하고 두꺼운 껍질을 이용해서 껍질쌈밥은 이곳 사람들이 즐겨 먹는 별미 중에 별미입니다.
명태 내장과 곤이를 잘게 다져 향이 좋은 봄나물과 섞어 노릇하게 전을 부쳐 먹는 이리곤이전과 신김치를 썰어 넣어 시원한 맛이 해장국으로도 좋은 볼락김치탕까지 오로지 바다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맛에 빠져 봅니다.
☞생활의 달인 상주 찹쌀떡 노포
☞생활의 달인 경동시장 별미냉면 매운냉면 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