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전설이라 불리는 소]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씨수소의 0액을 훔쳐간 한 남자의 정체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정연길 씨는 품질 좋은 한우를 개량하겠다는 꿈으로 전북 장수에서 유전자 연구소를 운영해 왔습니다.
그런데 지난 11일 주말을 쉬고 츨근한 정 씨에게 경보음이 들렸습니다. CCTV를 확인해 보니 하드디스크가 모두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하드디스크가 들어있던 기계에 나사가 풀린 것을 보고 누군가 연구소에 침입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휴대 전화에 따라 저장되고 있는 CCTV 영상에는 당시의 기록이 그대로 남겨 있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것은 8일 금요일로 연구소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밤에 창문을 통해 우산으로 얼굴을 가린 사람이 들어왔습니다.
우산 아래로 보이는 젊은 남자는 현관물을 열고 액체 질소 통, 유전자 보관용 통을 가져왔습니다. 남성은 금액으로 약 1억 6천만 원 정도 하는 좋은 0액을 가지고 갔습니다.
한우 연구를 위해서 전국에서 유전 능력이 좋다고 소문난 소들의 0액을 모아온 정 씨, 20년 넘게 연구소에 보관을 했지만 처음으로 도난 사건이 발생한 것입니다. 젊은 남성이 훔쳐 간 것 중에는 죽은 뒤에도 전설이라 불리는 수소의 0액도 있었습니다.
장수경찰서에서는 일주일 만에 0액 도둑을 잡았습니다. 연구소 대표 정 씨는 도둑의 정체를 알고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과연 누가 연구소에 보관 중인 소의 0액을 훔쳐간 것일까요?
☞궁금한 이야기Y 유기견 대모 송 씨
☞궁금한 이야기Y 바차타 강사 송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