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 남도 봄맛 기행 2부, 봄바람 불면 삼길포항]
서산 삼길포항에선는 파도를 타고 불어오는 봄바람과 바다의 살아 있는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국내 유일 선상 어시장이 있는 곳으로 서해안의 미항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바다에서 금방 잡은 다양한 해산물까지 맛볼 수 있어 보는 재미와 맛있는 해산물까지 일거양득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삼길포항 선상횟집 정보는 바로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 삼길포항(선상횟집)
충남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제철 맞은 봄 바다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바다로 나선 장옥수, 장희동 부자. 50년 경력의 베테랑 어부인 아버지를 따라 조업을 함께한지 20년 된 희동 씨, 열심히 노력한 만큼 주는 바다의 매력을 제대로 빠졌습니다.
장희동 씨의 마음에 보답을 하듯이 계속해서 올라오는 봄 보양식이자 전령사인 간자미부터 살이 통통하게 오른 낙지까지 만나 봅니다.
싱싱한 간자미 위에 봄 향기가 솔솔 아는 달래를 가득 올리면 겨울동안 잃었던 입맛도 다시 살아나게 해줍니다. 장옥수, 장희동 부자 어부와 함께 삼길포항의 봄맛을 제대로 맛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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