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함양 지리산 석수연 할머니 민박집 둘레길 산골밥상 시골밥상]
“특종세상”에서는 경남 함양 지리산 자락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할머니의 시골밥상을 만난 봅니다. 오늘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석수연 할머니는 올해 70살로 20여 년 전 지리산 둘레길을 걷던 여행객들에게 방을 내주고 주먹밥 다섯 알을 제공했습니다.
할머니의 주먹밥을 맛본 사람들은 그 맛이 최고의 맛이라는 극찬을 하며 인터넷으로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민박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석수연 할머니 민박집은 아래서 확인 하세요”
민박집을 운영하고 있는 석수연 할머니는 음식 다큐멘터리까지 출연하면서 찾는 사람들은 더욱 많아졌습니다. 어렸을 때 힘들게 살아야 했지만 이제 형편이 좋아져 좀 살만하다 싶을 때 남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함양 석수연 할머니 민박집 아래서 확인 하세요”
■ 정자나무집
경남 함양군 마천면 의중길 32
055-962-5203
할머니들은 힘들었던 인생사 속에서도 밥집을 운영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만들어 내고 있는 음식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산골 밥상을 위해서 매일 가마솥에 장작불을 넣고 산나물을 캐러 산으로 향합니다.
석수연 할머니가 운영하고 있는 민박집은 지리산둘레길 4코스 초입에 있는 곳으로 경남 함양 의천마을 입구를 따라 올라가면 정자나무 첫집이 할머니가 운영하고 있는 민박집입니다.
할머니가 차려내는 밥상은 손님에 따라서 조금씩 변경되는데 남자팀에게는 술안주를 위주로 여자팀에게는 다양한 나물을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반찬을 제공하고 있어 더욱 만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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