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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중국식 파프리카 돼지볶음]

▶재료- 파프리카, 식용유, 길게 썬 돼지고기, 파, 간 마늘, 진간장, 설탕, 소금, 후추가루, 참기

름, 통깨, 청양고추

▶만드는 법

1, 파프리카를 길게 썰어 준다.

2, 달군 웍에 파를 넣어 파기름을 만들어 준다.

3, 파기름에 돼지고기를 넣고 볶아 줍니다.

4, 설탕, 간마늘, 진간장을 넣고 볶아 준다.

5, 잘게 채 썬 파프리카를 넣어 볶아 준다.

6, 후춧가루와 소름을 넣고 볶아 준다.

7, 참기름을 넣어 완성한다.

8, 매운것을 좋아 하는 분들은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 넣어 준다.

부산 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 바로 밀면입니다. <국도밀면>에서는 한 그릇에 2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커피 한 잔 값도 되지 않는 가격으로 맛있는 밀면을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곳을 찾는 많은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법이 있습니다.

▶ 국도밀면

부산 연제구 중앙대로 1150번길 36

쫄깃쫄깃한 면발은 밀가루와 감자, 고구마, 타피오카, 옥수수 전분을 섞고 그리고 치자와 양파 우린 물을 넣어 반죽을 하기 때문에 면발의 쫄깃함이 다른 곳과는 전혀 차원이 다릅니다. 시원하고 깊은 감칠맛의 육수는 한우사골과 잡뼈를 20시간 이상 고아내서 사용하고 있을 정도립니다. 한 그릇에 2500원에 판매하는 밀면이지만 그 안에는 정성과 노력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강원도 옛 맛을 그대로 살려서 만들어 낸 토속 음식으로 강원도 향토 밥상을 차려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곡산방> 주인장의 철칙 중에 한 가지가 바로 “강원도산 재료”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강원도 하면 생각나는 곤드레밥은 평창에서 공수하고, 옥수수범벅은 홍천산 찰옥수수를 메밀전병에 사용하는 것은 마을에서 명인으로 알려진 할머니에게 직접 공수하고 나머지 다양한 나무로가 장아찌는 주인장이 직접 산에서 기른 산채를 사용해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강냉이죽으로고 하는 “옥수수범벅”은 옥수수와 팥을 넣고 12시간 동안 삶고 식히기를 반복하서 죽으로 만든 것입니다. 강원도를 대표하는 향토음식이면서 여름철에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오는 날 더욱 생각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감자전까지 강원도의 맛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화천에 <유곡산방>입니다.

<유곡산방>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우수 농어촌민박입니다. 이곳을 운영하고 있는 명재승, 김성숙 부부는 자신이 운영하는 민박을 힐링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이곳은 숙박보다 맛집으로 더 유명할 정도로 음식 맛이 아주 좋습니다. 처음에는 숙박 하는 손님들만 위해서 식당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일반인에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예가인 주인 작품 전시 공간 겸 카페인 갤러리카페도 있습니다.

3, 달걀까개- 천안

달걀에 푹 빠져 살고 있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 “도도”가 있습니다. 도도의 특기는 껍데기 있는 삶은 달걀을 까서 먹는 것입니다. 사람도 아이 때는 할 수 없는 어려운 달걀까기를 하는

것입니다.

달걀을 던져 주면 입으로 잡아 본격적인 자세로 까먹을 준비를 합니다. 껍질을 벗겨낸 뒤에는 바로 이빨로 깨물어 반으로 갈라 퍼먹는 녀석, 방송에서는달걀 까먹는 개 도도를 만나 봅니다.

지네는 뱀이나 벌의 독을 해독해 주고 어혈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옛날부터 현재까지 좋은 약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네는 한 마리에 3000원으로 훌륭한 가계 수입이 됩니다. 이곳 주민들은 허리에 페트병을 차고 산을 오르면서 지네를 잡고 있습니다.

잡은 지네를 직접 말려 약재로 팔거나 술을 담그는데 50도가 넘는 지네 술은 허리가 아프거나 열일 날 때 먹는 귀한 약주가 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징그러운 벌레지만 안마도 주민들에게는 그 어떤 것보다 귀한 벌레입니다.

울산에 한 벌레 농장에서는 식약처가 인정한 식용곤충인 고소애 궁벵이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벌레로 만든 다양한 식품을 제조하고 체험을 할 수 있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남유섭 셰프는 벌레를 이용해서 특별한 요리를 선보입니다. 보기에는 평범한 요리로 보이지만 특별 재료 벌레가 들어가 있습니다.

친환경 농법이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아직도 화학 농약을 사용하는 곳이 많습니다. 친환경 농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특히 농작물을 병들게 하는 해충의 천적을 이용한 천적 농법이 많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해충인 충채벌레의 천적 뿌리응애로 참외를 재배하는 성주 참외 농장부터 뒤영벌을 이용해 예방용 미생물 자재를 살포하는 비벡터링 신기술을 사용하는 토마토 농장까지 함께 찾아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