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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포시장에는 무려 42년 동안 이어오고 있는 맛집이 있습니다. 이곳은 바로 <신포순대>라는 곳으로 수제 순대 맛집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1대 부모님에게 전수 받은 비법을 2대 사장님이 매일 당면순대, 찹쌀순대, 카레순대, 청양순대 등 모두 4총사의 수제 순대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 신포순대

인천 중구 제물랑로 166번길 33

032-773-5735

금방 쪄내 나오는 순대 맛도 기가막히지만 이곳에 시그니처 메뉴는 순대철판볶음입니다. 불맛을 내서 볶아낸 곱창에 깻잎, 양배추, 떡사리까지 다양한 재료를 푸짐하게 올려 넣고 젓갈을 넣어서 잡냄새를 잡아주는 양념장까지 함께 해서 볶아 먹으면 42년 전통 노포의 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 산동꾸냥수제만두

서울 마포구 연남로 12

02-337-3277/ 영업시간: 11시30분~22시30분

오늘 주인공인 조수령 달인은 자신만의 비법으로 강력한 마성의 맛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대만의 정통 음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산둥꾸냥수제만두>를 찾아가 봅니다.

이곳은 그날 준비한 재료가 소진 되면 영업을 종료합니다, 만약 오늘 방송이 나가고 나서는 당분간 이곳에 맛있는 대만식 가정요리를 먹기 힘들 수 있습니다. 1인 1메뉴를 주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음식의 양이 조금은 작은 듯합니다. 잘 먹는 사람들은 1인 2메뉴를 주문해도 충분하게 먹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닭조림 덮밥에는 달걀장조림과 두부조림, 양배추볶음 등이 고수와 함께 올라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요리를 먹을 수 있었는데 최근에 종류가 많이 줄어 들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오늘 소개하는 새우만두와 고기만두, 그리고 닭조림덮밥을 위주로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동파육덮밥" 다른 곳과 다르게 상당히 담백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 동파육덮밥은 약간 매콤한으로 느끼한 맛을 잡아줘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입니다. 그리고 간이 조금인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동파육을 파는 곳은 처음 먹을 때는 맛있다가 조금 시간이 지나면서 기름진 맛이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이곳은 숙주나물과 매운 고추를 넣어서 매콤하게 먹을 수 있어 동파육덮밥을 다 먹을 때까지 느끼함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따끈따끈한 밥에 아삭아삭한 숙주에 동파육을 올려서 먹으면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 명이 함께 방문을 하게 되면 오늘 소개하는 "동파육덮밥"과 함께 이곳에 다른 메뉴인 텐동과 돈가스도 맛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음식은 이렇게 3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고

사이드 메뉴로 가지만두와 명란가지샐러드를 추가해서 맛볼 수 있습니다.

오늘 동파육덮밥 달인은 올해 35살에 경력 16년의 강진태 달인입니다. 달인은 자전거 종주를 하다가 먹어본 동파육덮밥에 빠져 가게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무려 16년 동안 연구한 달인만의 소스와 숙주가 함께 어우러진 동파육의 완벽한 조화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 황제물회- 동태촌장막회생태

경기도 군포시 용호 1로 3

영업시간: 10시~22시

그래서 이곳 갈비를 먹다보면 삼겹살에서 먹어 볼 수 있는 오돌뼈가 씹힐 때도 있습니다. 커다란 통갈비를 먹기 좋게 잘라 입안에 넣으면 담백하고 달달한 맛이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무엇인지 알게 해 줍니다. 그리고 고기를 구울 때 사용하는 참나무 직화향이 진하게 나고 있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개인이 구워내면 타는 부분이 많고 잘못 구어내면 그 맛을 잃을 수 있는데 이곳은 전문가의 솜씨로 잘 구워 나오기 때문에 손님들은 냄새가 옷에 밸 걱정도 없이 편안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맛있게 구워서 나오는 통갈비는 식지 않게 하기 위해서 알코올램프가 밑에 있어 통갈비를 다 먹을 때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동치미국수를 주문해서 갈비를 함께 싸먹는 맛도 끝내 줍니다. 동치미는 직접 담아서 사용하고 있어 특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용암골>은 유원지가 옆에 있어 가족단위나 연인들도 즐겨 찾는 맛집입니다. 특히 여름에는 식당에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어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에게 더욱 좋은 곳입니다. 약 100명 정도가 식사를 할 수 있고 전용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가지고 오셔도 편안하게 맛있는 “숯불통삼겹갈비”를 먹을 수 있습니다.

[이 PD가 간다]

■ 다슬기 기름- 해가든

043-652-5228

[엄마는 슈퍼우먼]

■ 가마솥튀김

경기도 파주시 금정 24길 18-7 금촌통일시장

031-947-1312

파주 금촌통일시장 안에 있는 <가마솥튀김>에서는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이면 더욱 생각나는 모둠전과 녹두전 등을 먹을 수 있는 전집입니다. 이곳은 많은 사람들일 줄을 서서까지 먹는 맛집으로 비가 오는 날은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가게 입구에서는 여러명의 사람들이 전을 붙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곳 금천통일시장에 있는 전집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지금까지 많은 방송에도 소개가 되면서 그 맛을 인정 받은 곳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