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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부엌]

부산 중구에 있는 <원산면옥>은 무려 68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노포입니다. 이곳에서는 3대째 맛을 이어오고 있는 냉면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노포라 할 수 있습니다. <원산면옥>에서는 한우와 국내산 생돼지고기, 생닭을 이용해서 천연조미 등 10가지 재료가 넣어 육수를 만들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이 맛집으로 유명한 이유는 평양냉면과 함흥냉면 즉,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냉면을 좋아 하는 사람들은 비빔과 물냉면을 모두 주문해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가오리회냉면- 원산면옥

부산 중구 광복로 56-8

051-245-2310

특히 비빔냉면은 빨간 양념과 쫄깃한 면 위에 올라가는 가오리 회가 이곳에 비법입니다. 이곳에 사장님이 가오리회의 식감을 위해서 가오리의 수분을 직접 손으로 빼고 나서 막걸리에 숙성을 합니다. 그리고 특제 양념으로 버무려 비빔냉면에 고명으로 올리고 있어 더욱 좋은 식감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냉면에 사용하는 면의 경우는 고구마 전분을 넣어서 쫄깃쫄깃한 식감으로 가오리 회와 너무나 궁합이 좋습니다. 원산면옥은 1호선 남포동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자갈치역 7번 출구에서 걸어서 7분 거리에 있어 찾아가기도 상당히 편합니다.

[초저가의 비밀- 7000원 20여 가지 한식뷔페]

경남 진주에는 아주 저렴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집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하는

<생생정보- 초저가의 비밀>에서 이곳에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곳은 <동경악발이식당>이라는 곳으로 단돈 7천원에 무려 20가지 넘는 다양한 음식들을 먹을 수 있는 한식뷔페입니다. 그럼 7000원에 맛있는 한식뷔레를 먹을 수 있는 <동경악발이식당>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진수 문산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보통은 저렴한 한식뷔페를 가보면 그냥 이돈이면 그냥 다른 것을 먹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허접하게 나오는 곳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짜장면 값 정도의 돈을 지불하고 이렇게 퀄리티가 높은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에 놀라게 될 것입니다.

■ 동경악발이식당

경남 진주 문산읍 동부로 842

055-762-4477/ 영업시: 11시~14시

토요일, 일요일 휴일

 

20여 가지나 되는 음식들이 모두 맛있어서 이곳을 방문했던 사람들은 다시 일부러 찾아와서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문산IC를 이용하는 분들이 이곳을 방문하면 아주 좋습니다. 문산IC와 가까운 거리에 있어 고속도를 이용하기 전이나 이용하고 나서 찾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듯합니다. 식당은 약간 시내와 떨어져 있어 주차는 식당 옆 공터에 하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경악발이식당>을 찾는 분들은 영업시간을 미리 알고 방문해야 합니다. 이곳은 점심식사를 할 수 있는 11시~14시까지만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시간을 모르고 방문하면 헛걸음을 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시간을 알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식당은 다른 뷔페 전문점처럼 잘 차려진 음식을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반찬도 매일매일 조금씩 다르게 제공하고 있어 언제 찾더라도 맛있는 7000원 한식뷔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물을 찾는 사람들]

■ 민어 문의

문성호: 010-4640-1803/ 010-3361-0911

 

<생생정보통 1000원 계란만두 부추천 떡볶이 천원 김밥 순대 달걀만두 생생정보 리얼가왕 부산 서동시장 맛나분식 남해 은하김치 엄마는 슈퍼우먼>

[관찰카메라 24- 삼천포 돌문어]

<관찰카메라 24>에서는 지금 삼천포는 1년 중 최고 성수기를 맞고 있는 돌문어를 소개합니다. 삼천포 돌문어를 잡기 위해서 매년 6월~10월까지 4개월 동안 전쟁아닌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돌문어를 잡기 위해서 몰려드는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곳에서는 1인당 최대 30마리 이상의 문어를 잡을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주차장은 새벽부터 차들로 가득합니다. 인근 숙소는 일찌감치 만실이고 “차박”으로 쪽잠을 자는 사람들도 편의점에서 밤을 새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오전 5시 문어 낚싯배가 출발하는 시간이 되면 배 위에서는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서 자리싸움이 시작됩니다. 자신이 좋아 하는 곳에 낚싯대를 꽂으면 바로 그 자리가 그날의 운세를 결정짓는 중요한 장소가 됩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부부, 커플 전문 크리에이터까지 함께 돌문어 낚시에 도전하는 모습을 함께 합니다.

 

삼천포 앞바다에는 돌문어 낚시꾼들과 함께 문어 조업을 하는 어부들이 있습니다. 어부들은 낚싯대가 아니라 전용 항아리를 바다에 던져 다시 걷어 올려 잡는 방식으로 구멍을 좋아하는 문어의 습성을 이용해서 돌문어를 잡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노부부의 배를 타고 직접 바다로 나가 문어 낚싯배와 전혀 다른 방법으로 돌문어를 잡는 현장을 소개합니다.

 

 

 

오후 2시가 되면 항구에는 새벽에 출항했던 낚시꾼들의 배가 돌아와 장사진을 이룹니다. 항구에서는 돌문어를 잡아 집으로 향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돌문어를 은말하게 거래하는 재미있는 현장도 볼 수 있습니다.

 

-삼천포 돌문어 낚시배 등 다양한 정보는 방송이 끝난 뒤 정보가 공개되면 바로 업로드 하겠습니다.- 

 

<관찰카메라 24 부산 송도 4대 명물 영궁구름다리 해상카이브카 360도 턴 제트보트 해상 다이빙대 관찰카메라 24시간>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강대원 내게 너무 달달한 산 412회]

울창한 산속에서 쌍절곤을 돌리고 발차기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본 연습을 하는 듯 열심히 뭔가를 말하는 사람, 어쩐지 어딘가 어설퍼 보이는 자연인 강대원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자연인은 나이를 짐작하기 어려울 정도로 장난기 가득한 얼굴에 순수한 웃음으로 동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의 동안 유지 비결은 바로 벌통에 있다고 합니다.

3남 1녀 둘째로 태어난 자연인은 어렸을 때 돌머리로 불릴 정도로 공부를 하지 못했습니다. 공부를 잘하던 형과 비교당하는 것이 싫어 고등학교 때 가출을 했고 모든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 보다 가출 기간 이 길었습니다. 자연인은 가출을 하자마자 양봉 일을 배워 2년 동안 집에 돌아가지 않아 가족들을 그를 찾기 위해서 방송에 공고까지 내며 찾아 다녔지만 그는 꿀맛 같은 자유를 느끼며 살았습니다.

 

자연인은 결혼도 하고 딸도 낳았지만 아내가 집을 나가고 자식을 지켜야 했던 자연인은 돈을 벌기 위해서 도시로 가야 했습니다. 도시에서 막노동과 직장생활, 옷 장사. 공장 등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딸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몸과 마음이 황폐해지는 것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점점 웃음일 잃어가고 몸은 통증에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냥 공장이 망했으면 하는 바람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진짜 공장이 망해 버렸습니다. 자연인에게는 “굿 뉴스”처럼 느껴졌고 힘든 날들을 견딘 것에 대한 선물처럼 딸은 이미 잘 자라 결혼을 준비하고 있을 때라 그날로 바로 산으로 향했습니다.

 

 

산으로 들어와 좋아하는 낚시를 하루종일 하고 저절로 모여든 벌들이 선물한 꿀과 로열젤리를 얼굴에 바르고 평상에 누워 바람을 쐬고 있으면 입에 웃음이 차오릅니다. 자연인인 지금처럼 평생 철들지 않고 웃음꽃을 피우고 싶다고 합니다.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이용길 허허실실 산골라이프 411회>

[한국기행- 오싹 냉골 기행] 3부, 매달려야 시원하다

고통 뒤에 맛볼 수 있는 짜릿함을 느끼기 위해서 산으로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무더운 날씨에 폭포를 맞으며 하강하는 “캐니어닝”으로 더위를 날려버리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캐니어닝 팀이 찾은 곳은 경기도 가평에 있는 “무주채폭포”입니다. 이곳은 물이 너무나 차가워 저체온증이 올 수 있어 무더운 여름에만 캐니어닝을 할 수 있습니다.

수트를 입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캐니어닝을 하기 위해서 자일을 던지고 본격적으로 캐니어닝을 시작해 봅니다. 폭포수를 맞으며 세상에 모든 잡념을 없애고 물소리에 영혼까지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절벽에 매달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강원도 정선에 살고 있는 이형설, 이형용 형제가 바로 주인공입니다. 바위에 붙어 자라는 석이버섯을 채취하기 위해서 형제는 길도 없는 산을 오릅니다. 절벽에 매달려 있으면 짜릿함에 식은땀까지 난다고 하는 형제.

 

 

탁 트인 시야에 가슴까지 뻥 뚫리는 것처럼 시원해집니다. 아기 손바닥 정도의 크기로 자라는 데 10년이 걸리는데가 위험한 자리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보기 힘든 석이버섯, 이 귀한 버섯으로 주먹밥까지 만들어 봅니다.

 

■ 웰빙약초마을

강원도 정성군 화암면 약수길 1300

033-562-3752

 

<한국기행 평창 송어 양식장 함영식 함준식 형제 이무기굴 영월 얼음굴 덕유산 빙기실마을 삼굿 털보부부 오싹 냉골 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