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20/08/16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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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우리 스님]

경북 봉화에 고산협곡은 오지 중에서도 오지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이곳 봉화 산사에 지욱 스님과 송준 스님이 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연꽃 농사만 3000평을 또 다른 작물 5000평 가까이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직접 재배한 작물을 모두 직접 제조하는 홍도라지 조청, 산사를 찾아오는 사람은 누구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매일 수목을 정리하고 보수 공사에 법당을 반질반질 하게 닦습니다.

 

 

거뭇거뭇한 지욱 스님과 다르게 송준 스님은 곱고 하얀 피부입니다. 힘쓰는 일은 지욱 스님이 머리 쓰는 일은 송준 스님이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일에 속도가 붙을 때면 송준 스님의 마음은 꽃밭에 가 있습니다. 지욱 스님이 일하러 나가면 송준 스님도 함께 하자며 따라 나서지만 풍경에 빠져 산책을 나서고 예쁜 꽃을 보면 모든 것을 뒤로 하고 눈에 담고 사진 찍기에 바쁩니다. 이런 송준 스님을 보면 어떨 때는 속이 끓을 때도 있지만 그 또한

수행이라며 이해하며 13년째 홀로 넓은 선사를 가꾸고 있습니다.

 

 

 

봉화산사

경북 봉화군 춘양면 남산편118-88

054-672-2894/ 영업시간: 9~18

<카페>

http://cafe.daum.net/bongwhasansa

<봉화장터(쇼핑몰 홈페이지)>

http://bmall.go.kr/mall/mini_home/mini_home_C.php?mk_id=omhum100

 

 

 

지욱 스님이 송준 스님에게 핀잔 한 번 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23녀 장녀로 태어난 송준 스님은 어렸을 때부터 병치레가 많았고 천식까지 앓아 항상 호흡기를 달고 살아야 했습니다. 송준 스님에게 소원은 오로지 건강 하나였습니다. 가정 형편도 좋지 않았고 건강해지고 싶은 마음에 송준 스님은 대학 졸업 후 장교로 입대를 했습니다. 전역 시기가 다가오자 진로를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연하게 지리산 정봉 스님이라는 책을 읽고 출가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딸의 갑작스러운 출가에 가족들은 눈물로 반대를 했지만 스님의 진정성으로 출가를 허락했습니다. 출가한 지 7, 우연히 한 선방에서 지욱 스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천제 물리학자가 꿈이었던 지욱 스님은 40여 년 전인 고등학교 2학년 때 출가를 결심했습니다. 고등학교 때 꿈을 향해 열심히 공부하던 중 하교하던 길에 우연히 주운 책에서 반야심경을 보게 되었고 그날로 깨달음을 얻어 출가를 했습니다. 가 후 은사 스님의 가름침대로 스님은 무엇이든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닥치는 대로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19년 전 용인의 한 선방에서 송준 스님을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송준 스님의 재기발랄한 성격이 조금은 부담스러웠지만 송준 스님의 사연을 듣고 지욱 스님은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그 길로 빈 법당에 터를 잡아 봉화 산사를 일구게 되었습니다.

지욱 스님은 선천적으로 몸이 약한 송준 스님의 몫까지 최건을 다하기로 다짐했고 지금 봉화 산사를 가꿔 왔습니다. 지욱 스님의 마음을 아는 송준 스님은 늘 일을 같이 하겠노라 따라나서지만 그때마다 지욱 스님은 백 원 어치 일을 하면 만 원 어치 아픈 사람이라며 조용히 혼자 일을 합니다.

 

 

 

봉화 산사는 지욱 스님의 부지런함과 송준 스님의 자유로움과 여유로움이 어우러져 있는 곳입니다. 지금은 조금 있으면 만개할 연꽃 때문에 정신없이 바쁩니다. 그리고 천식에 좋다는 홍도라지 조청을 팔고 있어 더욱 바쁩니다. 지욱 스님은 여름철 풍수 예방을 위해서 중장비를 운전하며 산길을 손보며 남자들이 하기 힘든 일도 척척 해내고 있습니다.

 

 

 

두 스님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함께 13년 째 지내고 있습니다. 서로 너무 다르지만 누구나 지금 그대로 온전하다면 그걸로 좋다며 서로를 인정하고 서로를 거울처럼 배워가고 있는 두 스님을 만나 봅니다.

 

<인간극장 군위 화산마을 수자 씨 구름정원에 살다 부녀회장 김수자 해바라기밭 톰과 제리 사위 가족>

 

인간극장 군위 화산마을 수자 씨 구름정원에 살다 부녀회장 김수자 해바라기밭 톰과 제리 사위 �

[인간극장- 수자 씨 구름 정원에 살다] 경북 군위 해발 800m에는 화산마을이 있습니다. 발밑으로 펼쳐진 구름도 잠시 쉬어가는 화산마을에 7년 전 김수자 씨가 이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김수자 �

dodo1004lov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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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간장조림]

재료- 6, 황태채 150g, 진간장 3 큰 술, 맛술 6 큰 술, 물엿 4 큰 술, 청양고추 1, 홍고추 1, 참기름 2 큰 술, 통깨 3 큰 술.

육수 팩 재료-건표고버섯 3, 대파 1, 양파 1/2, 청양고추 5, 생강 2, 통마늘 10.

전분물 재료- 1 큰 술, 감자 전분 1/2 큰 술.

 

 

만드는 법

1, 6컵에 육수 팩을 넣고 2컵이 남도록 20분간 끓인다.

(육수 팩: 건표고버섯 3, 대파 1, 양파 1/2, 청양고추 5, 생강 2, 통마늘 10.)

2, 완성 육수가 끓어오르면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한 뒤 한 입 크기로 썬 황태채 300g 진간장 3 큰 술, 맛술 6 큰 술, 물엿 4 큰 술을 넣고 10분가량 조린다.

3, 전분물을 조금씩 나눠 넣어 농도를 조절한다.

(전분물: 1 큰 술, 감자 전분 1/2 큰 술)

4, 송송 썬 청양고추 1, 홍고추 1, 참기름 2 큰 술, 통깨 3 큰 술을 넣어 완성한다.

 

 

 

 

[황태콩나물찜]

재료- 황태 2마리, 2, 고운 고춧가루 4 큰 술, 고추장 4 큰 술, 맛술 4 큰 술, 진간장 2 큰 술, 설탕 2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 다진 생강 1 큰 술, 미더덕 130g, 찜용 두절 콩나물 300g, 거피 낸 볶은 들깻가루 3 큰 술, 미나리 120g, 참기름 2 큰 수르 깨소금 2 큰 술.

전분물 재료- 3 큰 술, 감자 전분 3 큰 술.

 

 

만드는 법

1, 물에 행군 후 꼬리, 지느러미, 대가리를 제거한 황태 2마리를 마른 팬에 1~2분간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한 입 크기로 자른다.

2, 2컵이 끓어오르면 손질한 황태를 넣고 물 1컵이 남도록 5분간 끓인 후 고운 고춧가루 4 큰 술을 넣고 살짝 볶는다.

3, 고추장 4 큰 술, 맛술 4 큰 술 진간장 2 큰 술, 설탕 2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 다진 생강 1 큰 술을 넣는다.

4, 미더덕 130g, 찜용 두절 콩나물 300g을 넣고 볶다가 거피 내 볶은 들깻가루 3 큰 술을 넣은 후 전분물을 조금씩 나눠 넣는다.(전분물: 3 큰 술, 감자 전분 3 큰 술)

5, 6~7cm 길이로 썬 미나리 줄기 120g, 참기름 2 큰 술, 깨소금 2 큰 술을 넣고 섞어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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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볶음탕]

재료- 1kg, 소주 1/2 , 식용유 3 큰 술, 5, 멸치액젓 3 큰 술, 고운 고춧가루 8 큰 술, 맛술 5 큰 술, 다진 마늘 7 큰 술, 사과 200g, 양파 200g, 고구마 300g, 당근 150g, 꽈리고추 100g, 참기름 2 큰 술, 멸치액젓 2 큰 술.

 

 

 

만드는 법

1, 토박 낸 닭 1kg를 끓는 물에 소주 1/2 컵을 넣고 데친 다음 데친 물에 흔들어 씻은 후 채반에 밭쳐 물기를 뺀다.

2, 팬에 식용유 3 큰 술을 두르고 센 불에 손질한 닭을 넣고 노릇하게 익힌 후 물 3컵을 넣고 끊인다.

3, 멸치액젓 3 큰 술, 고운 고춧가루 8 큰 술, 맛술 5 큰 술, 다진 마늘 7 큰 술을 넣어 양념한다.

4, 믹서에 사과 200g, 양파 200g에 물 2컵을 넣고 곱게 간 후 면포에 걸려 즙만 넣어 준다.

5, 손질한 고구마 300g, 당근 150g, 꽈리고추 100g을 넣고 볶은 후 마지막으로 참기름 2 큰 술을 넣는다. 마지막 간은 멸치액젓으로 가감한다

 

 

 

[깻잎고추지]

재료- 녹광고추 16, 청양고추 8, 새송이버섯 3, 깻잎 100, 통마늘 10, 레몬 2, 간장 3, 맛술 2, 매실청 2

 

만드는 법

1, 고추의 꼭지는 2cm 남기고 자른 뒤 끝부분은 살짝 자르고 새송이버섯 3개를 갓을 떼고 고추 두께로 썰어 준비한다.(총 녹광고추 16, 청양고추 8개 사용)

2, 깻잎 4장을 살짝 여유를 두고 겹쳐 깐뒤 고추 1, 자른 새송이버섯 1개와 얇게 썬 2, 마늘 2쪽을 올려 깻잎으로 재료를 돌돌 만다.(깻잎이 작을 경우 5장 사용)

3, 간장 3, 2, 매실청 2컵을 넣고 골고루 섞어 절임물을 만든다.

4, 말아둔 깻잎 위에 절임물을 붓고 접시로 누른 후 뚜껑을 닫는다.(실온에서 4일 숙성)

 

[만능 고추씨소스]

재료- 진간장 1 , 맛술 1, 조청 1/2, 후웃가루 2 큰 술, 고추씨 태좌 100g, 다진 대파 1, 식용유 1, 다진 마늘 1/2 .

전분물 재료- 3 큰 술, 전분 3 큰 술.

 

 

만드는 법

1, 진간장 1, 맛술 1, 조청 1/2, 후춧가루 2 큰 술을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2, 마른 팬에 고추씨 태좌 100g을 넣고 센 불로 볶다가 고추씨가 갈색빛을 띠면 다진 대파 1, 식용유 1, 다진 마늘 1/2컵을 넣는다.

3, 식용유가 끓어 오르면 중불로 낮춰 2~3분 더 볶는다.

4, 양념장을 넣은 후 센 불에 2~3분간 끓인다.

5, 전분물을 조금씨 나눠 넣은며 농도를 조절한다. (전준물: 3 큰 술, 전분 3 큰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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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시점 노라조 피자 포장 테이크 아웃 맛집]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한 노라조의 이랑을 함께 했습니다. 방송에서는 노라조는 이현아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했습니다. 노라조는 백파더에 입고 출연할 의상에 대해서 회의를 했고 조빈과 원흠은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열정적으로 이야기 하고 방송에서 선보일 노래를 녹음하는 장면을 함께 했습니다.

 

방송에서 노라조는 하루종일 힘들에 옆에서 함께 일한 이현아 스타일리시트와 스태프들을 위해서 피자를 포장해 갔습니다. 오늘 방송에서 노라조가 포장한 피자 가게는 바로 강남에 있는 <노모어파지>라는 곳입니다.

 

 

노모어피자

서울 강남구 언주로 16434-2 1

02-6080-3417

 

<노모어피자>는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반드시 먹어봐야 하는 피자는 쉬림프& 콘피자로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피자입니다.

 

 

만약 다양한 종류의 피자를 먹고 싶은 사람들은 하프앤 하프로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피자뿐만 아니라 라자냐, 파스타 등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

피자와 함께 주문을 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가게 분위기가 다른 피자 전문점 같은 느낌이 아니라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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