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20/08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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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부산 밀냉면 냉밀면 달인]

부산은 밀면, 냉면의 성지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전문점들이 있습니다. 부산에는 오래된 손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밀면, 냉면 노포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부산에서 밀면이나 냉면 맛집으로 소문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늘 <생활의 달인>부산 밀냉면 달인으로 소개 되는 곳은 부산에 있는 많은 밀냉면 전문점에서도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시민냉면>이라는 곳입니다.

 

<시민냉면>은 약 4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곳으로 지금까지 한 자리를 지키며 부산 밀냉면의 터주대감 역할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오늘 밀냉면 달인으로 소개되는 김진국, 김앨리 부부를 만나 봅니다. 달인 부부가 만들어오고 있는 밀냉면의 한결 같은 맛의 비결은 바로 양념장과 육수에 있습니다.

 

 

시민냉면

부산진구 당감로 64번길 16

051-895-8726/ 영업시간: 10~20

첫째, 셋째 월요일 휴무

 

 

1대 사장님인 아내의 부모님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바로 밀냉면 육수와 양념입니다. 부부는 부모님에게 식당을 물려받은 뒤에도 1년 동안 육수와 양념장의 맛을 확이하기 위해 매일 들를 정도였습니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공개하지 않은 부부의 밀맹면 비법이 오늘 공개되는 것입니다.

 

시민냉면은 인생냉면이라고 불리고 있을 정도로 부산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물냉, 비냉은 7000원에 밀면은 6000원에 먹을 수 있어 다른 곳보다 가격도 조금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밀면이 나오면 우선 찬육수를 반컵을 넣고 여기에 테이블에 있는 겨자와 식초를 취향것 넣어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이 좋은 것은 밀면을 주문하면 주전자에 육수가 나옵니다. 처음에는 비빔밀면으로 먹고 어느 정도 밀면을 먹고 나서 주전자에 있는 육수를 부어서 먹으면 물밀면을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 육수와 양념도 따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 택배도 가능하기 때문에 방송을 바고 <시민냉면>의 밀냉면을 먹고 싶은 분들은 육수와 양념을 주문해서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차를 가지고 오는 분들은 바로 옆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30분 무료 주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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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학 사전- 레진공예]

레진 공예로 가구에 특별함을 더해주고 있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레진은 굳으면 딱딱해지는 플라스틱입니다. 굳은 뒤에도 투명하고 강도가 좋아 인체에 맞는 성분으로 치과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재료이기도 합니다. 레진을 이용해서 한 달에 4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바로 신현정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신양아리 카페& 공방

인천 계양구 봉오대로 729번길 6

 

 

현정 씨의 손을 거치고 나면 바다를 품은 도마부터 우주를 담은 컵까지 만들어집니다. 그녀는 레진이로 뭐든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낡은 시계를 레진 공예로 새롭게 변신을 시도합니다. 과연 평범했던 시계가 새로운 생명을 얻을 수 있을까요. 신현정 씨의 레진 공예 세계를 만나 봅니다.

 

 

[무한배달- 킹크랩 & 팥빙수]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배달음식을 더 지켜서 먹고 있습니다. 맛도 메뉴도 다양한 배달음식, 오늘은 대게, 랍스터, 킹크랩까지 집으로 배달해 한 달 평균 1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대게 배달전문점을 소개합니다. 오늘저녁에서는 신선한 갑각류를 고르는 방법과 배달에 특화된 레시피와 포장노하우를 공개합니다.

 

 

 

헬로크랩

경기도 광명시 덕안로 77번길

050-71474-8294

 

더스노우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11840

02-6032-8989

 

12시가 넘어도 논현동에는 불이 꺼지지 않는 가게가 있습니다. 이곳에 메뉴는 무더운 날씨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빙수입니다. 최대한 오랫동안 빙수가 녹지 않게 하기 위해서 토핑을 개별로 포장하고 맛을 위해 천연재료를 사용해서 빙수를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새벽 4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을 정도로 밤 늦은 시간에도 배달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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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식달- 사천 김밥& 냉국수 달인]

경남 사천의 한 시장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가게, 이곳이 오늘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사천 김밥& 냉국수달인으로 소개되는 곳입니다. 이곳은 장날이 되면 찾아오는 손님들로 식당은 가득합니다. 그냥 보기에는 너무나 평범한 우엉김밥과 물국수를 팔고 있지만 이것을 먹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을 보면 분명 뭔가가 이곳만의 특별함이 숨어 있습니다. 한 번 이곳에서 우엉김밥과 물국수를 먹어보면 누구나 단골이 된다는 특별한 맛의 비결을 함께 알아봅니다.

 

 

무려 19년 동안 시장을 지키며 시장을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맛있는 우엉김밥과 냉국수를 만들고 있는 사람은 정찬엽 달인입니다. 달인은 올해 70, 적지 않은 나이에 정성과 노력이 들어가 있는 음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유정김밥

경남 사천시 동금 215

055-833-7878

 

 

정찬엽 달인은 평범한 주부로 살다가 남편의 수입이 점점 줄면서 가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서 가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동네 사람들에게 김밥을 잘 만든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김밥 하나는 자신이 있었다고 합니다.

 

 

 

김밥에 들어가는 재료를 푸짐하게 넣어 김밥 한 줄만 먹어도 배가 든든할 정도로 김밥을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가게를 찾는 손님들의 나이가 조금 있는 편이라 김밥 재료에 사용하는 햄을 넣지 않고 우엉을 넣어 만든 것이 달인의 노하우입니다.

 

그리고 경상도 사람들의 소울푸드라고 할 수 있는 물국수는 우엉국수와 함께 맛있는 짝궁입니다. 물국수는 밴댕이와 파, , 생새우를 넣어 육수를 만들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육수를 시원하게 만들어 여름철에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어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육수의 깊은 맛과 깔끔한 맛은 밴댕이와 생새우의 단맛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어 줍니다. 이렇게 만들어 낸 육수에 조선간장과 고춧가루를 넣어서 맛을 낸 양념장까지 함께 하면 여름철 최고의 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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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빵- 맘모스빵 6총사]

인천 청라에 있는 <킴앤콩쓰>는 빵을 좋아 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빵집입니다. 이곳에 빵을 먹기 위해서 멀리서도 찾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빵지순례를 하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킴앤콩쓰>에서 가장 맛있고 유명하게 먹을 수 있는 빵은 바로 맘모스빵입니다. 이곳에 맘모스빵은 녹차초코, 단호박, 흥국쌀딸기 치즈, 밤 다큐아즈 등 다양한 맘모스 빵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너무 다양하고 많은 빵들이 있어 어떤 빵을 먹어야 할지 결정 장애를 유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곳은 천연재료를 이용해서 빵을 만들고 있어 맛과 함께 건강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빵집으로 유명합니다. 최근에 프랜차이즈 빵 전문점보다 이렇게 개인이 정성과 노력으로 건강과 맛도 좋은 빵을 만들어 판매하는 곳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빵돌이, 빵순이들은 물론이고 가끔씩 빵을 먹는 저 같은 사람들에게도 아주 좋습니다.

 

 

 

킴앤콩쓰

인천 서구 청라커낼로 329번길 20

070-8621-3133/ 영업시간: 10시~19시

 

 

또한 이곳에서는 소규모 인원으로 원데이 클레스를 열어서 함께 다양한 빵을 만들어 보는 수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gywls583) 블로그에 방문을 하게 되면 자세한 일정과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직접 빵을 만들어 보고 싶은 분들은 연락을 해서 일정을 잡아도 좋을 듯합니다.

 

 

다쿠아즈 맘모스는 좋은 재료와 국내산 팥과 국내산 밤이 들어가 있습니다. 홍국쌀 딸기치즈 맘모스는 홍국쌀 소보로빵에 크림치즈와 딸기쨈, 수제팥앙금, 우유 생크림을 넣어서 만들고 있습니다. 이곳 빵을 보게 되면 빵을 만들 때 정성과 노력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 있고 좋은 재료를 사용하면서도 재료를 아끼지 않고 푸짐하게 넣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그렇게 많이 비싼 편이 아니라는 것을 빵 맛을 보면 그방 알 수 있습니다.

<킴앤콩쓰>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빵이 일찍 소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인기 있는 빵들은 오후 정도가 되면 모두 소진이 됩니다. 먹고 싶은 빵이 있다면 조금 서둘러야 합니다.

휴일이 정해 진 것이 아니라 매장 상황에 따라 변경되고 있습니다. 휴일은 인스타 등에서 확이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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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통영]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에서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통영입니다. 통영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해산물로 맛있는 음식까지 누구에게나 오감을 만족시키는 우리나라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58세 인생에 처음 찾은 통영에서 그녀는 강구안에서 통영 미식 전문가인 강제윤 시인을 만나 함께 여행을 시작합니다.

 

 

그냥 예쁜 모습으로만 알고 있었던 서피랑 골목은 소설가 박경리 선생의 출생지며 이중섭, 유치환, 백석이 자주 다녔던 예술가의 동네입니다. 통영에서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충무김밥과 꿀빵에도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뱃사람들의 역사가 있습니다.

 

 

통영의 해산물이 가즉한 다찌에서 늦은 밤까지 술을 마셨다면 새벽같이 서호시장을 찾으면 됩니다. 이곳에서는 장어를 푹 고아 시래기를 넣고 끓여낸 시락국(시래깃국)으로 해장을 할 수 있습니다. 무뚝뚝해 보이는 경상도 오라버이가 시락국 집에서 밥값을 내주고 70년 서호시장을 지키고 있던 욕쟁이 할머니는 아이스커피를 사주며 따뜻한 정을 느껴 봅니다.

 

 

명맥이 끊겨 사라질 위기였던 통영의 전통 음식 합자장을 만드는 명인을 찾아가 봅니다. 에어컨과 제습기가 1년 내내 돌아가는 건조실에서 꾸덕하게 마른 생선구이와 홍합 50kg를 오랜도록 끓여 1리터을 얻을 수 있는 천연 조미료 합자장까지 통영 바다의 푸짐한 밥상을 만나 봅니다.

 

성림- 합자장

경남 통영시 발개로 156 1

055-643-1425

 

여행에서 가장 큰 즐거움은 뜻밖의 인연을 만나는 것입니다. 박결이 소설인 김약국의 딸들에 배경으로 알려진 하동집은 과거 통영 4대 부잣집 중 한 곳으로 자 형태의 한옥이었지만 지금은 한 채만 남아 한옥 체험과 숙박 시설로 이용히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우연하게 만난 통영 남자들과 함께 오토바이로 제 2의 인생을 찾았다는 이유로 금방 누님아우가 되었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통용 해안선을 따라 길게 뻗은 드라이브 코스를 따라 라이딩을 해봅니다.

 

 

오토바이 삼남매는 먹장어 구이집을 찾았습니다. 다른 곳과 다르게 이곳은 먹장어 껍질을 벗기지 않고 그냥 연탄불에 구워 식감이 쫄깃하고 고소함이 아주 좋습니다. 먹장어는 껍질을 벗겨 가죽을 만들고 부산물로 나온 먹장어가 아까워 포장마차에서 구워 먹기 시작했던 음식입니다. 그리고 오토바이 친구가 직접 개조해서 만든 요트를 타고 거제에서 여수까지 아름다운 바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요트 여행까지 하며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통영 여행을 마칩니다. 신계숙 교수는 배화여대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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