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20/09/01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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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김상래, 다시 살아갈 이유]

사람의 흔적을 찾아 불 수 없는 깊은 산속, 윤택은 계곡을 따라 자연인을 찾아 나섭니다. 한참을 가다 그의 눈앞에 나타난 것은 평상 위에 펼쳐진 텐트와 나무 사이에 있는 해먹입니다. 이곳은 영락없는 캠핑장 모습입니다. 강아지와 함께 텐트 안에서 낮잠을 자고 있던 오늘의 주인공 김상래 씨는 개인전용 캠핑장과 연못이 딸린 집에 전망대까지 직접 만들었습니다.

 

산에서 구한 황토로 옷을 염색해서 입고 역초 달인 물로 특별한 소금을 만들어 양치를 합니다. 보기에는 영락 없는 산 사람이지만 사실은 자연인은 억지로 이곳으로 오게 된 서울 토박이입니다.

 

자연인은 어린 시절부터 장애가 있는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았습니다. 대학을 사회복지학과를 가고 싶었지만 정적이 좋지 않아 체대로 입학을 했고 졸업 후 바로 영업사원으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자연인은 자동차에 쓰는 액세서리와 휴대폰에 사용하는 부품 등 다양한 분야를 가리지 않고 영업을 했습니다.

 

 

영업을 회사의 꽃이라 생각을 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했지만 영업이라는 특성상 싫은 사람에게 비위를 맞춰야 하고 원하지 않는 일에도 발 벗고 나서야 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결국 영업 일을 그만 두고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중개무역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중개무역도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일이라 스트레스를 견뎌야 했습니다.

 

선한 사람들과 어울려 의롭게 살고 싶었던 자연인의 마음을 곪아 있었습니다. 자연인은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런 그를 옆에서 지켜준 사람은 바로 아내였습니다. 힘들어 하는 아내에게 산으로 가는 것을 권유한 사람은 바로 아내였습니다. 평생을 도시에 살았던 그는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도망치고 싶었지만 아내의 성화에 못 이겨 산속 생활을 무조건 버터야 했습니다.

 

하루, 이틀 살아가면서 잃어버린 줄 알았던 삶의 의욕이 싹트기 시작했고 그렇게 자연이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 지식도 없이 노하우도 없이 산속생활을 시작했지만 이제 베테랑의 경지에 올랐습니다. 찬밥을 이용해서 직접 기른 채소로 햄버거를 만들어 먹고 꾸지뽕나무로 약에 식사까지 해결합니다. 산속에서 행복을 찾은 자연인은 이제 남은 삶을 아내를 위해서 살겠다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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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갈치와 홍어잡이]

가을이 되면서 남도의 맛을 대표하는 갈치와 홍어가 돌아오고 있습니다. 금어기가 끝나고 바다는 더욱 풍성해지고 오랜 기다린 만큼 사람도 많아져 어촌계는 지금 너무나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제철 갈치와 수라상에 올라갔던 홍어까지 대풍을 맞아 어선들은 만선의 꿈을 안고 바다로 향합니다. 갈치와 홍어를 잡는 현장부터 다양한 요리를 선보입니다.

 

 

전남 여수 앞바다는 지금 은빛 물결로 넘실거립니다. 가을을 맞아 돌아온 갈치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 갈치를 잡기 위해서 출항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선원들은 갈치를 잡기 위해서 바늘에 미끼를 끼우며 조업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갈치는 낚시로 한 마리 한 마리씩 잡아 올려 은빛 비늘이 손상되지 않아야 상품 가치가 높아 조심히 낚시를 해야 합니다. 부푼 기대로 낚시를 시작하지만 잡어만 올라와 선원들의 마음은 점점 타들어 갑니다. 갈치는 버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구이와 회, 조림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갈치, 맛과 영양도 풍부한 제철 갈치 잡이 현장을 함께 합니다.

 

 

전남 신안군 흑산면은 홍어의 고장입니다. 흑산도 홍어는 미끼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400여 개의 날카로운 바늘로만 연결된 주낙으로 잡아 올립니다. 홍어는 깊은 바다속 저층에 살고

있어 어군 탐지기에도 잡히지 않아 선장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가장 중요합니다.

 

 

선원들은 밤새도록 투망과 양망을 반복합니다. 쉴 틈 없이 주낙을 끌어올리지만 올라오는 것은 바다 쓰레기뿐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주낙의 줄까지 끊여져 조업에 비상이 생겼습니다. 과연 선원들은 무사히 조업을 마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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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빵집- 완도의 문제적 빵]

달스윗- 전복빵, 장보고빵

전남 완도군 완도읍 군내길 3

061-552-0300

 

 

[한 끗의 기적- 자전거 귀신, 별난 자전거 만드는 괴짜]

어전귀자전거(토탈샵)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연현로 1번길 108-28

010-5270-4309

 

[맛의 숭부사- 가성비 최고의 소고기]

검은소 새끼- 블랙윙거스 숯불구이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상신하길로 298번길 7-7 연세프라자 111

031-352-0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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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사의 신- 연 매출 12억 원 감자탕+뼈찜]

서울 발산역 감자탕과 뼈찜 맛집으로 알려지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신촌감자탕해물뼈찜>이라는 곳으로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어 언제나 감자탕이나 뼈찜이 먹고 싶을 때 방문하면 되는 곳입니다. 이곳은 연 매출을 무려 12억이나 올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감자탕은 상당히 푸짐하게 나옵니다. 우선 우거지가 푸짐하게 들어가고 여기에 송이버섯, 팽이버섯, 깻잎, 감자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감자탕에서 나오는 육수와 우거지에서 나오는 채소가 만나 국물 맛이 더욱 좋습니다. 그리고 감자탕에 붙어 있는 살이 제법 많아서 뜯어 먹을 것이 많습니다. 물론 감자탕의 맛을 더욱 좋게 하는 우거지는 상당히 부드럽게 먹을 수 있습니다.

 

 

 

신촌감자탕해물뼈찜

서울 강서구 강서로 375/ 영업시간: 00~24

감자탕 29000/ 36000/ 43000

뼈찜 38000/ 46000

 

 

점심시간에는 뼈해장국을 먹기 위해서 찾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뼈해장국의 경우 얼큰하게 해장으로도 저녁에 간단하게 소주 한 잔 하고 들어가기에도 상당히 좋습니다.

<신촌감자탕해물뼈찜>에서는 주 메뉴가 바로 일반 감자탕이고 여기에 시원하게 해물맛도 함께 맛볼 수 있는 해물감자탕, 그리고 매콤하게 먹을 수 있는 해물뼈찜과 영양뼈찜, 바비큐구이 등 다양한 음식들을 먹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해물치즈스파게티도 하고 있어서 가족 외식도 부담 없이 방문해도 좋습니다.

 

이곳은 발산역 2번 출구 바로 앞쪽에 위치하고 있어 저녁시간에 이곳을 찾고자 하는 분들은 될 수 있으면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탕이나 해물뼈찜 같은 경우는 무조건 소주와 함께 해야 하기 때문에 차를 놓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교통도 좋습니다.

 

 

그리고 전화로 미리 주문을 하고 포장을 해서 가면 20% 할인 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코로나19로 거리두기 운동을 할 때는 그냥 포장을 해서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먹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될 수 있으면 포장을 해서 안심하고 편안하게 집에서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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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회제 맛집- 칼낙볶음+ 냉칼국수]

광주 수완지구에 있는 <밀가손칼국수>는 직접 반죽을 밀어 칼국수와 수제비를 맛있게 먹으 수 있는 곳입니다. 보통 칼국수를 많이 찾고 있는 곳인데 여름철에는 콩국수와 냉칼국수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직접 반죽을 만들어 이곳 칼국수 면이 상당히 쫄깃쫄깃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식당 한쪽에는 셀프바를 만들어 놓아서 추가 반찬과 밥을 마음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음식을 인분 보다 적게 주문하고 밥을 많이 먹는 손님들에게는 1인당 밥값을 2000원씩 받고 있습니다. 될 수 있으면 인원수에 맞게 주문하는 것이 그래도 좋지 않을까요.

 

오늘 방송에서 소개하는 메뉴는 이곳에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는 "칼낙볶음"과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냉칼국수"입니다. 특히 칼낙볶음은 매운맛 조절이 가능합니다. 만약 많이 매운 맛으로 먹고 싶은 분들은 주문을 할 때 맵기 조절을 하면 됩니다.

낙지볶음에 쫄깃한 면발이 들어가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고 면과 낙지 등을 어느정도 먹고 나서는 공기밥에 참기름을 듬뿍 넣고 김가루를 수북하게 올려서 먹는 비빔밥도 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밀가손칼국수

광주 광산구 장신로 19번 안길 5-3

062-954-7771

화요일~일요일: 1130~21/ 월요일 1130~15

칼낙볶음 38000/ 48000/ 58000원, 냉칼국수 8000

 

차를 가지고 방문하는 분들은 가게 앞에 공터가 마련되어 있어서 그곳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칼낙볶음을 주문하게 되면 시원한 조개탕이 나옵니다. 우선은 조개탕에 소주 한 잔 하고 있으면 금방 맛있는 메인 칼낙볶음이 나옵니다.

 

이곳이 칼낙볶음 맛집으로 소문이 난 것은 물론 기본적으로 상당히 맛있습니다. 그리고 칼낙볶음에 들어간 낙지가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중국산 낙지를 사용하고 있지만 푸짐하게 낙지가 들어가 있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칼낙볶음에 면은 낙지볶음과 비벼서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낙지볶음 양념이 칼국수 면에 잘 배어 있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냉칼국수는 지금 여름에 꼭 한 번은 먹어봐야 하는 음식입니다. 시원한 살얼음이 동동 떠 있고 쫄깃한 면발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 냉면과는 또 다른 맛과 느낌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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