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20/09/03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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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신화 어느 날- 앵무새]

 

달팽이 미술학원

충남 아산시 배방읍 배방로 131-1 한라비발디아파트 정문 상가 204

041-531-7927/010-3519-8727

앵무새 그린칙 코뉴어 문의 가능

 

 

[환상의 코스- 논현동 무한리필]

 

무리무리 소고기 무한리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4717

0507-1343-5558

 

 

서울 신사동 문참치에서는 1인 38000원에 참치를 무한리필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55000원 무한리필은 정말 최고급 참치를 먹을 수 있습니다. 보통 참치 무한리필 집은 조금 저렴한 부위를 제공하는 곳들이 대부분이지만 이곳 <문참치>에서는 최고급 참다랑어를 그것도 참다랑어 고급부위만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습니다.

 

아마도 참치를 좋아 하는 사람들에게는 천국과 같은 곳입니다. 저도 매일 저렴한 참치만 먹다가 최근에 들어서 고급 참치 부위를 먹기 시작했는데 역시 괜히 비싼 가격을 주고 고급부위를 먹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참치는 그냥 시원한 맛에 먹었는데 이제 참치 찐~~맛을 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무한리필에는 참다랑어 주요부위, 눈다랑어 주요부위 그리고 황새치 뱃살부위가 나오기 때문에 최고급 참치를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문참치가 좋은 것이 바로 초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밥 사리를 따로 제공해 주는 것입니다. 참치가 나오면 원하는 부위를 그대로 올려서 참치초밥을 만들어 먹으면 더욱 맛있고 색다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무한리필로 제공한 다고 해서 참치를 미리 썰어 두었던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정성껏 썰어서 주기 때문에 무한리필이지만 제대로 된 참치 맛을 볼 수 있습니다. 무한리필로 나오는 부위를 보면 오도로, 세도로, 주도로 대뱃살, 배꼽살 등 참치 고급 부위만 나오고 있습니다.

 

문참치- 참다랑어 고급부위 무한리필

서울 강남구 논현로 841 102

0507-1340-9190

 

 

조개신화

서울 강남구 논현로 17568

010-4877-3968

 

 

[고수뎐- 숙성 석갈비]

 

홍가명가 궁 석갈비

인천 계양구 안남로 511

032-543-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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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맛 지도- 정선군]

강원도 정선은 곤드레나물을 이용해서 다양한 산나물로 나물반찬을 만들어 나오는 곳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정선을 방문하면 곤드레밥 정식하는 곳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오늘은 정선에 곤드레밥 말고도 아주 유명한 음식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할머니횟집>이라는 곳으로 아주 이색적인 백숙을 먹을 수 있습니다.

 

보통 정선처럼 산골에 있는 지역에서는 백숙을 토종닭이나 오리 등 직접 키워서 백숙을 끓여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지만 <할머니횟집>에서는 향어를 이용해서 백숙을 끓여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향어를 강에서 양식을 할 수 있었는데 수질오염으로 인해 이제는 향어 양식장이 많이 줄어 향어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들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향어황기백숙& 송어비빔회- 할머니횟집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 소금강로 80-23

033-563-2785/ 영업시간: 10~21

 

 

그런데 정선 <할머니횟집>에서는 향어에 황기를 넣어서 푹 끓여낸 향어향기백숙을 먹을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보양식으로 면역력을 올려야 할 시기에 향어황기백숙이야 말로 최고의 보양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할머니횟집에서는 식당 뒤편에서 지하수를 끌어올려 직접 키운 향어로 푹 고아내듯이 끓여내 뽀얀 국물이 일품인 향어백숙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아직 향어백숙을 먹어보지 못한 분들은 민물고기 특유의 비린 냄새가 나지 않을까 미리 걱정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황기와 가시오가피, 대추 등 무려 20가지 약재를 넣어 우린 물을 육수로 사용하고 있어 비린 맛은 전혀 없고 영양가는 더욱 높게 하고 쫄깃쫄깃한 육질의 향어백숙을 먹을 수 있습니다. 향어황기백숙은 부드럽고 진한 국물과 닭고기처럼 쫄깃한 육질이 일품입니다. 어디서도 쉽게 먹어볼 수 없는 향어황기백숙으로 제대로 된 몸보신을 할 수 있습니다. 향어황기백숙뿐만 아니라 백숙, 송어회 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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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 24시 밥상을 털어라- 흑염소 수육& ]

전남 완도는 보양식 재료가 많이 나는 곳입니다. 특히 이곳은 바다를 끼고 있어 전복 등 다양한 해산물을 이용해서 보양식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긴 장마가 지나고 나서 기력이 떨어질 때 보양식이 더 필요한 시기입니다.

 

완도는 최고의 식재료인 전복 외에 또 다른 식재료가 있습니다. 바로 흑염소입니다. 완도의 흑염소는 완도 사람들이 보양식으로 많이 찾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흑염소 수육과 흑염소 탕으로 유명한 <고향회관>입니다.

 

 

고향회관

전남 완도군 약산면 약산로 383-1

061-553-9374/ 영업시간: 11~22

 

 

흑염소는 어떻게 요리를 하느냐에 따라 그 맛이 천차만별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흑염소의 냄새를 어떻게 잡느냐입니다. 흑염소 냄새를 잡지 못하면 아무리 맛있게 흑염소 요리를 했다고 해도 먹지 못할 정도로 상당히 요리하기 까다로운 식재료입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고향회관>은 흑염소 냄새 없이 수육과 탕 등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흑염소 고기를 처음 먹어보는 사람들도 기존에 가지고 있던 편견을 한 방에 깨 줄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고 깊은 맛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처음 맛보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저도 흑염소를 가끔은 먹고 있지만 아직까지 흑염소 껍데기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흑염소 수육의 경우 껍데기가 그대로 다 보일 정도로 붙어 있습니다. 만약 흑염소를 처음 먹는 분들은 조금 거시기 할 수 있어 미리 안보이게 해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들과 함께 방문을 해서 흑염소 수육을 먹을 때 흑염소에 거부감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먼저 보여주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고기는 상당히 맛있는데 껍질 부분을 보면 시각적으로 입맛을 순간 잃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흑염소를 좋아 하는 분들은 껍데기가 맛있다고 해서 골라 먹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는 좀더 노력을 해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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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숲속에서 삽니다] 5부 함께라서 좋아

길었던 장마와 무더위가 지나고 잠시 쉬어 가고 싶은 계절, 복잡한 도시를 떠나 숲속에서 마음의 속도를 늦춰 봅니다. 오롯이 나의 시간으로 살아갈 수 있는 숲에서 누군가는 지치고 다친 마음을 보듬고 새롭게 꿈과 희망을 품어 봅니다. 숲에 살며 진정한 삶의 행복과 의미를 찾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경기도 양평의 깊은 숲에는 수상한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8마리 웰시코기와 전승우, 공진휘 부부가 살고 있는 곳으로 부부가 도시 생활을 접고 양평의 깊은 숲에서 살게 된 이유는 자식처럼 소중한 반려견들에게 자유로운 삶을 주고 싶어서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생활이지만 지루할 시간 없이 8마리 코기네 가족,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가족들은 집 앞 계곡은 신나는 놀이터가 됩니다. 함께 있어 행복한 8 코기네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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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어깨 통증 수술해야 할까>]

우리 몸에서 360도 회전을 하는 관절은 어깨 관절입니다. 어깨는 하루에 2000번 이상 사용을 할 정돌 일상생활을 하기 위해서 무릎만큼이나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관절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중요한 어깨 관절을 통증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어깨 질환 환자는 최근 5년 동안 무려 17.8%가 증가 했을 정도로 매년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깨 질환을 앓고 있는 연령층을 보면 50대가 29.3%60대가 24.6%가 될 정도로 중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어깨 질환으로 가장 많이 찾아오는 것이 바로 오십겹입니다. 오십견은 어깨를 감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서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오십견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회전근 개 파열입니다.

우리 어깨는 4개의 힘줄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회전근 개입니다. 이 회전근 개가 손상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회전근 개 파열을 오십견으로 알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오십견과 회전근 개 파열이 초기에는 다른 증상을 보이지만 질환이 진행되면서 증상을 구별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오늘 명의에서는 두 질환을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오십견과 회전근개 파열 차이점>

외상 없이 어깨에 통증이 있는데 오십견이 아니라면 회전근개 파열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두 질환의 공통점은 팔을 들어 올리기 어렵고 야간통이 있는 등 증상이 매우 비슷합니다. 두 질환을 구별하는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오십견인 경우 어떤 방향으로 파을 올리거나 돌려도 어깨 전체가 아프지만 회전근개 파열은 초기에는 팔을 움직이는데 통증이 있지만 제한이 없고 말기에는 팔을 들어 올리지 못하지만 다른 사람이 도와주거나 안 아픈 팔로 들어 올리면 어느 정도 들어 올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십견은 약물이나 물리치료 등 비술적 치료로 좋아지는 것이 가능하지만 회전근개 파열은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고 특히 회전근개 파열의 경우 파열된 상태로 오랫동안 시간이 지나면 파열 부위가 넓어져 회전근개 수술이 불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꾸준히 물리치료, 약물치료를 했지만 차도가 별로 없으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MRI 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회전근개 파열이라고 해서 모두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명의로 출연하는 정형외과 오주한 교수 경우 비수술적으로 치료가 가능한 진단을 내립니다.

 

무릎과 마찬가지로 어깨 관절에도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반드시 수술을 해야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해서 어깨 관절이 닳게 되면 통증으로 인해 거의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게 됩니다. 그래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술이 필요한 것입니다.

오늘 명의 <어깨 통증, 수술해야 할까?>에서는 오주한 교수와 함께 다양한 어깨질환과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오주한 교수/ 정형외과 전문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과장, 관절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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