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20/09/29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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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김종철 이제 치유의 숲에 산다 공황장애 자연인]

<나는 자연인이다>에 주인공인 자연인 김종철 씨는 6년째 산중에 살고 있습니다. 자연인은 날카로운 긴 창과 무림 고수 같은 모습에 긴장하는 윤택, 하지만 정작 자연인이 더 긴장을 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낯선 사람과의 만남에 손을 떨기 시작하는 자연인은 산으로 오기 전 몸도 마음도 모두 아팠다고 합니다. 사실 자연인은 공황장애가 있었던 것입니다.

 

자연인 김종철 씨는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사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그는 20살이 되기도 전에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서울에 올라와 완구점에서 종업원으로 10년 동안 일하며 작은 완구점을 시작했습니다. 가게도 잘 됐고 결혼할 여자도 만났습니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되는가 싶었지만 여자친구의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하면서 일을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부동산으로 큰돈을 벌게 된 이후 더 좋은 사위를 원한다며 결혼을 반대한 것입니다. 자연인은 상실감으로 배신감에 결혼을 하지 않고 운영하던 완구점도 정리했습니다. 하루하루 술로 보내다 정신을 차리고 무조건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고 생각해 어묵 만드는 공장에 취직해 18년 동안 성실하게 일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 문제가 생겨 정리해고를 당하면서 일용직 아르바이트를 하며 일자리를 찾아다녀야 했습니다.

 

 

 

자연인은 당구장에서 일하기 시작했고 그 당구장은 밤에는 노름판이 벌어지는 곳으로 노름꾼들은 그에게 솔깃한 제안을 했습니다. 미리 이자를 쳐 줄 테니 돈을 빌려줄 수 있겠냐며 힘들이지 않고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돈을 빌려주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돈을 빌려준 액수가 커지면서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일이 점점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자연인은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가 쌓여갔습니다. 정직하게 버는 돈이 아니라는 생각에 경찰만 봐도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결국 갑자기 쓰러지는 일까지 발생했습니다. 병원에서 내린 진단은 공황장애입니다.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거나 낯선 사람들 만나면 증상이 더 심각해집니다. 결국 자연인은 아무도 없는 산속이 그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곳이었습니다.

 

자연인은 살기 위해서 아무도 없는 산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집 밖을 나가지도 못할 정도로 힘들었던 그는 산으로 들어와 조금씩 진정이 되었고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집 앞에 있는 동굴을 저장고로 사용을 하고 연못에는 메기를 넣어두고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화살마누를 우려내 거품 목욕을 하고 계곡에 세탁 장치를 만들어 빨래를 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해를 이겨내며 즐거운 산중 생활을 하고 있는 자연인 김종철 씨를 만나 봅니다.

 

★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정귀환 메이드인 정글 418회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정귀환 메이드인 정글 418회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정귀환 메이드인 정글] 깊은 산속 제대로 난 길조 없는 산속 오지 중에 오지로 아무도 살 것 같지 않은 곳에 신비스러운 집 한 채가 있습니다. 이곳은 자재를 직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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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탐구 집- 다시 보는 건축탐구 집: 좋지 아니한家, 한옥]

이번 시간은 “집”으로서의 한옥에 대한 오해를 이해로 바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은 “한옥에서 살아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이번 주 방송은 한옥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한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 방송하는 한옥은 서울시 민속문화재로 근대 한옥으로 100년 역사가 있는 백인제 가옥에서 진행합니다. 건축가 임형남, 노은주, 문 훈 소장이 함께 하고 그동안 내레이션을 했던 배우 김영옥 씨까지 함께 합니다.

 

전국에 있는 다양한 한옥을 다녀온 건축가들이 방송에서 하지 못했던 이야기와 한옥에 대해 관심이 많던 배우 김영옥 씨의 궁금한 것도 함께 풀어 봅니다.

여러 한옥 중에서도 딸 부자 박종서 씨의 도시 한옥은 건축가들이 뽑은 가장 기억에 남는 한옥입니다. 그리고 19살에 시집와 67년 살아온 종부의 집 운조루를 통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한옥의 가치를 느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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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각별한 기행- 명주 한잔] 2부, 막걸리

그 나라의 식문화를 말할 때 절 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술”입니다. 전 세계의 한류 바람이 불면서 우리나라 음식도 한류의 큰 몫을 차지하고 있지만 우리 전통주는 겨우 명맥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통주를 찾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면서 전통주를 만드는 사람들도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아주 각별한 기행>에서는 우리 전통주를 전 세계에 일리고 싶은 미국인인 한국 전통주 소믈리에 더스틴과 함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대한민국의 명주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양조장을 찾아 봅니다.

 

■ 금정산성토산주

부산 금정구 금성동 554번지

051-583-9227/ 051-517-0202

 

★ 주문 바로가기 www.sanmak.kr/

 

금정산성막걸리

민속주 1호 명인 유청길 금정산성막걸리, 금정산성막걸리, 산성막걸리, 전통주, 금정산성누룩, 산성누룩, 누룩, 유가네누룩, 식품명인, 찾아가는 양조장, 민속주, 생막걸리, 금정막걸리, 금정산��

www.sanmak.kr

 

부산 금정산 중턱에 막걸리 양조장이 있습니다. 이곳은 막걸리를 만들 때 발로 밝고 발효시켜 그 맛을 만들어 내고 있는 곳입니다.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누룩방에서는 거의 50~60년 동안 누룩을 만들어온 할머니들이 대부분입니다. 나라에서 내린 금주령으로 누룩빚는 것이 금지되었던 시절 누룩을 들고 도망 다녔던 이야기부터 술을 빚으며 살아온 긴 세월의 이야를 들어 봅니다.

 

유청길 명인은 금정산의 맑은 물을 이용해서 막걸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금정산성토산주> 대표이기도 한 유청길 명인은 500년 전통의 족타식 누룩을 직접 만들어 금정산성막걸리를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금정산성막걸리는 막걸리를 만들기 좋은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는 해말 400m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금정산성 유가네 누룩과 250m 암반수를 이용해서 만든 막걸리는 알코올 도수 8도의 100% 국내산 쌀막걸리로 누룩의 질이 좋아 은은한 향과 구수한 맛이 아주 좋습니다. 전통 양조 방식으로 만든 발효주로 우리나라에 있는 다양하고 많은 막걸리 중에서 유일하게 향토민속주로 지정되어 있는 민속주 1호 막걸리입니다.

 

★ 아주 각별한 기행 아산 연엽주 연잎주 택배 구입 방법 문의 외암민속마을 예안이씨 5대 최황규 6대 전통 전통주 고종 황제에 진상한 술 미국인 소믈리에 더스틴 명주 한 잔

 

아주 각별한 기행 아산 연엽주 연잎주 택배 구입 방법 문의 외암민속마을 예안이씨 5대 최황규 6�

[아주 각별한 기행- 명주 한 잔] 1부, 아산연엽주 그 나라의 식문화를 말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술”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음식이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진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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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차 마시고- 이북식찜닭, 쑥라떼 화과자]

서울 중구에는 무려 55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이북식 찜닭” 집이 있습니다. 이곳은 <진남포면옥>이라는 곳으로 이곳에서 만들고 있는 이북식 찜닭은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맛볼 수 있는 안동찜닭과 상당히 다릅니다. 보통 간장양념으로 찜닭을 하고 있는 곳들이 많은데 이곳은 평안도식 찜닭을 하고 있는 것으로 그냥 보기에는 백숙과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이북식 찜닭의 가장 큰 특징은 부드럽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부추까지 더해지면 건강식으로도 좋은 이북식 찜닭이 됩니다. 매일 아침 100마리의 닭을 손질해야 할 정도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닭을 손질해 칼집을 내서 1대 사장님부터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씨육수와 함께 삶아내서 간장을 사용하지 ㅇ낳고 깊고 긴한 맛을 내고 있습니다.

 

■ 진남포면옥- 이북식 찜닭

서울 중구 다산로 108

02-2252-2457

 

 

■ 미니다과- 쑥라떼, 화과자

서울 성동구 독서당로 48길 4 1층

0507-1318-6226

 

약 80% 정도 익은 닭을 기름기를 빼기 위해서 찜통에서 한 번 더 삶고 부추 또한 씨육수에 데쳐 더욱 맛있게 만들어 내서 찜닭과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찜닭과 함께 이곳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만두와 막국수입니다. 식당에서 직접 칼로 다져 만든 만두 소에 국내산 돼지고기와 두부공장에서 직접 맞춘 손두부, 그리고 직접 짠 참기름 등으로 양념해서 더욱 맛있는 만두를 먹을 수 있습니다.

막국수도 식당에서 면을 직접 뽑아서 사용하고 있어 메밀 함량이 70%으로 전통 이북식 막국수에 맛을 그대로 맛볼 수 있습니다. 무려 50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비결은 육수와 양념소스에 있습니다. 닭고기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엄나무 등 5~6가지 재료를 넣고 삶아 낸 육수에 약 1.3kg전후 크기의 닭만 사용해서 4시간 이상 삶아내고 있습니다.

양념소스도 직접 개발한 양념 간장에 고춧가루, 식초, 겨자, 파 등을 넣고 만들어 매콤하고 새콤달콤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양념소스는 숙성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당일 사용할 정도의 양만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 고창이엠푸드- 검정땅콩, 자색땅콩, 하얀땅콩

전북 고창군 고창읍 녹두로 1158-17

1577-3062/ 0507-1411-3089

 

★ 생방송 오늘저녁 15첩 굴비정식 10000원 만원 굴비정식 광주 슬리로운 외식생활 식당

 

생방송 오늘저녁 15첩 굴비정식 10000원 만원 굴비정식 광주 슬리로운 외식생활 식당

[슬기로운 외식생활- 15첩 굴비정식] 과연 사람들은 굴비를 무슨 맛으로 돈을 내고 먹을까 하는 생각으로 살았던 1인입니다. 하지만 굴비 맛을 보고 나서는 왜 먹지 않는지 이상할 정도로 한번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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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노라면 정읍 묘목 4대 가족 농장 나무라베리랑 소나무 여름두릅 아로니아 포포나무 택배 구입 문의 구입처 촬영장소]

전북 정읍의 한 작은 마을에는 5년 전 재혼한 연상연하 커플 임희원 임연춘 씨가 살고 있습니다. 부부와 함께 시어머니, 아들 내외, 손녀, 손자 이렇게 4대가 함께 살고 있는 가족들에는 무슨 사연이 있어 오늘 사노라면에 출연하게 된 것일까요.

 

임희원 씨는 정읍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소나무와 여름 두릅, 아로니아, 포포나무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며 평생 흙과 함께 성실하게 살아왔습니다. 임희원 씨는 18년 전 전처와 헤어지고 난 뒤에 술로 세월을 보내며 방황을 했습니다. 그러다 5년 전,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냈던 동네 누나 연춘 씨와 30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희원 씨의 열렬한 구애 끝에 5년 전, 두 사람은 재혼을 했습니다.

 

아내 연춘 씨는 31년 전, 아이를 갖지 못한다는 이유로 이혼을 당했고 희귀 질환인 “베체트병”을 앓으며 오랜 시간 동안 홀로 외롭게 지내야 했습니다. 5년 전 정년퇴임을 한 뒤 요양을 위해서 고향으로 돌아왔고 이곳에서 희원 씨의 극진한 사랑으로 건강을 회복해 가고 있습니다. 연춘 씨는 지금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나무랑베리랑

전북 정음시 소성면

010-7177-5049(아들 임세환)

 

홀로 살아온 연춘 씨에게는 재혼 하고 나서 아들 내외와 두 손주가 생겼습니다. 잘해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아이를 길러본 적이 없는 연춘 씨에게 손주 육아는 어렵기만 합니다. 연춘 씨의 어슬픈 모습에 불안한 것이었을까 연춘 씨의 손이 손주들에게 닿을라치면 아들 세환 씨가 어느새 나타나 아이들을 데리고 가버립니다.

 

사실 아들 세환 시는 밭일과 집안일로 새어머니가 힘들까 육아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했던 행동을 연춘 씨는 친손주가 아니라는 이유로 자신이 아이들을 제대로 돌보지 않을까 하는 염려해 아들이 곁을 주지 않는 것 같아 섭섭하기만 합니다.

 

연춘 씨는 손주들에게 주지 못한 애정을 묘목에게 주고 있습니다. 씨앗부터 길러낸 묘목들은 연춘 씨에게 자식이나 다름없습니다. 매일 아침 묘목을 살피고 가꾸는 것으로 시작할 정도입니다. 어느 날, 묘목과 작물의 홍보와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아들이 새어머니가 애지주지 키우던 여름 두릅 묘목을 말도 없이 판매한 것입니다. 사실 이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니어서 연춘 씨는 그동안 참아왔던 불만을 터트리고 맙니다.

 

그런데 그동안 새어머니가 무슨 말을 해도 듣기만 했던 아들 세환 씨는 가장 바쁠 때 찾아와 섭섭함을 이야기하는 새어머니에게 그동안 참아왔던 짜증이 치밀어 오르고 두 사람은 차마 입 밖으로 꺼내지 말아야 할 말을 서로에게 하고 말았습니다. 과연 가족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 사노라면 열아홉 어린 내 아내는 공주님 지리산 남원 심마니 김용락 19살 차이 원앙부부 산양삼 오미자 토종꿀 택배 구입 문의 아내 송희진 나이차이 벼리 겨리 자폐 아이 지리산 심마니가

 

사노라면 열아홉 어린 내 아내는 공주님 지리산 남원 심마니 김용락 19살 차이 원앙부부 산양삼 �

[사노라면 열아홉 어린 내 아내는 공주님] 이번 주, <사노라면>은 무려 19살 차이가 나는 부부의 일상을 함께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56세 김용락 씨와 37세 송희진 씨입니다. 부부의 나이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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