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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강진 즙장 명인 샤인머스캣 농장 부부 택배 구입 문의]

[샤인머스캣 농장 부부]

배우 김영철은 한가로워 보이는 시골길을 걷다가 연두색으로 반짝이는 보석 같은 포도 농장을 발견했습니다. 이곳은 샤인머스캣 농장으로 가족이 탐스럽게 열린 샤인머스캣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전직 직업 군인으로 가족들의 반대에도 샤인머스캣 농장을 시작해 올해 처음으로 수확을 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한 샤인머스캣 농장으로 장인과 장모는 걱정이 많았지만 이제는 한시름 놓았다며 딸과 사위를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전통 즙장]

배우 김영철은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 들녘을 걷다 담장 너머로 보이는 수백 개의 장독대를 봅니다. 이곳은 종갓집 손맛을 이어오고 있는 종부가 집안 대대로 전해지고 있는 즙장을 만들고 있는 곳입니다. 즙장은 발효한 찹쌀죽에 누룩 가루와 메줏가루, 고춧잎과 다양한 채소를 넣어 숙성시켜 만든 남도의 전통장입니다.

힘든 시집살이를 살며 아이들을 키워냈지만 종부의 마음속에는 큰아들의 아픈 손가락으로 평생 자리하고 있습니다. 즙장과 함께 점점 익어가는 어머니의 인생과 아들을 향한 사랑을 만나 봅니다.

전통식품 명인인 백정자 명인은 시어머니에게 집안 대대로 내려오고 있는 즙장제조법을 전수받았습니다. 명인은 신기마을 부녀회를 만들어 전통메주를 생산하고 판매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진전통된장영농조합을 만들어 지금까지 전통장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백정자 명인이 만들고 있는 즙장은 메주와 채소, 밀을 사용해서 만들어 내는 장으로 옛날부터 남부지방에서 자주 먹어왔던 별미장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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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마을 쏙 캐는 어머니]

배우 김영철은 강진만을 따라 걷다 칠량면 갯벌마을에서 쏙을 캐는 어머니를 만났습니다. 칠량면 갯벌은 강진에서도 건강한 갯벌로 알려진 곳입니다. 이곳에 살고 있는 심진향 어머니는 평생 쏙을 캐며 살아오고 있습니다.

쏙을 캐서 4남매를 키우고 아픈 남편과 아들을 돌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왔습니다. 심진향 어머니는 힘든 생활에 웃는 얼굴이 우는 상이 되었다며 쓸쓸한 미소를 보입니다. 어머니의 미소가 배우 김영철의 가슴을 울리고 있습니다.

부부는 이곳에서 잘 지내고 간다는 인사 한 마디에 보람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배우 김영철은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하기 위해서 찾아온 외국인과 따뜻한 차 한 잔을 함께 하며 이곳에 여유로운 생활을 느껴 봅니다.

■ 강진군 문화관광재단

전남 강진군 강진읍 보은로 4길 5

061-434-7999

강진에서는 푸소(FUSO)라는 농가 체험의 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진에서는 1주일 살아보기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진 푸소는 문화체육부 관광활성화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이 되어서 6박 7일 숙박시 1인 15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푸소는 박물과 무료입장과 체험할인 등이 있습니다.

저렴한 여행경비로 강진의 아름다운 명소를 구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12월 20일까지 신청을 해야 합니다. 푸소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강진군 문화광광재단(061-434-7999)로 전화를 해서 알아보면 됩니다.

강진푸소(http://www.gangjin.go.kr/fuso)에 들어가면 푸소에 신청한 농촌 민박집들이 있어 자신이 원하는 곳을 선택할 수 있고 강진의 행사와 푸소체험, 추천여행코스 등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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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강진 정약용 목민심서 빵 주막 사의재 아욱 된장 음악창작소 무료 음반 제작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이번 주, 전남 강진으로 찾아가 봅니다. 강진은 다산 정약용의 고장으로 정약용이 18년 동안 강진에서 유배 생활을 해서 강진 곳곳에 다산의 흔적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정약용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던 곳은 주막 “사의재”입니다. 하늘 끝에 있는 심정으로 유배를 왔던 정약용이 찾았던 주막 사의재에서 주모가 끓여줬던 아욱 된장국을 맛볼 수 있습니다. 배우 김영철은 정약용이 즐겨 먹었던 아욱 된장국 한 그릇을 먹으며 강진 여행을 시작합니다.

<사의재>

전남 강진군 강진읍 사의재길 27

061-430-3322

사의재는 다산 정양용 선생이 전남 강진에 유배 되었을 때 4년 동안 살았던 집터입니다. 정약용은 이후 도암면 귤동마을로 옮겨 초당에서 목민심서 등 많은 책을 저술하면서 다산학을 정립했습니다. 사의재에서는 차와 식사, 막걸리는 먹을 수 있습니다.

<강진책빵>

전남 강진군 강진읍 보은로 3길 48

061-433-0369

강진책빵에서는 쌀귀리와 녹차, 우리밀을 이용해서 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건강한 맛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서 방부제를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만들었습니다. 강진책빵에서 만든 목민심서 빵은 선물용으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빵을 구입한 사람들은 다시 강진책빵의 빵을 구입하고 일부로 이곳 강진까지 찾아오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입니다. 현재 강진책빵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나 많은 오픈마켓에서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배우 김영철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음반을 만들어주는 음악 창작소를 찾았습니다. 이곳은 강진 사람들은 물론이고 강진을 찾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무료로 음반을 만들어주는 음악 창작소입니다. 무료에 20분이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음반을 만들어 주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배우 김영철도 자신만의 음반을 만들어 봅니다.

■ 오감통 전나음악창작소

전남 강진군 강진읍 오감길 2

061-433-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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