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20/10/28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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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UDT 자연인 원경희 해군첩보부대 요원 군인]

 

아주 높은 잣나무 숲에 외딴 집이 있습니다. 그 집에는 특이한 마크가 새겨진 군복을 입고 있는 남자가 오늘의 <나는 자연인이다>의 주인공입니다. 오늘 주인공 자연인은 해군첩보부대 UDT 출신으로 윤택을 보자마자 자리에 앉히고 마치 사단장에게 보고를 하듯이 노트북과 레이버 포인터로 브리핑을 합니다.

 

자연인 원경희 씨는 지금 살고 있는 시설 현황부터 자신의 성장 배경과 산에 들어온 이유까지 자연인의 일대기를 모두 공개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이 바로 특수부대 시절의 모습입니다.

 

자연인은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중학교를 졸업하고 돈을 벌기 위해서 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수당을 조금 더 준다는 말에 해군첩보부대인 UDT에 들어가 목숨을 걸고 훈련과 임무를 수행해야 했습니다.

깊은 바닷속에 있는 잠수정에서 탈출하다 밧줄이 발에 걸려서 산소통에 산소가 부족해 물 위로 급하게 올라가다 잠수병으로 폐가 터지는 등 동료들의 사고와 죽음에도 슬퍼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죽음이 바로 앞에 있는 훈련이 계속 되었고 부대의 임무 특성상 신분까지 숨겨야 했습니다. 자연인은 37년 동안 국가에 충성하며 만기 전역 후 55세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관리소장직을 시작한 그는 계급 사회였던 군대와 다르게 복잡한 인간관계 등 쉽지 않은 일이 었습니다.

그에게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해방감이 절실하게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산을 찾아 들어온 것입니다.

37년 도안 군 생활을 하면서 지겹게 훈련을 했던 산에 그가 다시 찾은 것은 이전에는 절대 꿈도 꾸지 못했던 자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군인 정신이 남아 있어 각 잡힌 정리는 기본이고 매일 국기에 대한 경례로 아침을 열고 마음만은 완전한 자유인으로 평생 길러본 적 없는 머리를 묶고 노래방 기계 반주에 춤을 춰보고 어느 때보다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전재범 방랑객의 마지막 여행 트리하우스 과일장사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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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