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20/12/01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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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산골밥집 2부, 비수구미 할매 밥상]

 

차가운 바람이 부는 이맘때가 되면 생각나는 밥상이 있습니다. 이번 주, 한국기행에서는 산중 오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있는 산골 밥집을 소개합니다.

 

허름한 민박집 할머니가 산에서 직접 채취한 나물을 이용해서 정성으로 차려낸 소박한 밥상부터 지친 중생들의 허기진 몸과 마음을 채워주는 절집 한상까지 산속 깊은 곳에서 손맛의 고수들을 만나 봅니다. 간판도 메뉴도 없이 자연이 주는 재료를 이용해서 자연 그대로의 맛을 선보이고 있는 산골밥집들을 찾아가 봅니다.

 

독일인 셰프 다리오는 파독 간호사의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어린시절을 충주에 있는 외할머니 손에 자랐습니다. 다리오는 어린 시절, 할머니가 만들어 주었던 손맛을 잊지 못해 강원도 화천으로 떠나 봅니다. 이곳 비수구미 지둔지 마을에는 50년 넘게 살고 있는 이중일, 최길순 노부부가 다리오를 마중 나왔습니다.

■ 낙타민박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비수구미길 944

033-442-0554

 

 

다리오는 할머니 밥상을 먹기 위해서 일손이 부족한 할머니 일을 돕습니다. 거둥이 불편한 할아버지를 대신해 할머니와 함께 밭으로 나가 호미질을 하며 굼벵이처럼 생긴 초석잠을 수확합니다. 최길순 할머니는 이 밭을 일구며 반백년을 살아왔습니다. 스무 살 꽃처녀가 이제는 칠순 할매가 된 것입니다.

 

할머니 손맛의 백미는 직접 키운 콩으로 만든 손두부입니다. 하루 꼬박 물에 불리고 갈아서 만들어 내기 때문에 보통 정성이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할머니의 손두부에는 50년 비수구미 마을 인생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할머니 손두부에는 항상 옆을 지키는 평생 파트너가 있습니다. 바로 중일 할아버지입니다. 할아버지는 거동이 불편한 지금도 콩물에 간수를 넣어 숨 들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노부부와 함께 다리오 셰프가 만든 비수구미표 손두부와 파로호에서 직접 잡은 붕어로 지져서 만들어 낸 봉어찜까지 할머니 손맛이 듬뿍 들어가 있는 비수구미 산골밥상을 만나 봅니다.

 

★ 한국기행 홍천 무조청 유희철 방영숙 청국장 무염 된장 홍천시골된장 막장 고추장 택배 구입처 문의 속초 동명항 장재수 선장 도치 수육 두루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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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찬바람 불면 나는 좋아] 속초 동명항에는 어부 40년 차, 장재수 선장은 새벽 3시 짙은 어둠을 뚫고 바다로 나갑니다. 찬 바다 바람을 맞으며 장재수 선장은 바다에서 건져 올리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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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265회 미국 윌리엄]

 

“이웃집 찰스”에 주인공인 미국인 윌리엄은 5년차 해양 쓰레기 수거 다이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윌리엄은 미국에서 2004년까지 태권도 선수로 활동 했을 정도로 태권도 실력뿐만 아니라 태권도도 상당히 좋아했습니다. 태권도를 더 배우기 위해 대구로 유학 온 그는 2015년 우연한 기회에 스쿠버다이빙 접하고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해양 쓰레기 수거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 달에 한두 번 날씨가 허락하면 바다에 나가 해양 쓰레기를 수거한 것도 5년째입니다. 혼자 하는 해양 쓰레기 수거는 위험할 수도 있지만 바다를 깨끗하게 하는 것이라면 그의 의지를 꺾지 못합니다.

 

윌리엄은 대학강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영어학원 강사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어학원에서 단순하게 영어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버린 쓰레기에 책임감을 길러주기 위해서 나눠주는 사탕이나 과자 봉지에 이름을 적게 합니다.

 

 

윌리엄은 발차기를 좋아해 태권도 선수가 됐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태권도 도장을 찾아 아직도 녹슬지 않은 발차기 실력을 선보입니다. 친구로 지내는 관장님과 저녁내기로 “병뚜껑 챌린지” 발차기 대결까지 해봅니다.

바쁘게 살고 있는 윌리엄은 시간을 내서 강릉 해중공원을 찾았습니다. 그 이유는 강릉에서 유명한 “스텔라호” 침선 다이빙 때문입니다. 강릉에서 윌리엄은 아름다운 동해 바다 속 탐험과 함께 쓰레기 수거까지 합니다.

윌리엄은 독립 다큐멘터리 “해신”이라는 영화도 제작해 여러 국제영화제에 출품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영화제에서 상영하지 못했는데 그래도 자신이 만든 다큐멘터리를 알리려고 홍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제작 후, 일반인들에게 처음으로 영화를 공개합니다. 한국을 제2의 고향이라 생각하며 살고 있는 윌리엄의 꿈은 어떤 것일까요?

 

★ 이웃집 찰스 벨라루스 알리오나 종갓집 맏며느리

 

이웃집 찰스 벨라루스 알리오나 종갓집 맏며느리

[이웃집 찰스 벨라루스 알리오나] 벨라루스 알이오나는 아시아 최고 미남(?)이었던 남편을 만나 한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남자는 종갓집 아들로 그것도 장남이었습니다. 알리오나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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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장 살림 프로젝트>

이번 주,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미생물 먹여 살리는 “3주 장 살림 프로젝트”로 진행을 합니다. 전신건강의 핵심 열쇠는 바로 장내미생물에 있습니다. 장내미생물을 먹여 살리면 다이어트와 혈관건장, 장 트러블까지 잡을 수 있지만 장내미생물이 굶주리면 우리의 장벽을 갉아먹게 됩니다.

 

우리가 좋아 하는 빵과 흰쌀밥과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이나 달달한 음식, 가공식품 등은 소자에서 흡수 되면서 대장에 있는 장내 미생물들은 굶주리게 됩니다. 방송에서는 굶주린 미생물을 먹여 살리는 장 살림 프로젝트를 실시했습니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사람들은 모두 체중과 허리둘레가 줄었고 혈관건강과 장내 환경이 개선되는 효과를 있었습니다.

 

 

3주 장 살림프로젝트를 제안한 가정의하고가 김해영 전문의와 함께 장속 미생물에 대해 모든 것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착한 탄수화물 맥(MAC)을 먹어라>

우리의 장 건강뿐만 아니라 전신건강을 돌이킬 수 있는 방법으로 착한 탄수화물 맥을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우리가 쉽게 구할 수 있는 밥과 반찬으로 장내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맥을 이용한 음식으로 장내 유익균을 올려주고 유해균을 줄여 주는 것을 물론이고 혈관건강과 장 건강까지 잡을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합니다.

 

★ 나는 몸신이다 뼈대 있는 차 헝그리뼈 말린 연근 구기자 차 만드는 법 하정훈 내분비내과 전문의

 

나는 몸신이다 뼈대 있는 차 헝그리뼈 말린 연근 구기자 차 만드는 법 하정훈 내분비내과 전문의

[나는 몸신이다 뼈대 있는 차 헝그리뼈 말린 연근 구기자 차 만드는 법 하정훈 내분비내과 전문의]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뼈가 굶주려 약해지는 “헝그리뼈”라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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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척척박사 남편과 도시아내 가리비 전쟁>

 

사노라면에서는 경남 고성에서 가리비와 개체굴 양식을 하고 있는 부부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오늘 주인공인 이민기, 조경희 씨 부부는 10년 전 부산에서 광고업 사업을 크게 했습니다. 하지만 납품업체 어음 부도로 인해서 무려 10억이라는 빚을 지고 아무것도 없이 아내 경희 씨와 함께 고성으로 내려왔습니다.

 

처음 고성으로 내려와 할 일을 찾지 못해 통발을 이용해서 물고기를 잡으며 홍가리비 양식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당시 동네 주민들은 대부분 굴 양식을 했고 민기 씨가 홍가리비 양식을 시작할 때만해도 많은 사람들이 고성 바다에서는 가리비 양식을 할 수 없는 조건이라며 부정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민기 씨는 아내와 주변 사람들의 걱정과는 다르게 가리비 양식에 성공했습니다. 그의 성공으로 마을 사람들은 나도 나도 홍가리비 양식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가리비 양식에 성공한 이민기 씨는 양식과 수확을 할 때 사용할 기계를 발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발명은 특허 출연도 하고 정부에서 상까지 받으며 인정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서 열심히 발명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민기 씨는 발명을 하기 위해서 기계를 만드는 공장을 다니는 등 외부로 나가는 일이 많아졌고 아내는 불만이 쌓여 갔습니다.

 

■ 경민수산

경남 고성군 하일면 송천2길 41-5

010-6589-2020/ 010-3883-0077

 

 

지금 11월은 가리비 제철로 수확도 많고 주문도 많아 택배로 보내할 가리비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하지만 민기 씨에게는 가리비 일보다 발명이 더 중요합니다. 아내 경희 씨는 부산에서 태어나 힘든 일을 해본 적이 없는데 40세 넘은 나이에 남편을 따라 고성에 와서 가리비와 개체굴 양식을 하고 수확까지 하면 10년이라는 세월을 보냈습니다.

 

세월이 흘렀어도 양식장 일은 너무 힘들기만 합니다. 특히 남편은 발명과 다른 사람들의 일에만 신경을 쓰고 정작 자신의 일은 하지 않고 있어 모든 일은 아내 경희 씨가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아내는 남편이 가족부처 챙겼으면 하는 바람에 서운한 마음이 듭니다.

 

민기 씨는 아내의 타박에도 아내 몰래 뭔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패류 연마기 발명해 부산 벡스코 수산물 박람회에 출품하는 것입니다, 아내가 알면 반대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일단 일을 저질러 본 것입니다.

 

아내가 남편의 발명을 반대하는 이유는 돈도 돈이지만 일이 잘 안되었을 때너무 힘들어하는 것을 지켜봤기 때문입니다. 남편도 이런 아내의 마음을 알기 때문에 더욱 알리지 못하고 일을 진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부산에 부품장치를 사러 간다며 벡스코로 가서 박람히 준비를 하고 늦은 밤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아내의 따가운 시선이 느껴집니다. 과연 남편은 박람회를 무사히 끝낼 수 있을까요.

 

★ 사노라면 남원 몰디브 사위 내 사랑 왕할머니 모하메드 4대 가족 3대 모녀 몰디브 전문 여행사

 

사노라면 남원 몰디브 사위 내 사랑 왕할머니 모하메드 4대 가족 3대 모녀 몰디브 전문 여행사

[사노라면- 몰디브 사위의 내 사랑 왕할머니] 전남 남원에는 몰디브에서 온 사위 모하메드가 살고 있습니다.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사랑을 한 몰디브에서 온 모하메드 이브라힘 씨 가족이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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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초저가 돈가스 3900원 수제 돈까스]

 

<서민갑부> 308회에서는 초저가 돈가스를 팔아서 갑부에 오른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오늘 주인공은 울산에서 <현하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현유창 갑부입니다. 울산 삼산동에 있는 이곳은 수제돈가스를 3900원에 판매를 하고 있는 곳입니다. 점심시간인 11시30분~15시까지 점심특선으로 판매를 하고 있어 점심 시간에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현유창 갑부가 운영하는 <현하식당>은 도심에 위치해 있는 것이 아니라 약간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이라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돈가스를 만들어 판매 하면서 울산에서 <현하식당>이라는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또한 이곳은 상당히 레트로한 감성이 풍기는 곳입니다. 이웃 주민들이 오래된 물건을 일부러 식당으로 가지고 올 정도로 현유창 사장님은 오래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로 사람들의 감성을 잡고 있습니다. 식당 밖에도 마찬가지지만 실내도 우리가 옛날 70~80년대에 많이 보있던 소품들이 가득해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레트로한 감성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 현하식당

울산 남구 삼신로30

052-260-3210

영업시간: 11시30분~23시30분

브레이크타임 15시~18시

 

 

<현아식당>은 초저가 돈가스 집이라고 보다는 원래 저녁 시간에 술을 팔고 있는 곳입니다. 점심 시간에는 3900원에 먹을 수 있는 돈가스와 함께 치즈 돈가스, 북경돈가스, 김치찌개, 돼지구이, 기름떡볶이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저녁시간에는 소고기말이찜, LA갈비구이, 해물스튜, 커리스튜, 닭볶음탕, 우삼겹양념구이, 제육볶음 등도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점심 시간에도 색다른 감성으로 돈가스를 먹을 수 있지만 이곳은 저녁 시간에 방문을 해야 합니다. 실내 인테리어와 조명이 너무나 좋아 마치 70년대로 돌아와 술을 마시는 듯 한 곳입니다. 울산 사람들도 저녁 식사겸 소주 한 잔 하기 위해서 많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식당 위치가 상당히 애매한 곳에 있습니다. 만약 이곳을 방문하고자 하는 분들은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방문하기 전에 미리 전화로 알아보고 방문해야 합니다. 저녁 시간에도 수제 돈가스를 4900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3900원 돈가스를 소개하지만 열무국수에 불향이 가득한 돼지구이를 먹어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 서민갑부 목포 어묵갑부 동부시장 수제 어묵 100% 생선살 어묵 순살어묵 핫바 김치어묵 택배 주문 구입 문의 동부어묵 307회

 

서민갑부 목포 어묵갑부 동부시장 수제 어묵 100% 생선살 어묵 순살어묵 핫바 김치어묵 택배 주문

[서민갑부 목포 어묵갑부 수제어묵] <서민갑부> 307회에서는 목포서 어묵으로 서민갑부에 오른 주인공을 만나 봅니다. 요즘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더욱 생각나는 것이 바로 어묵입니다. 따뜻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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