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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경주팀 경주빵 택배 구입 문의]

“1박2일”에서 1주년 특집 프로젝트 선정 장소의 최종 결과가 나왔습니다. 1주년 장소를 결정하기 위해서 1박2일 멤버들은 경주팀과 인천팀으로 나눠 PT로 장소 선정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경주팀에는 문세윤, 라비, 연정훈이 인천팀에는 김종민, 김선호, 딘딘이 한 팀입니다.

두 팀의 PT 발교가 끝난 뒤 심사에 나선 엘로디는 시간도 없고 보고 싶은 것은 많아서 서울과 가까운 인천을 선택했고 제임스 후퍼는 경주를 선택했습니다. 제임스 후퍼가 경주를 선택한 이유는 외국에서 살고 있는 친구들에게 한국을 자랑하고 싶으면 자신 같으면 경주를 보여주고 싶을 것 같다며 경주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빌푸는 인천을 선택했습니다. 선택 이유는 지금까지 인천이 하나의 도시인 것을 몰랐고 서울의 일부로 알았는데 인천을 멤버들의 발표로 알게 되어 자신의 생각을 바꾸게 만들어줬다는 이유입니다.

최종 투표 결과는 90: 22로 인천팀이 압도적인 승리를 끝났습니다. 인천팀인 딘딘과 김종민, 김선호는 환호를 했고 특히 딘딘은 인천에 이렇게 많은 장소들이 있는지 몰랐다며 외국인 분들도 서울에서 인천은 가까우니까 꼭 한 번 가보셨으면 좋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습니다.

 

방송에서는 이른 새벽부터 늦게까지 촬영을 한 경주팀에서 제작진이 제공한 빵이 있었습니다. 바로 경주를 대표하는 경주빵으로 속이 팥으로 가득찬 빵으로 경주를 대표하는 먹거리이기도 합니다.

 

-방송을 보고 알아 본 내용이라 방송과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만약 경주빵을 구입하고자 하는 분들은 아래 번호로 미리 문의를 하고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 황남빵

경북 경주시 태종로 783

054-749-7000

영업시간: 8시~22시

 

[아주 각별한 기행- 이우석의 국밥 로드 1부, 부산 돼지국밥]

추운 겨울이 되면 우리는 따뜻한 음식이 더욱 생각납니다. 이럴 때 뜨끈한 국밥 한 그릇을 먹으면 너무나 좋습니다. 정성으로 우려낸 진한 육수를 팔팔 끓여낸 뚝배기에 국밥은 겨울철 최고의 음식이 됩니다.

우리 마음까지 데워 줄 국밥 속 우리 이야기를 찾아 22년 넘게 전국을 여행하며 맛을 기록한 이우석 맛 칼럼니스트와 함께 국밥 로드를 찾아가 봅니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은 바다를 끼고 있는 곳이지만 부산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음식이 바로 돼지국밥입니다. 해산물이 아니라 돼지고기를 좋아 하는 부산 사람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부산 영도 앞바다에는 국밥을 즐겨 먹는 할매들이 있습니다. 할매들은 물질을 마치고 차가워진 속을 달래기 위해서 돼지국밥을 시켜 먹고 있는 것입니다. 해녀 할매들은 50년 전부터 뜨끈한 국물을 잊을 수 없어 국밥을 즐겨 먹었습니다. 부담 없이 추운 몸을 달래 주는데 이만큼 좋은 음식은 없습니다.

■ 밀양집

부산 중구 중구로 47번길 35

051-245-5137

영업시간: 8시30분~20시

 

■ 제일돼지국밥

부산 서구 구덕로 193번길 12-13

051-257-2030

일요일 휴무

 

돼지국밥에 빠진 서민들이 자주 찾는 곳은 시장통입니다. 이곳에는 새벽 4시부터 돼지 머리 고기를 삶고 사골을 우리며 정성을 담아내는 국밥집 사장님들이 있습니다. 부평 깡통시장 모퉁이에 자리 잡고 있는 정정아 씨 국밥집에는 50년 넘은 단골손님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왜 부산에서 돼지국밥이 사랑받게 되었는지 그 답을 찾기 위해서 토성역 인근 이북식 돼지국밥 전문점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일반 돼지국밥과 다르게 함경도식 순대가 들어가 있는 국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전쟁으로 실향민들이 내려오면서 경상남도 식문화와 함경도 식문화가 만나 새롭게 만들어진 돼지국밥인 것입니다. 이곳에서 이우석 소장과 함께 부산 돼지국밥의 진한 풍미를 느겨봅니다.

 

[인간극장- 장인어른 종이 한 판 뜨시죠]

강원도 원주에는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오래된 한지 공장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한지를 만들고 있는 장응열 장인이 있는 곳입니다. 장응열 한지 장인의 한지 가업의 시작은 황해도 할아버지 시절로 올라갑니다. 전쟁으로 홀로 남쪽으로 오게 된 아버지는 원주에 자리를 잡고 한지공장을 시작했습니다. 장응열 씨의 아버지는 응열 씨가 가업을 잇길 바랬지만 응열 씨는 어릴 적부터 한지 만드는 과정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기 때문에 한지라면 신물이 났습니다.

한지를 만들기 싫어 대학에 가고 싶었지만 아버지는 한지 공장으로 응열 씨를 데려와 한지를 가르쳤습니다.

낮에는 아버지와 함께 한지를 만들고 밤에는 아버지 몰래 전기기술 자격을 공부해 사우디로 도망을 갔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뒤 아버가 돌아가셔 다시 고향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응열 씨는 아버지의 유언으로 어쩔 수 없이 가업을 이어 받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왜 아버지가 가업을 지키고자 했는지 그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사라지는 한지 공장들 사이에서 살아남아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뒤를 이어갈 사람이 없어 고민었는데 4년 전 제자가 나타났습니다.

장응열 명인은 지금까지 옛방식 그대로 기계를 하나들이지 않고 한지 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가마에 물을 데우고 삶고, 찌고 닥나무 농사도 직접 짓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고된 과정 때문인지 한지를 배우겠다고 찾아왔던 사람들도 모두 학을 떼고 도망 갔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힘든 한지의 명맥을 잇겠다며 나타는 제자가 있었습니다. 바로 사위 최영철과 딸 장유나 부부입니다.

사위는 연애 시절 처갓집에 왔다가 영롱한 노란 한지에 반하고 말았습니다. 24시간 붙어서 일을 배우고 한 지붕 아래 한솥밥을 먹으며 처가살이를 자처한 용감한 사위입니다. 4년 동안 일하며 싹싹한 사위로 살아남는 법을 터득했지만 40년 차 한지 장인의 눈에는 사위의 종이가 눈에 차지 않습니다.

■ 원주한지테마파크

강원도 원주시 한지공원길 151

033-734-4739

영업시간: 9시~18시

 

호랑이 한지 장인과 하룻강아지 사위를 중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안방마님 남은 씨입니다. 부부는 35년 동안 바늘과 실처럼 함께 한지 일을 해왔습니다. 남은 씨는 육남매의 맏이와 결혼 해 시어머니까지 모시며 20년 동안 대가족 살림을 책임졌습니다. 젊었을 때의 자신을 “성난 곰”이라고 말할 정도로 살았습니다. 이제는 세월이 흘러 남편보다 한지가 더 좋다고 합니다.

 

3대째 이어오는 전통을 이제는 사위가 잇겠다고 합니다. 북덩이 사위지만 불같은 장인은 사위의 실력이 성에 차지 않아 화내기 일쑤입니다. 그런 사위를 응원하기 위해서 장모님이 나섰습니다.

 

한지공장에는 3대에 이어 4대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강원도에서 전통한지를 뜨는 곳이 이곳뿐입니다. 한지가 호황인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는 잊혀져가는 전통이 안타깝다는 사위 영철 씨는 전통기술을 기록하기 위해서 시간이 나는 데로 촬영을 하고 밤마다 영상을 편집해 기록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무뚝뚝해도 사위를 챙기는 장인, 오랜만에 사위를 데리고 외출을 합니다. 두 사람이 찾아간 곳은 원주 박물관입니다. 이곳에서 응열 씨는 외발지로 복원된 고문서들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자긍심으로 만들어 온 한지가 보람되게 쓰이는 것을 보니 고생한 세월을 보상받은 듯한 기분입니다. 사위 영철 씨는 장인어른이 새삼 더 대한해 보입니다.

 

장인의 잔소리를 상대하는 사위의 기술도 늘어나고 이제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보내는 기술도 수준급입니다. 이번 주, 인간극장에서는 40년 한지장인과 겁 없는 4년차 제자의 아슬아슬한 한판 승부를 함께 합니다.

 

★ 인간극장 나린아 사랑해 싱글대디 최문기 최나린 부녀

[알토란 이보은 동치미 레시피 만들기 만드는 법 최준용 한아름 부부 315회 도와주세요 알토란]

“알토란” 315회 <도와주세요 알토란>에서는 집밥의 여왕 이보은 요리연구가가 출연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동치미> 만드는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오늘 솔루션 주인공은 결혼 2년 차 신혼을 즐기고 있는 배우 최준용과 아내 한아름 씨입니다.

가족을 위해서 만든 한아름 표 동치미 비법은 사이다 한 통을 다 넣어서 만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영~~맛은 좋지 못해 이보은 요리연구가는 속까지 뻥 뚫리는 똑 쏘는 맛의 3일 숙성 동치미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알토란 이보은 동치미>

▶ 재료- 무 2개, 청갓 200g, 쪽파 10대, 청양고추 3개, 홍고추 3개

▶ 절임물 재료- 생수 500ml, 천일염 3 큰 술, 멸치액젓 2 큰 술, 매실청 3 큰 술

▶ 쌀죽 국물 재료- 생수 200ml, 습식 쌀가루 2 큰 술, 차가운 생수 4 리터

▶ 국물 양념 재료- 마늘 10개, 생강 1/2톨, 멸치액젓 2 큰 술, 매실청 6 큰 술, 고운 천일염 6 큰 술, 설탕 4 큰 술

 

▶ 만드는 법

 

1, 생수 500ml에 천일염 3 큰 술, 멸치액젓 3 큰 술, 매실청 3 큰 술을 섞어 절임물을 만듭니다.

 

2, 손가락 길이와 두깨로 썬 무 2개(2kg), 청갓 200g, 쪽파 10대를 넣고 2시간 동안 절여 줍니다.

 

3, 냄비에 생수 200ml와 습식 쌀가루 2 큰 술을 풀어 죽을 쑨 뒤 차가운 생수 4리터를 붓고 멸치액젓 2 큰 술, 매실청 6 큰 술, 고운 천일염 6 큰 술, 설탕 4 큰 술을 넣고 국물을 만들어 줍니다.

 

4, 김치 통에 굵게 편 썬 마늘 10개와 채 썬 생강 1/2 톨을 담은 육수 팩을 넣고무와 절임물을 모두 붓어 줍니다.

 

5, 매듭지은 청갓과 쪽파, 채 썬 청양고추 3개, 홍고추 3개를 넣고 국물을 부어 마무리 합니다.

-3일간 실온 숙성 후 냉장에 보관

 

 

★ 알토란 임성근 굴전 10분 소고기떡국 레시피 만드는 법 만들기 공개 만사형통 밥상 315회

[알토란 쇠머리떡 배숙 신명숙 떡 명인 레피시 만들기 만드는 법 공개 315회 만사형통 밥상]

“알토란” 315회 <만사형통 밥상>에서는 대한민국 전통 떡 권위자인 선명숙 명인이 출연합니다. 선명숙 명인은 영양을 가득 품고 있는 <쇠머리떡>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특급 비법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달콤하고 향긋한 맛이 일품인 <배숙>을 10분 만에 완성하는 비법도 함께 공개합니다.

<알토란 선명숙 명인 배숙>

▶ 재료- 생강물 5컵, 배 1/2개, 통후추 24알, 설탈 120g, 잣 약간

▶ 생강물 재료- 물 10컵, 저민 생강 50g

▶ 만드는 법

1, 냄비에 물 10컵, 저민 생강 50g을 넣고 약 불에 40분간 끓인 후 면포를 올린 체에 생강 건더기를 걸러 생강물 5컵을 만들어 줍니다.

2, 껍질을 벗긴 배 1/2개를 4등분 한 뒤 각각 반으로 잘라 모서리를 둥글게 돌려 깎은 뒤 배의 둥근 부분에 통후추를 각 3개씩 깊숙하게 끼워 줍니다.

3, 생강물에 설탕 120g, 손질한 배를 넣고 배가 투명해지도록 2~3분간 끓인 후 취향에 따라 잣을 띄워 줍니다.

 

<알토란 선명숙 명인 쇠머리떡>

▶ 재료- 울타리콩 80g, 검정콩 85g, 소금 약간, 늙은호박고지 30g, 황설탕 3 큰 술, 습식 찹쌀가루 700g, 물 3 큰 술, 밤 8개, 건대추 8개, 설탕 7 큰 술

 

▶ 만드는 법

 

1, 하루 동안 불린 울타리콩 80g, 검정콩 85g을 끓는 물에 넣어 삶은 후 물기를 제거하고 소금을 약간 뿌려 밑간을 해 줍니다.

-콩 삶는 시간: 울타리콩 15~20분, 검정콩 10~15분

 

2, 손질한 늙은호박고지 30g을 찬물에 20분간 충분히 불린 후 황설탕 3 큰 술을 넣고 버무려 줍니다.

 

3, 습식 찹쌀가루 700g, 물 3 큰 술을 넣고 비벼 가면서 섞은 후 편 썬 밤 4개, 손질한 건대추 4개, 손질한 늙은호박고지, 검정콩, 울타리콩은 절반만 넣고 설탕 7 큰 술을 넣어 섞어 줍니다.

 

4, 젖은 면포를 깐 찜기에 6 등분 한 밤 4개, 건대추 4개, 남은 늙은호박고지, 검정콩, 울타리콩을 깐 후 부재료와 서끈 찹쌀가루를 주먹 쥐어 넣고 뚜껑을 닫은 후 면포로 감싸 줍니다.

-수증기가 새지 않도록 찜기 틈 사이를 젓은 키친타월로 감싸 줍니다.

 

5, 끓는 물에 찜기를 올리고 25~30분 정도 찐 뒤 5분간 뜸을 들이고 틀에 넣어 굳혀 완성합니다.

 

★ 알토란 임성근 굴전 10분 소고기떡국 레시피 만드는 법 만들기 공개 만사형통 밥상 315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