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20/12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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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인생 역전의 맛 무일푼에서 인생 역전]

 

경기도 분당에는 명품 시래기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무려 34시간의 정성으로 시래기를 준비해서 명품 시래기 퓨전 요리를 하고 있는 <고미꽃시래>라는 곳입니다. 시래기는 강원도 양구에서 최상급 시래기를 공수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바로 정갈하게 나오는 반찬들입니다. 방풍나물 무침에 초석잠, 삼채, 돼지감자, 해초, 애기쌈, 샐러드 등 마치 농가 맛집에서 먹을 수 있는 듯한 건강한 반찬들이 나오는 것입니다.

 

■ 고미꽃시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 422

031-702-6969

 

 

식당 안에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밝은 분위기를 하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담백한 시래기와 고등어를 함께 요리한 “시래기 고등어조림”은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그리고 “시래기 코다리조림”은 매콤한 양념에 쫄깃한 코다리와 부드러운 시래기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면서 하루 300그릇 이상 찾는 대표 먹거리입니다.

 

<고미꽃시래>에 가장 큰 비법인 시래기 맛은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입니다. 이렇게 부드러운 시래기를 먹을 수 있는 것은 시래기를 볏짚 사이에 일주일 동안 건조해서 수분이 없이 바싹 말라 시래기 고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하고 여기에 장독 안에 보관한 숯 지장수에 시래기를 불려준 뒤 8번에 걸쳐 씻어준 뒤 쌀뜨물과 함께 4시간 동안 삶아 6시간 동안 뜸을 들여서 떫은 맛을 잡고 더욱 부드러운 시래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음식 중에서 “시래기 떡갈비”는 직접 만든 떡도 들어가고 시래기와 함께 무 조청까지 들어가 건강하게 맛을 내고 시래기 피자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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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엄마는 슈퍼우먼, 메주 띄우는 일개미 엄마]

 

경북 문경에 있는 <한우물식품>에서는 전통된장과 간장을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들어 내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 사장님은 집안에서 내려오는 전통 방식으로 된장을 담그고 있습니다. 특히 된장 맛을 좌우하는 메주를 띄우는데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최고급 콩을 전통 방식으로 가마솥에 삶아서 메주를 만든 다음 황토방에서 짚으로 띄워 잘 숙성시켜 감칠맛과 깊은 맛이 살아 잇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우물된장>의 대표 제품인 된장과 간장은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문경의 맑고 깨끗한 물과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100% 국산콩을 사용해서 2년 동안 간수를 뺀 해남의 최고 품질의 천일염을 이용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 한우물된장

경북 문경시 농암면 한우물길 78-10

010-9703-4457

 

된장과 간장은 재래 방식으로 무색소, 무방부제, 무첨가물을 기본으로 만들기 때문에 공장에서 대량으로 만들어 내고 있는 된장, 간장과 차원이 다른 고유의 깊은 맛을 자랑합니다.

 

특히 100% 콩간장은 음식을 만들 때 넣으면 음식에 깊은 맛을 살려주고 국을 끓이거나 나물을 무칠 때 사용하며 천연조미료 맛을 내기 때문에 더욱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 사장님은 전통을 지키기 위해서 정직한 재료로 더 깨끗하고 청결하고 맛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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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김부각 김과자]

 

겨울 제철인 김으로 바쁜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 극한직업에서는 김 양식장 작업자들과 함께 김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전남 신안 마산도에 있는 김 양식장에서는 배를 타고 양식장에서 김발을 뒤집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김 양식장에서는 3일에 한 번씩 하루 2번, 김발을 뒤집어줘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 햇빛과 해풍을 맞아 김이 잘 자라기 때문입니다.

 

배 끝에 엎드려 수백 개의 김발을 뒤집어야 하기 때문에 몸이 힘든 것은 물론이고 자칫 잘못하면 바다에 빠지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힘들게 수확한 김은 해외에서 더 많은 사람을 받는 김과자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김과 김 사이에 치즈, 멸치, 허니 버터 등 다양한 토핑을 넣어 만드는 김과자 공장을 찾아가 봅니다.

 

반찬으로 주로 먹었던 국민 반찬 김이 이제는 간식이나 술 안주로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미국, 일본, 유럽 등 해외에서도 웰빙 간식으로 많은 사람을 받고 있는 김.

 

남원의 한 공장에서는 전통방식으로 김부각을 만들고 있습니다. 각종 채소를 넣어 만든 육수를 찹쌀풀을 끓여 일일이 김에 바릅니다. 베테랑 직원이 하루에 만드는 양은 4000장 정도로 찹쌀풀을 바르고 12시간 동안 말리고 다시 기름에 튀겨 모양을 내는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정성이 들어갑니다.

 

 

[극한직업- 선룸]

 

겨울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나만의 힐링 공간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뜻한 햇살과 자연을 그대로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선룸입니다.

 

선룸은 주택의 테라스나 발코니에 유리로 방을 만드는 것으로 온실, 놀이방 등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선룸의 시작은 뼈대를 세우는 작업부터입니다. 뼈대가 뒤틀리면 선룸 전체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섬세한 과정이 필요합니다.

 

약 30~40개 뼈대를 세우고 뼈대에 맞춰 유리를 주문 제작하게 됩니다. 무겁고 날카로운 유리를 끼우는 것도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작업자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은 바로 작업을 해야 하는 아찔한 높이입니다. 좁고 높은 공간에서 유리를 밟고 해야 하는 작업이라 더욱 조심해서 작업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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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함게 사니 좋지 않소 3부, 꿈엔들 잊힐리야]

 

강원도 고성의 한 춧가에는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 소를 키우는 축사처럼 보이지만 이곳에는 20년 째 칡소를 키우고 있는 임근성 씨가 있습니다. 황소의 모습에 검은 얼룩을 가진 전통소 칡소는 일제 강점기 때 품종 개량으로 거의 사라졌지만 1996년 이후 칡소 복원 사업을 통해서 지금은 전국에 4000여 마리가 있습니다.

 

칡소는 기준 한우 맛과 다르게 깊은 맛을 낸다고 합니다. 임근성 씨는 그 맛에 반해서 지금 100여 마리의 칡소를 키우고 있습니다. 한 달 전에는 아들 임창현 씨도 칡소의 종자를 지키고 아버지의 대를 이어 칡소를 키우겠다며 축사 일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한 번 먹어보면 절대 그 맛을 잊지 못한다는 칡소를 지키려는 부자를 만나 봅니다.

 

 

덕유산 자락에 있는 강동마을, 이곳에는 거대한 대문과 함께 화려한 눈썹지붕의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 조선시대 문신이었던 동계 정온 선생의 고택이 자리 잡고 있는 곳입니다. 이 고택에는 집안의 맥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15대 종부 유성규 씨가 있습니다.

 

종부의 손맛은 손맛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14대 종부 최 씨 시어머니께 배운 정갈한 종가의 음식 중에서 경주 최씨 가문의 전통 육포의 맛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기름기가 적은 엉덩이살인 우둔살에 직접 담근 비법 양념장으로 우둔살에 맞을 더하고 바람과 햇살이 잘 들나들게 말리면 종가의 육포가 완성됩니다. 오랜 시간과 이야기가 있는 고택에서 만든 육포, 오늘 육포 만드는 풍경과 함께 고부의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 정온선생고택

경남 거창군 위천면 강동1길 13

055-940-3420

 

★ 한국기행 청도 싸움소 강창이 엄마 안귀분 최고령 싸움소 첫 여성 조련사 영광 소 농장 부자 정수호 함께 사니 좋지 않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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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각별한 기행- 3부, 통영 굴국밥]

 

오늘처럼 찬바람이 불면 더욱 생각나는 먹거리가 있습니다. 추운 겨울 뜨끈한 국물 한 그릇이면 저절로 몸을 녹게 만드는 국밥입니다. 정성으로 오랜 시간 우려낸 진한 육수를 뚝배기에 넣어 팔팔 끓여 나오는 국밥은 보는 것만으로도 추위를 녹일 정도입니다.

 

국밥은 조선시대 보부상들이 허기진 배를 채운 것에서 시작되면서 지금은 각 지역의 산해진미를 이용해서 다양한 국밥으로 탄생을 했습니다. 각 지역의 특색을 담아 부담 없이 아끼를 해결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서민 음식 국밥. 이번 주, 22년 넘게 전국을 돌아다니며 맛을 기록한 이우석 맛 칼럼니스트와 함께 전국에 국밥 로드를 찾아가 봅니다.

 

이미지 사진

바닷물이 차가워질수록 점점 맛있어 지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껍질 채로 “석화”라 불리고 있는 굴입니다. 굴의 고장이라 할 수 있는 통영은 우리나라 굴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겨울 해산물 중에서도 푸부한 영양소가 있는 굴 중에서도 통영의 굴은 수하식으로 양식을 하기 때문에 플랑크톤 섭취량이 많아 알이 굵고 영양도 더욱 좋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금 제철, 통영사람들에게 보양식인 굴국밥, 과연 어떻게 굴국밥이 식탁에 오르게 된 것일까요? 이맘때가 되면 통영 앞바다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굴 작업현장에서는 하루 5톤 이상의 굴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통영 앞바다에서 채취한 굴은 박신장으로 옮겨지면 어머니들의 손놀임이 바빠집니다. 이곳에서 통영 굴국밥의 달인을 만났습니다. 30년 넘게 공장 작업자들의 음식을 책임졌던 주방 이모님의 굴국밥은 별다른 육수 없이 굴만으로 최고의 가정식 굴국밥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미지 사진

이우석 맛 칼럼니스트는 국밥의 신세계를 경험했다고 할 정도로 대한민국 최고의 굴국밥 맛을 보게 됩니다. 바다의 영양을 그대로 품고 있는 통영 굴국밥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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