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21/01/24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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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각별한 기행- 박수민의 할매 손맛 1부, 지리산 나물밥상]

 

이번 주, <아주 각별한 기행>에서는 “박수민의 할매 손맛”이라는 제목으로 할머니의 손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들을 찾아가 봅니다. 그 첫 번째 방송으로 “지리산 나물밥상”이라는 제목으로 지란 매동마을에서 민박집을 운영하고 있는 공순춘 할머니가 살고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박수민 작가는 공순춘 할머니의 일일손녀가 되어 함께 돼지감자를 캐기 위해서 언 땅에 호미질을 합니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이런 모습이 마치 손녀딸 같은지 할머니의 입가에도 웃음이 흐릅니다. 힘들게 일을 마친 두 사람은 할머니가 만든 왕 주먹밥을 맛봅니다.

 

■ 공할머니민박

전북 남원시 산내면 매동길 11-3

010-8630-8685

 

 

 

집으로 돌아온 할머니는 아궁이 앞에서 손님 밥상을 준비 합니다. 오늘은 지난봄에 할머니가 지리산에서 직접 채취해서 말린 고사리를 삶는 날입니다. 할머니는 특별한 양념 없이 손맛으로 조물조물 무쳐내면 다른 반찬은 필요 없을 정도로 완벽한 맛을 냅니다.

 

할머니는 자식들을 다 키우고 나서 민박집을 시작했습니다. 할머니가 늦은 나이에 힘든 민박집을 시작한 이유는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따뜻한 아침밥을 먹여주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을 했다고 합니다. 손님들이 할머니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허리, 다리가 아파도 포기할 수 없습니다.

 

할머니가 만들어 내는 나물 밥상은 소박합니다. 그런데 할머니의 나물 밥상을 먹던 박수민 작가가 갑자기 눈물을 보입니다. 박수민 작가는 할머니의 밥상을 보고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만들어 주었던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이제는 맛볼 수 없는 외할머니의 밥상이 그리워 눈물을 흘린 박수민 작가를 토닥여주는 공순촌 할머니는 언제든지 찾아오면 맛있는 밥상을 차려준다며 위로를 합니다.

 

★  아주 각별한 기행 고성 탈북 머구리 박명호 대왕문어 횟집 식당 청진호횟집 김승진의 겨울바다

 

아주 각별한 기행 고성 탈북 머구리 박명호 대왕문어 횟집 식당 청진호횟집 김승진의 겨울바다

[아주 각별한 기행, 김승진의 겨울바다 3부- 고성 탈북 머구리 박명호] “아주 각별한 기행- 김승진의 겨울바다 3부, 동해 바다 속으로”에서는 동해 최북단 고성 대진항으로 떠나 봅니다.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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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요리비결 이혜정 황태무찜]

 

■ 주재료- 잣갈 약간, 참기름 약간, 실고추 약간, 청주 1 큰 술, 무 400g, 황태 1마리, 소고기 아롱사태 200g

 

■ 밑국물 재료- 마늘 3쪽, 통후추 약간, 대파 30g, 물 3컵

 

■ 양념재료- 진간장 4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 참기름 1 큰 술, 육수 3커, 후춧가루 1/2 큰 술, 다진 대파 1 큰 술, 생강즙 1 큰 술

 

■ 만드는 법

 

1, 불린 황태 1마리의 지느러미를 제거한 다음 잘라 준다.

 

2, 물 3컵에 대파 30g, 마늘 3쪽, 통후추 약간을 넣고 끓여 준다.

 

3, 소고기 아롱사태 200g을 썰고 국물이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여 삶아 준다.

 

4, 무 400g을 썰어 모서리를 다음은 뒤 물에 청주 1 큰 술, 무를 넣고 10~15분 정도 삶아 준다.

 

5, 진간장 4 큰 술, 생강즙 1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 후춧가루 1/2 큰 술, 다진 대파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을 섞어 양념을 만든다.

 

6, 냄비에 무, 소고기, 황태를 담은 다음 양념을 끼얹고 육수 3컵을 나눠 부어가며 10분 정도 끓여 준다.

 

7, 실고추 약간, 참기름 약간을 넣고 5분 정도 졸여 준다.

 

8, 잣가루 약간, 실고추 약간을 뿌려 준다.

 

 

[최고의 요리비결- 이혜정 봄동 겉절이]

 

■ 주재료- 봄동 500g, 대파 40g

 

■ 양념재료- 고춧가루 50g, 다진 마늘 1 큰 술, 멸치액젓 3 큰 술, 미지근한 물 4 큰 술, 설탕 1 큰 술, 물엿 1 큰 술, 소금 1 큰 술, 깨소금 약간, 참기름 1 큰 술

 

■ 만드는 법

 

1, 고춧가루 50g, 미지근한 물 3 큰 술, 멸치액젓 3 큰 술을 섞어 30분 정도 불려 준다.

 

2, 불린 고춧가루 3 큰 술에 물 1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물엿 1 큰 술, 설탕 1 큰 술을 섞어 양념을 만들어 준다.

 

3, 양념에 봄동을 찢어 넣고 버무려 준다.

 

4, 대파 40g을 어슷 썬 뒤 2등분해 봄동에 넣고 버무려 준다.

 

5, 참기름 1 큰 술, 깨소금 약간을 넣어 섞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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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당진 꽈배기트럭 부부 가수 임홍순 김정화 트로트 가수 소리꾼 옥수수 효소꽈배기 연락처 위치 당진 농협 주차장 택배 주문 구입 문의]

 

충남 당진의 한 시골마을에서는 고소한 꽈배기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한 겨울 추위에도 꽈배기를 만들고 있는 임홍순, 김정화 부부는 올해 60세를 맞았습니다. 자식들은 모두 성장했고 이제는 한숨 돌려도 좋은 나이에 추운 겨울 꽈배기 트럭에서 꽈배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부부는 이제 꽈배기를 만든지 4달이 되었습니다. 난생처음 하는 장사에 대충 꼬아 만들면 되겠지 싶었던 꽈배기는 처음 만들 때 기름에 넣으면 매듭이 풀리고 손님들에게 꽈배기 파는 것도 부끄러워 목소리가 기어들어갔습니다.

 

부부의 꽈배기 트럭은 농협 근처 주차장에서 농협의 허락을 받고 장사를 하는데 단속반이 와서 차를 빼라고 요구하고 주차장 자리를 차지 말라는 주민들의 민원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부부의 꽈배기 트럭은 정해진 자리가 없어 쫓겨 다니는 신세입니다.

 

나이 육십에 거리에서 힘들게 꽈배기를 만들고 있는 부부는 노래 한 자락을 부르며 시름을 떨쳐 보냅니다

부부는 꽈배기 장사는 처음이지만 30년 경력을 자랑하는 가수입니다. 남편 홍순 씨는 트로트 가수로 아내 정화 씨는 소리꾼으로 평생 부대 위에 올랐습니다.

 

홍순 씨는 어릴 때부터 트로트를 좋아해 행사장을 다니는 생계형 가수로 9년 전 방송국 노래자랑에서 상까지 받았습니다. 아내도 무대에서 잔뼈가 굵었습니다. 서도 소리를 시작으로 가야금 병창에 경기민요까지 부르는 소리꾼입니다.

 

■ 당진 임홍순 김정화 부부 꽈배기트럭

<옥수수 효소꽈배기>

010-6205-5641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무대가 사라져 다양한 일을 알아보았지만 받아주는 곳이 없고 부부는 집 살 때 받은 대출금과 생계를 위해서 거리로 나서야 했습니다. 부부는 서로에게 두 번째 인연입니다. 부부는 지역 축제 초대 가수로 노래하다 만났습니다. 홍순 씨는 사별을 했고 정화 씨는 결혼해 아들딸을 낳았지만 이혼을 하고 오랜 시간을 혼자 살았습니다.

 

홍순 씨이 사업실패로 빚더미에 올랐던 부부는 공연장 바닥에서 잠을 자며 월세방에서 살며 겨우 방 하나 얻을 돈을 마련해 주인집 할머니가 주는 김치를 먹고 살았습니다. 부부는 지금까지 힘들게 살아왔던 것처럼 이번 고비도 반드시 이겨내리라 다짐합니다.

 

부부는 재혼을 하고 9살, 8살 남매를 낳았습니다, 홍순 씨와 재혼 할 무렵 중학생이 된 딸이 함께 살고 싶다며 엄마를 찾아왔습니다. 홍순 씨도 친딸처럼 함께 행복하게 살았지만 10년 전 서른을 앞두고 림프종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부부는 딸을 위해서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이곳 당진 시골 마을로 오게 된 것입니다. 텃밭이 있는 집을 구해 신선한 채소를 기르고 개복숭아와 다양한 약초를 효소로 만들어 딸에게 먹였습니다. 그 덕인지 딸은 건강해져 짝도 만나 잘 살고 있습니다.

 

시골집을 구하느라 생긴 빚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대에서 노래를 하면서 천천히 갚으면 되겠지 했는데 오랜 시간 동안 수입이 없어 생계가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정화 씨는 우울증까지 찾아왔습니다. 차라리 꽈배기를 팔고 나니 마음에 안정이 찾아왔습니다.

 

이제는 마이크를 대신해 꽈배기를 잡고 있는 부부, 꼬마 손님이 오면 귀엽다고 덤으로 주고 노인둘이 오면 부모님 생각에 꽈배기 한 봉지를 손에 쥐어 줍니다.  그동안 잘 살아온 덕에 친한 이웃들도 부부를 도와줄 방법을 찾아주고 있습니다. 장사를 일찍 마치고 들어가라며 남은 꽈배기를 다 사주고 추운 날씨에 사람이 없으니 오늘은 쉬라고 전화를 해주고 아은 사람들을 동원해 장사하기 좋은 자리를 잡아주고 있습니다.

 

부부는 주변 사람들의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보답할까 고민하다 “기부 항아리”를 만들었습니다. 매일 번 돈에서 일정 금액을 항아리에 모은 것입니다.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동사무소에 봉투를 건네고 부부는 부끄럽다며 줄행랑을 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무대가 아닌 거리로 나선 부부는 “나이 육십에도 못 할 게 뭐가 있나,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 인간극장 버스가족 버스운전사가족 네가 있어 달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동성 문순남 김혜원 인천 부천 버스기사 뇌성마비 큰 아들 김재원

 

인간극장 버스가족 버스운전사가족 네가 있어 달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동성 문순남 김혜원

[신년특집 인간극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3편, 네가 있어 달린다] “인간극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3번째 주인공은 버스 운전을 하는 가족을 만나 봅니다. 아빠 김동성(49), 엄마 문순남(51),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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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주호 찐건나블리 가족 울산 도가니해물백숙 산낙지 식당 맛집 위치 연락처 공개]

-박주호 찐건나블리 울산 도가니해물백숙 맛집 정보는 글 하단에 있어요.-

“슈퍼맨이 들아왔다(슈돌)” 366회에서는 찐건나블리 가족의 하루를 함께 합니다. 박주호는 축구 경기 일정 및 자가 격리를 해고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해 12월 20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주호는 14일 동안 자가 격리 기간을 마치고 한 달 반 만에 밖으로 나왔습니다.

 

아빠를 기다리던 아이들은 아빠를 보고 단숨에 달려가 안겼지만 막내 진우는 오랜만에 만난 아빠를 보고 울어 아빠 당황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오랜 만에 만난 찐건나블리 가족은 오랜만에 완전체 식사를 했습니다. 박주호와 아이들은 함께 겨울철 보양식으로 좋은 “도가니해물백숙”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이들은 푹풍 먹방을 선보이며 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막내 진우는 인생 첫 김 먹방을 펼치며 시선을 강탈했습니다. 김을 좋아하는 진우의 모습은 마치 형 건호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꼭 닮았습니다.

 

 

맛있게 “도가니해물백숙”을 먹고 집으로 돌아온 찐건나블리 삼 남매, 주호 아빠는 막내 진우에게 자동차 장난감 타는 법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아빠와 함께 자동차 놀이는 하는 진우는 너무나도 예쁘고 귀여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요리사의집 느티나무

울산 북구 진장1길 30

052-287-7785

영업시간: 11시~2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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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다큐 마이웨이 아티스트 화가 낸시랭 그림 스칼렛 시리즈 개인전 스승 이두식 화백]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아티스트로 다시 재기에 꿈꾸고 있는 방송인 낸시랭과 함께 합니다. 낸시랭은 얼마 전, 혼인신고와 이혼까지 엄청난 시련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혼 소송을 시작한지 3년 만에 가정법원에서 책정할 수 있는 최고의 위자료 5000만 원이라는 판결을 받고 이혼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최근 낸시랭은 개인전을 열며 아티스트로 바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혼의 아픔을 “여술이 있기에 버틸 수 있다”고 말하는 낸시랭. 그녀는 자신이 겪은 경험을 통해서 아픔을 약자의 편에서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고 이런 경험을 통해서 같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의 삶과 사회적 위치에 관해 물음을 담은 “스칼렛 시리즈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그녀가 가장 힘들었던 기기에 항상 그녀의 편이 돼 주었던 친구들를 만나 봅니다. 많은 사람 중에서 그녀에게 가장 큰 위한을 준 사람은 바로 홍석천이었습니다. 냉시랭은 홍석천은 마음을 터놓고 지낼 수 있는 유일한 남자라고 말하며 방송에서 처음 만나 인연이 되었다고 합니다.

 

 

낸시랭은 홍석천에게 애틋한 가족사 이야기를 털어 놓았고 홍석천은 “늘 낸시랭 걱정한다”며 그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진심으로 위로를 합니다.

 

낸시랭은 자신의 스승인 故 이두식 화백과 절친이었던 방송인 이상벽을 만났습니다. 이상벽은 스승의 가르침을 따라 아트스트로 성공한 낸시랭을 보며 “호랑이 밑에서 호랑이가 태어나게 돼 있다”며 응원을 보냈습니다. 또한 배우 이광기도 낸시랭의 작업실을 찾았습니다.

 

낸시랭은 극단적인 선택도 했지만 버틸 수 있었던 것은 항상 곁에서 도와줬던 친구들과 예술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자신의 아픔이 담긴 그림으로 다른 사람들을 치유하고 싶다는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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