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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 겨울, 오지 기행 3부, 산 아래 고요한 집]

경주 다봉마을은 수많은 산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마을입니다. 경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은 몇 년 전에야 하루 두 번, 마을버스가 다니기 시작한 오지 중에 오지입니다.

머리에 하얀 서리가 내려않은 듯 백발이 아름다운 김인영, 김복순 씨 부부는 18년 전 노후를 보낼 곳을 찾아 전국을 돌아다니다 우연히 다봉마을을 만나게 됐습니다.

 

다봉마을에 반해서 첫눈에 반해 두 채의 집에 각각 “덕산”, “효당”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산 아래 고요하게 살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오로지 남편만을 위한 이발소를 연 지도 어느덧 30년째.

 

남편의 머리를 만지며 함께한 세월을 떠올립니다. 평생 지팡이처럼 서로를 지탱해주던 부부가 나란히 첫 지팡이를 사던 날, 부부는 지금 인생에서 어떤 겨울을 보내고 있는 것일까요?

 

▲ 한국기행 인제 곰배령 설피마을 노부부 이규학 배영순 겨울 오지 기행

[고두심이 좋아서 영덕 박달대게 대게빵 물가자미회 송이젤리 송이젤라또 영덕 딸기]

“고두심이 좋아서” 38회는 김창옥과 함께 영덕 맛집을 찾아가 봅니다. 오늘 방송에서 고두심은 한 마리에 무려 20만 원 이상 나가는 영덕박달대게를 맛봅니다. 두 사람이 찾은 곳은 가업을 이어오며 10년 전 서울에서 고향으로 돌아와 직접 잡은 전복과 굴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대게 맛집입니다. 이곳에서 영덕 대게살을 처음 맛본 뒤 작은 목소리로 “달다”고 말하며 대게의 맛을 음미합니다.

고두심은 대게를 먹는 동안 “이게 몸값이 도대체 얼마냐”고 말하며 혼자 먹는 것이 죄짓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하자 김창옥은 “오늘 저는 죄인이 되겠습니다. 잡술 때는 돈 생각하지 말고 잡수세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보입니다.

■ 영덕물가자미전문점

경북 영덕군 영덕읍 영덕대게로 939

■ 영덕대게랑-대게빵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영덕대게로 108-1 동광어지샂 외부상가

0507-1315-4968

■ 해상회식당 – 대게

경북 영덕군 강구면 해상공원길 85

054-733-0034

 

 

이날 고두심과 김창옥은 대게빵도 맛보며 젊은 사람들이 정말 좋아 하는 맛이라며 감탄합니다. 여기에 영덕 소울푸드인 물가자미와 자연송이를 설탕에 졸여 만든 송이젤리를 넣은 송이라테, 송이버섯 향이 나는 송이젤라또, 그리고 올해 첫 수확을 한 영덕 딸기까지 영덕의 맛을 완벽하게 소개합니다.

 

두 사람은 아름다운 해안과 해맞이 명소로 유명한 영덕해맞이공원에 있는 “약속 바위”에서 새해 바람을 빕니다. 약속 바위는 주먹을 쥔 채 새끼손가락을 곧게 펴고 있는 손 모양을 하고 있어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 고두심이 좋아서 인사동 40년 전통 간장게장 보리굴비 솥밥 정식 노포 한정식 위치 공개

▲ 고두심이 좋아서 순천 27첩 반상 식객 허영만 추천 60년 전통 남도 한정식 리모델링 슈퍼 카페

[생생정보 – 엄마는 슈퍼우면, 40년 족발집 억척 엄마]

아이들 간식이나 어른들 술안주로 많이 찾는 것이 바로 족발입니다. 겨울철 최고의 영양식 겸 안주로 좋은 족발을 40년 동안 만들어 오고 있는 주인공을 오늘 “생생정보 – 엄마는 슈퍼우먼”에서 만나 봅니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부평시장에 위치한 곳으로 맛있는 족발을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족발집 억척 엄마가 운영하는 곳에서는 왕족발과 미니족발, 편육, 머리고기, 닭발편육, 돼지꼬리 등과 함께 젓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족발집에서 왠 젓갈인가 할 수 있는데 젓갈도 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부평시장 40년 족발집 억척엄마 정보는 바로 아래서 확인 하세요”

 

■ 자매족발

인천 부평구 부흥로 316번길 38-3

032-528-3355

 

 

오늘 엄마는 슈퍼우먼에서 소개하는 곳은 부평 진흥종합시장에 있는 <자매족발>이라는 곳으로 부평 현지인들이 인정하는 맛집이기도 합니다. 일반 족발집에서는 족발 소자를 주문해도 3만 원 이상을 줘야 하지만 이곳은 15000원 선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시장을 방문해보면 알 수 있는데 이곳 족발은 썰어 놓고 판매를 하는 것도 있는데 통으로 삶아 놓은 족발을 그 자리에서 칼로 손질해 주고 있어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왠지 썰어 놓은 족발보다 통으로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족발을 보면 더욱 맛있게 보입니다.

 

부평시장 <자매족발>은 가격만 저렴한 것이 아니라 맛과 가격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어서 이곳이 왜 부평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인지 금방 알 수 있는 곳입니다.

 

▲ 생생정보 양평 묵은지닭볶음탕 두부전골 맛집

▲ 생생정보 가평 잣손두부전골 신의 한 수 맛의 결정타 잣두부 식당 맛집

[생생정보 – 맛있으면 0칼로리, 양평 묵은지닭볶음탕]

찬바람이 불면 더욱 생각나는 음식 중에서 오늘은 양평을 방문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양평 현지인들에게 “묵은지 닭볶음탕”과 “두부전골” 등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맛집입니다.

생생정보에서 묵은지 닭볶음탕 맛집으로 소개되는 곳은 상당히 토속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곳입니다. 실내는 우리 조상들이 생활에 사용했던 다양한 물건들로 인테리어를 해서 분위기가 좋은 곳입니다.

“양평 묵은지닭볶음탕 정보는 바로 아래서 확인 하세요”

 

■ 가래징개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신촌길 87

031-772-5385

 

 

묵은지 닭볶음탕 식당으로 소개되는 곳은 <가래징개>라는 곳으로 식당 이름이 상당히 독특한데 양평 옥천면 옛 지명이 바로 가래징개였다고 합니다. 옛 이름과 함께 전통소품들의 상당히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이곳은 다른 묵은지닭볶음탕 맛집과 차원이 다른 깊이의 맛을 볼 수 이곳에 묵은지는 더욱 깊은 맛과 감칠맛으로 무장해 닭고기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합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처음 묵은지닭볶음탕을 맛본 분들은 포장을 해서 집에 가져갈 정도입니다.

 

또한 이곳에 두부전골은 부드러운 두부와 새우젓, 돼지고기까지 들어가 있어서 더욱 진한 국물맛을 볼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끓이면 끓일수록 더욱 맛있어 진다는 것입니다. 조금 배가 고프더라도 두부전골 국물이 졸아 들 때가지 기다렸다가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 생생정보  청양 얼큰이짬뽕 택시맛객 야끼짬뽕 중화비빔짬뽕 생생정보 중국집 중식당

▲ 생생정보 꽃송이굴림만두전골 대왕 해물파전 굴림만두

[생방송 오늘저녁 – 제주도 한라산 햄버거스테이크버거 화석과자]

우리나라 대표 여행지인 제주도, 지금 제주도에서는 가성비 넘치고 배부르게, 그리고 인증샷까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한라산 눈썰매장을 시작으로 가성비 좋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매일올레시장 야시장까지 가장 제주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뿌연 안개로 가득한 유리돔 뚜껑을 열면 뉴질랜드 마누카 나무 연기와 함께 웅장한 모습을 자랑하는 “한라산 햄버거 스테이크 버거”도 제주에 오면 꼭 맛봐야 하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제주도에 화석을 먹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 정체는 일명 화석과자라고 불리는 것으로 사장님이 직접 낚시나 물질한 무늬오징어, 돌문어, 주꾸미 등을 반죽에 넣고 무려 1톤 압력 프레스로 눌러 만들고 있습니다.

 

화석과자는 화석을 닮은 비주얼에 한 번 놀라고 사람 얼굴 크기 사이즈에 두 번 놀라고 ASMR이 가능한 바삭바삭함에 세 번 놀라고 마지막으로는 자꾸만 생각나는 마성의 맛에 놀라게 됩니다. 오늘저녁에서는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제주에서 재미있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 제이홀스클럽

제주시 월산남길 284

 

■ 센잇 - 화석과자

제주시 관덕로 8길 13

 

■ 마담조-한라산 햄버거 스테이크버거

제주 서귀포시 신서로 69 102동 101호

 

■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340

 

▲ 생활의 달인 전국 8도 6대 김밥 달인 여주 매운우엉김밥 참매엉김밥 분식집

▲생방송 오늘저녁 13000원 4종 무한리필 족발 보쌈 불족발 감자탕 17000원 쟁반국수 냉채족발 무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