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리얼다큐 숨 옥천 오동나무 숯 항아리 김기섭 돌산도 참문어 효능 말린(건조) 참문어 피문어 박선관 토봉방주 토봉방즙 토봉방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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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다큐 숨에서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환절기인 요즘 면역력을 좋게 해주는

토봉방과 오동나무 숯 항아리, 참문어를 소개 한다.

 

1, 토봉방

 

 

땅속에 집을 짓고 사는 벌을 토봉방이라고 한다.토봉방을 풍을 없애고 독을 제거해

살츙,해독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민간에서는 벌집중에 토봉방을 최고로 치고 있을 정도로 매우 귀한 것 중에 한가지다.

방송에서는 15년 동안 토봉방을 채집을 하고 있는 박선관씨가 출연을 한다.

가을이 되면 토봉방을 찾기 위해서 산을 헤매고 다닌다.

땅속에 살고 있는 벌은 땅벌,장수말벌,참말벌 등 매우 독성이 강한 벌들이다.

이런 벌들에게 공격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방충복을 입고 채집을 해야 한다.

방충복을 입고 무더운 산을 오르는 것 또한 매우 힘든 일이라 산에 오르면

이마에서 땀이 줄줄 흐를 정도다.

 

 

토봉방을 채집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벌집을 있는 그대로 유지를

해야하고 벌들이 도망을 가지전에 최대한 많이 잡는 것이 중요하다.

토봉방은 겉은 버리고 애벌레가 있는  벌집만 깨끗하게 씻어 사용을 한다.

살아 있는채로 잡은 벌과 토봉방을 함께 넣어서 만든 토봉방주와 벌과 벌집을

48시간 중탕을 한 토봉방즙.

피로해소와 기관지,천식에 좋다고 알려진 토봉방을 소개한다.

 

 

2, 숯 항아리

 

 

충북 진천은 전국 숯 생산량의 70%를 차지 할정도로 국내 최대 생산지다.

이곳에서는 전통 방식을 이용해서 숯을 만들고 있는 곳이다. 참나무 중에서도

굴참나무를 이용해서 만들기 때문에 강도가 높고 숯으로 만들었을때 가장 좋은

숯으로 만들 수 있다.

가업으로 2대째 참숯을 생산하고 있는 김기섭 씨는 1300도씨가 넘는 숯가마에서

일을 하고 있다. 숯은 백탄과 검탄으로 나누는데 김기섭 씨가 만들고 있는 것은 백탄이다.

백탄을 만들기 위해서는 1100도씨에서 5일정도 구워야 만들어 진다.

백탄은 강도가 높고 불이 잘 붙고 오래가기 때문에 우리가 많이 사용하고 있는 숯이다.

충북 옥천에 있는 공장에서는 숯을 이용해서 항아리를 만들고 있는 곳이다.

옛날에 장을 담을 때 항아리에 숯을 넣어서 탈취,제습,여과 등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

숯을 넣었다. 이런 효능을 그대로 유지시켜 만든 것이 바로 숯 항아리다.

 

 

오동나무로 만든 항아리에 풀대신 천연 옻칠을 해고 일정한 크기의 숯을 발라서

만든 숯 항아리. 습기 조절과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효과가 있어 건강하게 음식을 보관

할 수 있다. 숯을 사용한 항아리로 특허까지 가지고 있는 숯 항아리다.

오동나무 숯 항아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20년 이상된 오동나무를 사용해야한다.

오동나무의 겉을 깎아서 항아리 모양으로 만들고 속을 파낸다. 그리고 겉은 살짝 태우면

나무의 나이태가 살아나게 된다. 여기에 옻칠을 7번 그리고 숯칠을 옻칠과 번갈아

3번을 하고 마무리로 옻칠을 4~5번 또 해야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오동나무 숯 항아리는 건조 하는데만 2주간 넘게 걸린다.

긁어도 떨어지지 않고 세제나물로 씻어도 될 만큼 견고 하다.

건강을 지키고 복을 부른다는 최고급 참숯을 이용해서 만든 명품 항아리를 함께 한다.

 

 

3, 참문어

 

 

문어는 타우린 함량이 놓아 타우린의 제왕이라고 불리고 있을 정도다.

타우인은 해독작용과 피로 해소에 아주 특효가 있다. 전남 여수는 전국 문어 생산량의

60%를 차지 하고 있을 정도로 문어가 많이 잡히고 있는 곳이다.

여수 돌산도에서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문어를 잡고 있다. 단지라는 어구를 사용하고

있는대 이는 문어가 어두운 것을 좋아 하는 습성을 이용해서 잡는 방법이다.

이곳에 참문어는 동해안에서 잡히는 대왕문어와는 다르다. 대왕문어는 죽은채로

유통이 되거 크기가 클수록 질기고 짠맛이 강하게 난다.

하지만 이곳에 문어는 문어의 습성을 이용해서 잡기 때문에 살아서 유통이 되고 신선도가

아주 좋다.

 

참문어는 그냥 먹어도 몸에 좋지만 더욱 몸에 좋게 먹는 방법이있다. 참문어를 건조 시켜서

먹으면 식감도 좋고 영양분이 농축되어 있어 타우린을 섭취 하는데 더욱 효과적이다.

그래서 요리를 할 때 말린 문어를 사용하는 것이 많다. 문어 머리에 칡을 넣어서

2~3일 정도 건조를 하게 되면 피문어가 만들어 진다. 피문어는 산모에게 좋아 대추와

잔디를 넣어서 끓여 먹으면 좋다고 한다.

피문어 물에 죽을 만들어 먹으면 기력을 회복하는데 아주 도움이 된다. 비타민E와 니아신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억제하고 세포를 활성화 해주는데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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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