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사노라면 여주 매운탕 남한강 주명덕 어부 매운탕 식당 일중독자 어부 명덕 씨 아무도 못 말려 수상스키샵 어촌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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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일중독자 어부 명덕 씨 아무도 못 말려]

 

경기도 여주에 있는 남한강, 이곳에는 올해 20년 차 베테랑 어부 주명덕 씨와 부동산 중개업을 그만두고 남편 옆으로 온 아내 안은숙 씨가 살고 있습니다. 35년 전, 남편의 구애로 2년 열애 끝에 결혼을 한 두 사람.

 

매운탕
출처-사노라면

결혼을 하고 꽃가게, 포장이사 등 다양한 일을 했지만 억대 사기를 당하고 20년 전, 고향 여주로 내려와 남한강에서 어부로 살고 있습니다.

 

 

어부가 되고 5년 동안 어업만 해오다 주변 사람들의 권유로 민물고기 매운탕 식당을 시작했습니다. 어부와 식당을 동시에 운영하기 힘들어 직원들에게 전적으로 매운탕 식당 운영을 맡겼지만 직원이 식당의 수익을 모두 횡령한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충격을 받은 명덕 씨는 전국 맛집을 다니면서 노력 끝에 자신만의 레시피를 개발해 직접 매운탕을 만들기 시작해 맛집으로 인정받으며 7년 동안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부-주명덕
출처-사노라면

어부와 홀, 주방까지 일하며 무리한 탓일까 4년 전, 갑상선 질환으로 수술을 받고 나서 용인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던 아내가 남편 곁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함께 식당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고기잡이와 주방을 담당하고 나머지 모든 식당 일은 아내가 합니다, 문제는 명덕 씨가 너무나 바쁘다는 것입니다. 어부와 식당 일도 힘든데 수상스키샵도 운영하고 여주 어촌계장까지 잠시도 쉬지 않고 일하고 있습니다.

 

 

명덕 씨의 하루는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바쁘게 돌아갑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정원과 텃밭을 관리하고 식당으로 출근해 장사 준비를 하고 식당 영업에 고기잡이까지 합니다.

 

바쁜 와중에 어촌계원들의 전화와 방문까지 전시 없이 일하다보니 당연히 식당 일을 뒷전이 되고 수시로 식당 자리를 비우는 탓에 손님까지 돌려보내는 일이 부지기수입니다.

 

고기잡는-어부
출처-사노라면

남편이 어촌계 일을 보러 나간 사이 손님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바빠도 전화를 하면 바로 오겠다고 약속을 했지만 정작 필요할 때 연락이 안 되는 남편.

한참 뒤 여유롭게 식당에 도착한 남편은 아내의 마음도 모르고 어촌계 대표로 상을 받았다며 자랑하기 바쁩니다. 아내는 명예직인 어촌계장 일을 자랑하는 남편에게 잔소리를 하지만 남편은 들은 체 만 체입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어촌계장을 그만둘 것을 제안하지만 남편은 단호하게 남은 임기를 채우겠다고 고집을 부립니다. 결국 아내는 화를 내고 맙니다.

 

<출연자 정보>

주명덕 : 010-9338-8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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