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 울진 가자미 낚시 자연산 돌미역 구입 문의 정두순 김대식 귀어 부부 불꽃 여이노가 울보 남편 갯마을 차차차 주인공 연락처
2023. 5. 24. 13:13 from 카테고리 없음[사노라면 – 불꽃 여인과 울보 남편 갯마을 차차차]
경북 울진에 살고 있는 정두순, 김대식 씨 부부는 시어머니의 부탁으로 서울에서 귀어를 했습니다. 정두순 씨는 학창 시절 대한민국 농구계의 전설 박찬숙 선수와 함께 농구를 했던 실력자로 실업팀에 가려고 했지만 여건이 맞지 않아 농구를 포기하고 우연히 남편 대식 씨를 만나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남편과 함께 가구 매장, 전파상 등을 했던 그녀는 갑자기 어머니와 함께 살겠다며 귀어를 선언한 남편과 함께 울산의 바닷가 마을로 귀어를 하게 되었고 살림에 바닷일, 농사까지 하며 시어머니를 봉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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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 자연산 돌미역(석오 어촌계)
김대식(남편) 010-3744-3526
계속 일을 벌이는 아내와 다르게 남편은 노년을 평온하게 부리고 싶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 서울로 상경해 사람 상대하는 일을 하느라 너무나 힘들어 8년 전 어머니가 함께 살자고 했을 때 10일 만에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렇게 작은 배를 구입해 외줄낚시로 고기를 잡으며 인생을 즐기고 있습니다.
대식 씨는 일 년 농사라는 가자미 제철을 맞아 바쁘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내도 이런 남편을 위해서 함께 바다로 향합니다. 항구에서 5분 거리에 있는 포인트에서 춤을 추듯 줄을 흔들면 가자미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배 멀미가 심한 두순 씨는 어쩔 수 없이 집으로 돌아와 혼자 산속에 있는 밭일을 합니다. 밭일을 하며 힘쓸 일이 필요할 때 남편에게 도와달라고 하지만 남편은 왜 이를 사서 고생하느냐고 못마땅합니다.
밭일을 귀찮아하는 남편에게 시어머니는 “귀찮으면 밥도 먹지 말라”고 며느리를 거들어 함께 밭으로 나온 부부, 하지만 남편은 일을 돕기는커녕 훼방만 놓습니다. 남편은 2년 전 공사 현장에서 손목뼈가 부셔진 아내 걱정으로 일을 하지 말라는 건데 귓등으로 듣지 않아 답답하기만 합니다.
고부는 마을 공동 작업으로 수확한 미역을 정리하느라 바쁩니다. 아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기억이 흐려지는 시어머니지만 아들 부부를 돕기 위해서 일을 나섭니다. 미역에 붙어 있는 작은 새우는 먹어도 문제없지만 판매용으로 깔끔하게 떼어내는 며느리, 시어머니가 보고 속상해할까 조심해서 새우 제거를 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눈치 챈 시어머니는 마음이 상해 방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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