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메거진 2580 대구 공군비해장 주민 보상금 변호사 일본은행 한국지점 성희롱 세쿠하라 변호사 420억 중 200억 수입
2015. 10. 11. 22:25 from 카테고리 없음<시사메거진 2580-693회>
1, 변호사만 존잔치
대구 공군비행장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비행시 이,착륙 소음 때문에 많은 고통을
겪고 있어 집단 소송을 냈다. 10년이 넘는 긴 세월동안 법정 싸움 끝에 주민들이 이겨
피해보상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보상 판결은 받은 주민들은 오히려 더욱 실망스러워 하고 있다.
이유는 판결 금액 420억 가운데 200억 정도가 변호사에게로 넘어가기 때문이다.
소송이 길어지면서 지연된 이자금까지 모두 변호가가 가지고 가는 것이었다.
변호사는 처음부터 계약을 그렇게 했다고 주장을 하고 지역주민들은 지연 이자가 있는지도
몰랐다고 한다.결국 피해를 본 당사자들인 주역 주민들에게는 200만원 정도가
돌아간다고 한다. 지금도 전국적으로 비행장 소음으로 인해서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곳이 여러군데 있는데 결국은 변호사만 돈을 벌게 해주고 있는 꼴이다.
2, 한 일본 은행의 세쿠하라
본사에서 중요한 사람이 내려오면 그 사람 주위로 젊은 여직원들을 앉아서 술시중을
들게 하고 근무시간에 여직원들의 외모를 평가하고 성희롱을 하는 곳이 있다.
이곳은 한 일본은행의 한국 지점에서 일어난 일들이다.
일명 "세쿠하라" 가해자들은 일본 고위직에 있는 남성들이다. 피해여성들은 현지에서
채용한 한국여성들이다. 여직원들이 이런 성희롱에 항의를 하면 한국에서는
다 이러는 것 아니냐며 말을 하고 있다고 한다.이런중에 한 한국직원 여성이 회식을
하고 나서 택시안에서 일본인 상사에게 성희롱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피해가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 6개월동안 국가인권위와 고용노동부에 진상 조사를
요구 했다. 과연 사건은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