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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우리는 백두대간에 삽니다, 1부 소백산 달밭골 사람들]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고기 시작하는 지금, 우리 마음은 어느 때보다 더 산으로 향합니다. 소백산, 태백산, 설악산, 속리산, 덕유산, 지리산 등 대한민국 명산이 있는 백두대간을 따라 그 의미를 알아보고 산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산을 찾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경북 영주, 해발 1440미터 소백산, 태백산부터 남서 방향으로 뻗어 있는 백두대간 위에 김진선 씨 부부를 만나 봅니다.
■ 달밭골명품마을
경북 영주시 풍기읍 삼가로 713
054-638-4824
이들을 따라서 야생화가 가득 피는 시기가 되면 마치 아름다운 정원 같다는 소백산 최고봉인 비로봉과 두 번째로 높은 연화봉을 지나며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껏 눈에 담고 내려와 소백산 12자락 길 중에서 1자락 중간에 있는 경북 영주의 작고 소담한 달밭골에 들어섭니다.
이곳은 고향으로 돌아온 부부의 보금자리가 있는 곳으로 모두 12가구가 산 곳곳에 떨어져 살고 있는 전형적인 산촌마을입니다. 마을에서 내려오는 오랜 전통이자 중요한 행사인 당산제를 경험해 보고 함께 먹고 일하며 달밭골 사람들의 정감 넘치는 생활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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