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맨- 얼음먹방에 빠진 남자]
365일 얼음을 먹고 있는 사람이 있다. 주인공은 얼음을 씹을 때 가글한 듯한 상쾌함이 좋아 하루에 얼음만 무려 300개를 500ml 생수병 7개 정도의 물을 얼려서 먹고 있는 진정환 씨입니다. 얼마나 많은 얼음을 먹었으면 주인공은 카페와 편의점 별로 얼음의 특징을 구별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진정환 씨가 얼음에 빠져 든 것은 4년 전 교정 때문에 딱딱한 음식을 먹지 못하다가 교정이 끝낼 무렵 친구가 얼음을 씹어 먹는 것을 보고 따라 먹게 된 것이 지금처럼 365일 얼음을 먹게 되었다고 합니다.
너무 많은 얼음을 먹어 과연 건강에는 이상이 없을까 건강검진을 받은 주인공.
그런데 놀랍게도 정환 씨가 얼음을 좋아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따로 있다고
합니다. 과연 아이스맨, 진정환 씨가 얼음을 계속 먹어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거대 손 아줌마]
풍선처럼 커진 손으로 61년째 살아온 아주머니가 있습니다. 주인공 김란심 아주머니의 일상은 불편한 것이 많습니다. 음식을 만들기 쉽지 않지만 음식 만들기를 포기한 적이 없고 언제나 긍정적인 마인드로 마을 일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김란심 아주머니의 손에 있는 커다란 혹은 태어날 때부터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다른 아이들의 놀림의 대상 되었고 친구를 사귀는 것조차 단념을 했다고 합니다. 40년 전 한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혹은 더 커진 이후 치료를 포기하고 살아왔습니다. 아주머니의 꿈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대해서 신경 쓰지 않고 음식점에서 서빙을 하는 것입니다. 제작진과 함께 병원을 찾은 아주머니, 과연 김란심 씨는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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