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극한직업 어묵 소시지 부산 장림동 어묵 골목 공장 전통 독일 수제 소시지 햄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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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과 소시지>

겨울이 오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어묵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어묵장사, 우리는 그곳에서 몸과 마음을

녹이고 있습니다. 어묵은 다양한 맛과 모양으로 시각 뿐아니라 미각도 자극합니다.

극한직업에서는 우리나라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어묵 공장이 있는 부산 장림동 어묵

단지를 찾았습니다. 이곳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작업자들이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어묵을 만들 때 사용하는 연육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이곳에서 사요하는

연육만 무려 36톤입니다.

작업자들은 연육을 등급별로 구분하고 쌓아 놓습니다. 준비 된 연육은 해동을 해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여러 재료와 함께 반죽을 합니다. 하루 60톤의 어묵을

만들어내고 있는 공장은 24시간이 부족합니다. 요즘은 생산 라인이 대부분 기계로

하고 있지만 아직도 수작업을 요구하는 어묵도 있습니다. 경력 20년차인 작업자들은

빠른 손놀림으로 수제 어묵을 만들고 있습니다. 사각 어묵과 구운 어묵 등 다양한

맛의 어묵을 만들어 사람들의 누노가 입을 즐겁게 합니다.

 

 

캠핑의 꽃은 바로 바비큐입니다. 바비큐에서 절대로 빠지면 않되는 것이 바로 소시지

입니다. 전통 독일식 수제 소시지와 햄을 만들고 있는 공장에서 일하는 작업자들을

만나 봅니다. 소시지 만드는 과정은 고기를 손질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고기에 있는 작은 뼈와 이자들을 하나하나 손으로 제거해야 하는 작업을 거치면

손질된 고기를 곱게 갈아서 소시지나 햄을 만드는 베이스로 사용을 합니다.

첨가물을 넣지 않고 고기와 향신료만으로 맛을 내는 건강한 소시지를 만들고 있는

곳입니다. 소시지의 케이싱 또한 천연돈장, 양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천연 케이싱에 속을 채울 때 집중을 해야 합니다. 조금만 방심하게 되면 얇은 장이

터져버리기 때문입니다. 정성으로 만든 소시지는 특성에 맞게 삶거나 훈연을

합니다. 자신의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건강하

소시지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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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