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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시작 되면서 서해안에 꽃게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제철을 맞은 꽃게를 맛보기 위해 서해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지금 서해안에 제철을 맞은 대하와 함께 꽃게를 찾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 꽃게가 풍어를 이루고 있어 찾는 사람들이 더욱 많습니다. 오늘 VJ특공대에서는 꽃게를 찾아전북 부안에 있는 격포항을 찾았습니다. 요즘 꽃게가 하루 20톤이나 잡히고 있어 꽃게를담아 나를 트럭이 부족할 정도라고 합니다.
꽃게의 양이 엄청나 크레인까지 동원을 해서 금방 잡아온 싱싱한 꽃게를 서로
가져가기 위해서 상인들과 관광객들로 항구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살이 제대로 오른 가을 꽃게는 찜으로도 간장에 숙성시켜 간장게장으로,
껍질까지 통째로 튀겨서 먹는 꽃게 튀김으로도 최고의 맛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꽃게를 먹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오고 있는 안면도 꽃게 거리도
찾아가 봅니다. 격포항에서 싱싱한 꽃게를 먹을 수 있는 "77수산"과
"식도락게장"을 소개하고 태안 안면도에 있는 꽃게 거리를 찾아 다양한 꽃게
요리를 만나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 격포항 수산시장-77수산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788-13/ 010-3673-3003
■ 식도락게장
전북 부안군 진서면 청자로 1008/ 063-582-2957
■ 안면도 백사장항 꽃게 거리
충남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12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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