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 내가 그린 꽃밭 4부, 나는 나비 , 당신은 꽃]
자유로운 영혼을 가지고 있는 김석환 씨는 나비처럼 자유롭게 살고 싶어 나비 모양의 집을 짓고 집 주변을 꽃으로 채웠습니다. 그의 곁에는 항상 나비의 쉼터가 되어주는 꽃 같은 아내 김여련 씨가 있습니다.
부부의 곁에는 조금 특별한 친구들이 있는데 시도 때도 없이 석환 씨를 부르는 닭과 마치 제집인 듯이 드나드는 부엉이입니다.
“나비 모양집은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여선재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현덕로 736
031-6819630
다양한 동물들이 찾아오고 이름 모를 들꽃과 약초까지 피어나면 부부의 보금자리를 자연 그 차체가 되고 있습니다.
꽃이 지는 것이 아쉬워 영원히 지지 않는 꽃을 그려 넣은 김석환 씨와 자연에서 얻은 약초와 들풀들로 건강 밥상을 차려 내는 김여련 씨, 엉뚱하지만 유쾌하게 살고 있는 부부의 꽃밭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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